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성당 초코 크로와상을 먹고 홀딱 반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뚜쥬루에도 똑같이 생긴 초코 크로와상을 파는 거예요. 물론 이름은 조금 달라요. 뚜쥬루의 이름은 쇼콜라 크로와상이에요. 비슷하게 생긴 게 맛도 비슷해서 비교 한번 해보려고요. 오늘 아침 8시에 정말 오랜만에 빵을 사러 뚜쥬루에 갔습니다. 매일 아침 8시에 전날 빵 50%세일을 합니다. 8시에 간신히 도착해서 줄을 서려고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30명 남짓됩니다. 아주 오랫만에 왔는데 인기는 여전합니다. 빵을 많이 안사고 몇 개만 샀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빵이 있는 관계로 몇개만 구입합니다. 빵 종류가 조금 바뀌었어요. 그리고 이성당과 비슷한 초코 크로와상도 보이네요. 이름은 쇼콜라 크로와상이네요. 크로와상에 초콜릿 묻은 거는 ..
아는 동생과 쌈촌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거북이점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아직은 거리두기가 한창이라서 테이블에 뛰어 뛰어 앉을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서 전기요를 깔까 생각중인데요. 낮에는 날씨가 화창합니다. 한낮에는 덥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층 테라스 쪽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이번 질병은 끝나지 않았지만 모두다 지쳐서 밖으로 나가고 싶어 집니다. 식당에도 손님이 많았고 빵집도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오늘따라 커피가 맛있네요. 이 곳의 빵집은 제가 자주 오는 단골집입니다. 아침 8시에 전날빵을 50% 세일을 하는데요.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낮에는 커피 마시러 가끔 옵니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아카시아 나무, 도토리 나무가 보이네요. 이곳은 뚜..
김장김치도 다 떨어지고 배추값도 비싸서 고민합니다. 지난번에 맛김치와 열무김치, 섞박지를 담갔지만 거의 다 먹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아이들이 사강을 듣고 저는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집에서 식사를 많이 합니다. 김치는 대충 간만 맞아도 맛있지만 배추를 잘못 사면 물이 많고요. 무르고요. 친정도 멀어서 가기 어렵고요. 가까우면 갖다가 먹겠지만 고민하다가 그냥 비비고 김치를 사 먹기로 합니다. 이마트 비비고 김치 1.8kg 11900원 세일하네요. 2묶음 구입합니다. 24,000원 정도 합니다. 당분간은 김치를 사 먹고 김장 때 대관령 평창 배추를 주문해서 이른 김장을 해야겠어요.ㅎ 좀 실한 거를 구입해서 정성껏 만들고 포스팅하고 싶네요. 친정에 전화하니 친정엄마가 묵 김치를 한통 줄 걸 하는 거예요...
토요일에 딸아이는 친구네 가족이랑 꽃게 잡이를 간다는 겁니다. 군산으로 가는데 가다가 이성당에 들러서 빵을 사고 저녁에 꽃게를 잡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가라 해도 되나 아니면 말려야 하나 헷갈려서 신랑한테 물으니 "꽃게 많이 잡아 오너라"하고 말하는 거예요. 참 저희 신랑은 웬만해서는 뭐라 하거나 반대하는 게 없습니다. 좋은 반면 가끔은 싫을 때도 있습니다. 항상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딸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친구 가족들이랑 꽃게 잡이를 떠납니다. 긴 장화와 헤드라이트와 여벌 옷, 토시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한참 지나서 늦은 밤 11시에 돌아옵니다. 군산 이성당에서 빵을 한가득 사가지고 옵니다.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천안의 뚜주르(제 기준)가 유명한데요. 이..
예전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들렀던 제주 월척 수산 횟집을 소개합니다. 공항 근처라서 제주도 도착, 출발 전후로 들르시면 좋습니다. 저는 2번 갔었는데요, 한 번은 저녁에 회정식 가격대가 좀 있는 코스로 먹었습니다. 또 한 번은 점심특선 회정식 15,000원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회정식을 시키면 상설 뷔페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상설뷔페가 없었거든요. 더 좋아졌네요. 점심특선도 괜찮아서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예약한 랜트카를 찾아서 횟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었네요. 지금은 부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http://naver.me/xN929tHG 산 낙지, 게장, 샐러드, 초밥 등 모두 맛있습니다. 갈치회, 고등어회, 해삼, 굴 모두 싱싱합니다. 매운탕은 지리..
지인과 음봉 황금 추어탕을 먹고 왔습니다. 시래기 건더기가 듬뿍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채와 나물을 먹게 잘 안돼서 이렇게 많이 들어 있으면 몸에 좋은 채소를 많이 먹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강황 솥밥과 추어탕이 나옵니다. 강황가루를 넣었는지 밥이 노랗습니다. 색깔이 예쁩니다. 아마도 카레가루를 넣어서 밥을 하나 봅니다. 간판이 황금 추어탕입니다. 밥 색깔이 노란색이라서 황금 추어탕인 거 같습니다.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깝습니다. 메뉴가 간단하네요. 강황 솥밥은 특별한 맛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강황은 몸에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밥을 떠서 앞접시에 담습니다. 그리고 솥에 추어탕을 떠 넣은 뒤 불려서 밥과 누룽지와 추어탕을 말아먹습니다. 저도 따라서 똑같이 해서..
