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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맛있게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 하루 어땠나요? 전 조금 우울했어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호르몬 영향도 있고요. 갱년기 탓?? 가끔 이유도 없이 기분이 다운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감정의 기복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ㅋㅋ

 

 

낮에 운동을 다녀와서 저녁을 일찍 먹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하루가 금방 가고 있어서 우울한 마음을 잘 다스리고 기분 좋게 있어야 해요. 세월이 저를 기다려주지 않잖아요. 지금부터는 좋은 생각만 해볼께요.ㅎㅎ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글을 쓰려고 해요. 재료는 지난번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했어요. 샌드위치 만들기에 맛들였냐고요? ㅋㅋ 아주 오래전부터 맛 들였어요. 가끔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먹고 있었어요. 샌드위치 포스팅한 적은 없었지만요.

 

 

원래 잘 만들어 먹곤 했답니다. 아이들은 국, 찌개등은 2번 먹으라면 먹기 싫다고 해요. 그런데 샌드위치는 2번 연속 먹네요. 저도 그렇고요. 피자, 샌드위치 이런 거는 몇 번 먹어도 질리지는 않더군요.ㅋㅋ 그럼 오늘 아점으로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정리합니다.

 

 

 

양파,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스팸 이렇게 간단히 넣어서 만들었어요.

 

 

 

 

소스는 토마토 케챱, 마요네즈, 설탕만 넣어서 만들었고요.

 

 

 

 

먼저 빵을 구웠어요. 토스터기로 노르스름하게 구워서 호일 위에 올려놓습니다.

 

 

 

 

양쪽에 토마토케첩을 발랐어요. 설탕을 조금 뿌려주세요. 물 생기는 거 방지하기도 하고요. 단맛도 조금 내려고 합니다. 설탕 사용은 안해도 상관없어요.

 

 

 

 

오이도 올리고요.

 

 

 

 

파프리카도 올려 보아요.

 

 

 

 

토마토도 올려 주세요.

 

 

 

 

마요네즈를 한 번 짜 주세요.

 

 

 

 

양파채를 올려 줍니다. 순서는 아무렇게나 상관없어요. 양파는 필수!!!

 

 

 

 

스팸도 올려 주세요. 아주 얇게 썰으면 별로입니다. 조금 햄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 굵기로 썰어서 구워 사용합니다.

 

 

 

 

쿠킹호일로 포장을 해서 잘랐어요. 집에서 먹는거라 빡빡하게 포장을 안했어요.ㅋㅋ

 

 

 

 

 

 

간단하지만 맛은 더 좋아요. 양파와 마요네즈가 들어갔으니깐요.ㅎㅎ

 

 

 

 

이 번은 빵 둘레를 모두 쳤어요. 까끌거리는 거 싫어하는 분은 이렇게 만들면 좋아요.

 

 

 

 

케첩과 설탕을 뿌렸어요.

 

 

 

 

스팸을 올렸네요. 순서는 맘대로...

 

 

 

 

토마토, 오이를 올렸네요.

 

 

 

 

마요네즈를 쭉 뿌렸어요.

 

 

 

 

파프리카를 올리고요.

 

 

 

 

호일로 사사삭 싸서 썰었어요.

 

 

 

 

 

 

아~ 먹기 아깝네요.ㅎㅎㅎ  ㅋㅋㅋ

 

 

 

 

정말 맛있군요. 4개 만들어서 아들 2개, 딸 1개 반, 전 반쪽.... 

 

 

 

 

반개 먹어도 배는 고프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만들어져서 더 먹고 싶었는데...딸아이한테 양보했어요.ㅎㅎㅎ 우유랑 이렇게 아점 먹었네요. 담에는 우유도 올려서 찍어봐야겠군요.ㅋㅋㅋ

 

 

 

 

양파, 마요네즈, 파프리카를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정말 맛있군요. 항상 만들 때마다 재료를 다르게 하고 있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 그냥 꺼내서 만드니까요. 이 번 샌드위치 정말 맘에 듭니다.ㅎㅎㅎ 간단하고 맛있고 또 먹고 싶네요. 그럼 담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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