예산 소복갈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양념 한우 갈비 날씨 좋은 토요일입니다. 요즘 계속 비가 왔었죠. 그래서 오늘은 완전 화창한 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그냥 방콕 하기 아까워서 어디를 가볼까 머리를 굴립니다. 서해안 쪽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스벅에서 드라이브 쓰루로 아메 그랑데 사이즈 핫으로 픽해서 예산으로 향합니다. 딱히 정한거는 없어도 수덕사를 가볼까? 예산 출렁다리로 가볼까? 예산 생태공원으로 가볼까? 그러면서 네비를 예산으로 맞춥니다. 신랑이 운전을 하고 저는 옆에서 훈수를 가끔 두다가 신랑 왈 본인이 직접 운전하세요! 이러는 거예요. 그럼 전 눈치를 보면서 죽을까 봐 그래~ ㅋㅋㅋ 이렇게 얘기하고 말조심을 합니다. 제가 운전 안하면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신랑이 저보다..
[족발 배달] 맛있는 족발, 장딴지 족발 시켜서 막걸리 한 잔 했어요 어제저녁에 족발 시켜 먹었던 얘기를 할게요. 요즘은 비가 너무 잘 오네요. 농사하는 분들은 좋아하겠어요. 아주 많이 오는게 아니니까 식물이 잘 자라겠어요. 오늘 약간 춥지 않나요? 어제는 신랑은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고, 딸은 학교 때문에 서울에 올라가 있어서 없고요. 아들과 저만 저녁을 먹어야 해서 그냥 족발을 먹었어요. 전 치킨은 어느 순간 잘 안 먹고요. 족발을 몇년 동안은 치킨 먹듯이 먹다가 요즘은 좀 가끔 먹는 편이에요. 족발 먹은 다음 날은 피부에 잔 주름이 안 보이는 효과를 예전에 좀 느꼈어요. 꼭 그래서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더군요. 살이 쪄서 주름이 저절로 좀 펴지네요.ㅋㅋ 저희 ..
샌드위치 맛있게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전 조금 우울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호르몬 영향도 있고요. 갱년기 탓?? 가끔 이유도 없이 기분이 다운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감정의 기복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ㅋㅋ 낮에 운동을 다녀와서 저녁을 일찍 먹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하루가 금방 가고 있어서 우울한 마음을 잘 다스리고 기분 좋게 있어야 해요. 세월이 저를 기다려주지 않잖아요. 지금부터는 좋은 생각만 해볼께요.ㅎㅎ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글을 쓰려고 해요. 재료는 지난번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했어요. 샌드위치 만들기에 맛들였냐고요? ㅋㅋ 아주 오래전부터 맛 들였어요. 가끔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먹고 있었어요. 샌드위치 포..
김형제 고기의 철학 이베리코 숙성 꽃 목살 맛있네요 평일에 열심히 밥을 해서 먹으면 주말에는 정말 밥을 하기 싫더군요. 바깥일도 힘들지만 집안일도 지치고 힘드네요. 일요일 저녁 아이들은 중국집에서 볶음밥 시켜주고 신랑과 저는 바람 쐴 겸 슬슬 걸어 나갑니다. 걷다가 다다른 곳은 김형제 고기의 철학입니다. 저는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 적이 있어서 맛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에서 먹자고 합니다. 김형제는 고기를 스텝들이 구워주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은 신랑이 횟집에 데리고 갔는데요. 일요일이 휴무더군요. 그래서 고깃집으로 변경합니다. 가격도 적당해 보이고요. 우리는 이베리코 숙성 꽃목살 2인분과 소금구이 숙성 생목살 1인분을 시켰습니다. 소주 1병, 맥주 1병, 공깃밥, ..
▣ 천안 각원사 맛집 카페 꽃소담, 뚜쥬루 거북이 빵 안녕하세요? 아르쉬입니다. 아르쉬는 투명 수채화지입니다. 좀 더 나이 들면 수채화를 그리면서 살고 싶어서 저의 닉이 아르쉬인데요. 요즘은 문화센터들이 전부 휴강이라서 다니지 못하고 있어요. 서양화가 샘의 화실은 다닐 수가 있지만요. 취미 화실이지만 다니기 시작하면 비용이 장난 아니랍니다. 그림을 계속 전시, 출품해야 하고 레슨비 등.. 백수가 감당하기는 큰돈이거든요. 다시 시작하면 꾸준히 해야 실력도 늘고요. 요즘은 비도 참 잘 오네요. 그래도 기분이 다운되지 않고 괜찮네요. 오전에 봉서산에 다녀왔거든요. 아카시아가 벌써 다 떨어지고 파란 잎사귀들만 가득했어요. 어제는 석가탄신일이라서 각원사에 갔어요. 병천에 들러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고 각원사를 향합..
▣ 왕천 파닭 오묘한 맛~ 행복한 맛~ 안녕하세요? 부처님 오신 날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절에 갔다 왔어요. 기도를 하고 왔지요. 저는 엉터리 불교 신자거든요. ㅋㅋ 그래서 산신각에서 소원을 빌고 왔답니다. 제가 요즘 소원 빌게 많거든요. 오다가 묵주도 하나 사서 왔어요. 딸아이가 하나 갖고 싶어 하더군요. 띠랑 관련된 묵주를 하나 구입해서 딸아이한테 선물했네요. 오늘은 어제 먹었던 왕천파닭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한동안은 교촌치킨.. 등을 먹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왕천 파닭이 먹고 싶어서 월요일에 전화를 하니 휴무라 전화를 안 받더군요. 그럼 더 먹고 싶잖아요.ㅎㅎ 그래서 화요일에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은 19,000원이고 배달료 2,000원이 들었습니다. 뼈있는 ..