일요일 오후 늦게 집에 있으니 답답하고 어딘가는 가고 싶기도 해서 병천으로 향합니다. 단골 순대 국밥집에서 순대 한 접시와 막걸리를 먹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20년 단골집이라고 했던 곳에서 먹었는데 좀 실망스러워서 담부터는 병천순대 맛집을 옮기면서 먹으렵니다. 박순자, 청화집, 충남집을 가보려고요. 제가 가는 단골집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좋게 소개하고 다시 방문하면 왜 실망하는 일이 생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년을 한 식당을 가면 항상 맛있어서 가는 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정말 실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꾸준히 갔습니다. 이따금 맛있었던 때를 기억하고 또 그 맛을 기대하면서 가다 보니 20년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무례한 거는 싫어합니다. 간혹 실수! 예를 들면 직원이 상에다 음식을 놓다..
병천순대 소개해 볼게요. 천안에는 병천순대와 호두과자가 유명합니다. 천안에 20년 남짓 살고 있어요. 토박이는 아니지만 오래 살아서 인지 병천순대가 너무 맛있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조금 느끼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 먹어요. 저희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 가면 병천에 병천순대집들이 많이 있어요. 자주 가는 단골집도 있어요. 저는 먹거리 순대를 가는데요. 사람들이 취향이 달라서인지 가는 집도 다 다르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 병천순대집 맛집은 박순자 아우내 순대, 충남집 순대, 청화집을 많이 갑니다. 저는 먹거리 순대를 가지만요. 20년 정도를 이 집만 가네요. 모두 맛있는 곳입니다. 순대국밥 한 그릇 5,000원부터 갔었는데 지금은 8,000원입니다.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먹거리 순..
올 5월에 부안에 여행 갔을 때 부안 현정이네를 갔어요. 예전에 부안 변산반도에 제가 다니던 문화센터에서 여행 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횟집에서 너무 맛있고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한 마디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나왔지요. 가격은 제가 계산 안 해서 모르고요. 너무 많이 나오니까 먹지도 못하고 쳐다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랑한테 부안에 가면 회를 먹어야 한다고 말해서 갔던 곳입니다. 같은 횟집은 찾지는 못했네요. 신랑이 먹성이 장난 아니거든요.ㅎ ▶네이버에 부안 횟집이라고 치고 리뷰 많은 현정이네로 검색합니다. ▶메뉴를 누르면 광어 50,000원 보이시죠? 2인 먹기에 적당해 보이네요. 우리는 벽에 있는 메뉴판은 보지도 않고 검색했던 광어 5만 원을 시킵니다. ▶메뉴 더보기를 누르면..
동네 자모들이랑 투썸플레이스에서 담소를 나누었어요. 집 근처라서 산책하듯 걸어서 갔다가 왔지요. 천안 불당점 투썸플레이스는 최근에 생겼는데요.매장이 엄청 넓어서 시원 시원합니다. 주차도 길건너에 있는 천안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구요. 스터디룸도 잘 되어 있고요. 학생들 노트북 가져와서 공부도 하기 좋더라고요. 오렌지 자몽 주스예요. 자몽을 그냥 먹으면 쓴맛 나고 맛없는데요. 이렇게 자몽으로 주스를 만드니까 너무 맛있어요. 티라미슈도 맛있고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네요. 카모마일은 맛은 별로지만 피부 보습, 살균 및 소독, 피부 진정, 신경 안정 및 숙면 유도에 좋다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아로마 노트를 마시는데요. 부드럽고 쓴 맛도 적어서 입에 잘 맞더라고요. 메뉴는 ..
크라운호프 메뉴 원조 부안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다가 크라운맥주로 향합니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이 났거든요. 크라운 호프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ㅎㅎ 크라운 맥주는 맥스라고 합니다. 얼음잔에 주니까 살얼음이 동동 떠서 술술 넘어갑니다. 저의 주량 맥주 2잔 중 한잔은 여기서 마시네요. 서비스 안주 나오고요. 면을 튀겨서 주는 거예요.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달콤하고 배도 안 부르고 딱입니다. 크라운 맥주 메뉴판입니다. 500cc 3,5입니다. 가격 괜찮네요. 살얼음 맥주 맞고요. 맥주 안주로 가장 인기 있는 치킨, 피자도 보이네요. 먹태도 괜찮았어요. 오늘은 치콘을 주문합니다. 배도 부르고 감튀도 먹고 싶으니깐요. 오늘 2번째 방문입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먹어봤는데 괜찮았..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예쁘게 내리네요. 토요일 아침에 여러분들은 무얼 하실까요? 며칠 전에 다녀온 천안 원조 부안 집 돼지고기 목살을 먹고 온 후기를 써 보려고요. (내 돈 내산 후기) 목살을 구워서 멜젖에 찍어 먹고 소금에도 찍어 먹습니다. 마늘, 콩나물을 기름에 구워주는 용기도 보입니다. 이 집은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찾아간 곳인데요. 실내에 연기 배출도 잘되고 덥지도 않아서 먹기 편했어요. 목살 2인분 주문하니 직원이 와서 구워줍니다. 목살을 구워서 두툼하게 잘라서 소금에 찍어 먹으면 돼지의 진 맛을 느끼기에 적합해서 두툼한 목살을 주문합니다. 가격은 적당합니다. 너무 비싸면 부담되니까요. 이집은 술은 조금 비싸네요. 소주 4,5 맥주 5.0입니다. 신불당은 거의 술값은 조금 더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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