전복죽 끓이는 법, 전복죽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마트에 가면 전복이 풍년인지 저렴하게 파네요. 예전보다 저렴합니다. 전복을 구매해서 전복 삼계탕을 가끔 만들어 먹습니다. 전복요리를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전복 물회와 전복죽 맛을 못 잊겠어요. 너무 맛있던 기억이 납니다. 꼬들꼬들한 전복물회는 만들 자신은 없고, 전복죽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럼 전복죽 끓이는 법, 전복죽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 전복죽 재료 전복 10마리, 불린 찹쌀 2컵, 맛소금 1작은술 , 참기름 4큰술, 물 1L, 간깨 조금 ▶ 전복 손질 방법 1. 전복은 수돗물을 틀고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2. 전복은 날카로운 쪽으로 수저를 넣어서 바닥을 긁듯이 붙어 있는 부분을 떼어..
오늘은 서울로 볼일이 있어서 가려고 했다가 취소가 되는 바람에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병천으로 향했어요. 병천 청화집에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줄이 엄청 길게 있더군요. 네이버 지도 청화집 map.naver.com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기로 했죠. 10팀 정도가 앞으로 있더군요. 그래서 병천시장쪽으로 가다가 보니 박순자 순대집도 줄이 길더군요. 병천 순대 원조 맛집으로는 박순자, 청화집, 충남집이 있어요. 여기 3곳 모두 줄이 길었어요. 햇볕이 따가워서 포기하고, 다시 줄을 서러 돌아와서 기다리기로 했죠. 1시간 정도 지났나봐요. 자리 배정이 되더군요. 안내하는 분 너무 친절합니다. 김치를 이렇게 주니까 좋은데요. 더 달라고 할 필요 없이 먹을 만큼 썰어서 먹으면 되니까요. 김치 맛있네요. 천안..
서산 불고기 백반의 신에서는 돼지반소반 세트를 먹자 지난 주말에 개심사를 갔다가 서산불고기 백반의 신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장어를 좋아해서 해성 바다 장어탕에 가고 싶었지만 신랑은 똑같은 집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서 여기로 왔다. 웬걸 도착하니 줄이 엄청 길었다. 1시간은 좀 넘게 기다려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http://naver.me/xw2RJ8vE 네이버 지도 서산불고기 백반의신 map.naver.com 메뉴 15,000원 스페셜세트 백반 (소, 돼, 고) 13,000원 돼지반소반세트 12,000원 돼지 숯불고기 백반 14,000원 소 숯불고기 백반 6,000원 고등어구이 우리가 먹은 거는 15,000원 스페셜 세트다. 고등어구이, 돼지불고기, 소불고기가 같이 나오는 메뉴였다. 상추쌈..
안녕하세요? 떡볶이 좋아하나요? 전 떡볶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많이 좋아했어요. 어제는 요즘 핫하다는 로제 떡볶이를 시켰어요. 제가 먹으려고 1인분에 튀김 어묵, 참치 샐러드 밥, 치즈스틱, 콜라를 시켰어요. 중간맛으로 시켰더니 맵지가 않네요. 로제 스파게티? 아시죠? 로제 스파게티 맛이랑 아주 약간 비슷하네요. 로제 소스에 고추장을 조금 섞어 놓은 듯한 맛이에요. 튀김오뎅도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국물에 찍어서 먹었어요. 국물도 넉넉히 주네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네요. 인기 많을만합니다. 매운 거 좋아하면 매운맛을 시켜야 해요. 중간맛은 전혀 맵지가 않네요. 치즈스틱도 국물에 찍어 먹으니 새롭네요. 맛있어요.ㅎㅎ 혼자 먹으니 밥이 조금 남네요. 배불러서 다는 못 먹었어요. 신전떡볶이 로제 떡볶..
천안에 살면서 호두과자도 많이 먹네요. 호두과자 매장은 많은데요. 다 맛있지는 않아요. 전 개인적으로 여기 호두과자가 맛있더군요. 그래서 가끔 사먹어요. 신랑이 어젯밤에 가지고 왔어요. 선물로 받았다네요. 사이즈가 좀 커요. 밤늦게 먹으려다가 겨우 참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랑 아침으로 먹었어요. 맛있어요. 배도 안아프고요. 전 밀가루 잘못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많아요. 위가 좋지 않다는 거죠.ㅋ 국산밀로 만들었군요. 품질 좋은 밀가루 같네요. 선물용이라서 리본 모양도 예쁘게 되어 있어요. 반은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다 못 먹으니까요. 냉동실에 보관한 뒤에 나중에 먹으면 맛있어요. 맛도 똑같고요. 64개 들어있어요. 호두가 신선합니다. 오래된 맛이 안 나서 좋네요. 호두가 아주 고소하네요. 너무..
이마트 아몬드 세일 1+1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더니 아몬드를 세일을 합니다. 1+1 하길래 구입합니다. 예전에는 갤러리아 식품관에서 자주 구입했는데요. 요즘은 쇼핑을 잘 안 해서 갤러리아를 잘 안 가게 되네요. 갤러리아에 쇼핑을 하러 가서 마지막에 식품관을 들르곤 했습니다. 갤러리아 식품관이 작아서 둘러보기 편하고, 품질이 좋아서 자주 애용했거든요. 하지만 요즘은 이마트, 식자재 마트를 가곤 합니다. 아몬드는 그냥 간식으로도 좋지만, 맥주 안주, 멸치 볶음을 만들어 먹을 때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길림 양행 아몬드 이번에 구입한 길림 양행 아몬드는 양이 많아서 좋습니다. 백화점보다 양이 좀 많아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맛도 괜찮고요. 아삭아삭 아주 맛있군요. 전 멸치볶음에 넣어서 볶으면 좋더군요.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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