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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과 쌈촌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거북이점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아직은 거리두기가 한창이라서 테이블에 뛰어 뛰어 앉을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서 전기요를 깔까 생각중인데요. 낮에는 날씨가 화창합니다. 한낮에는 덥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층 테라스 쪽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이번 질병은 끝나지 않았지만 모두다 지쳐서 밖으로 나가고 싶어 집니다. 식당에도 손님이 많았고 빵집도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오늘따라 커피가 맛있네요. 이 곳의 빵집은 제가 자주 오는 단골집입니다.

아침 8시에 전날빵을 50% 세일을 하는데요.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낮에는 커피 마시러 가끔 옵니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아카시아 나무, 도토리 나무가 보이네요. 이곳은 뚜쥬루 빵집 본점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습니다. 군산에 이성당, 대전의 성심당이 있으면 천안은 뚜쥬루가 있습니다.

1층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이곳도 너무 좋습니다.

뚜쥬루 빵집은 천안에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모두 인기가 있고 맛있습니다. 빵 트럭도 보이네요. 저는 위가 약한 관계로 그냥 빵을 먹으면 배가 아파오는데요. 이곳의 빵은 괜찮습니다.

도토리나무, 아카시아 나무도 보이네요.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만추에 오면 온 사방이 가을 가을 합니다. 만추의 낙엽과 쌀쌀한 가을을 느끼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마침 2층에 손님이 없어서 한컷 찍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나무로된 테이블과 의자가 맘에 듭니다. 왼쪽으로는 회의실 같은 룸이 예쁘게 자리해 있습니다.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패스합니다.

이 빵집 주변은 대나무도 잘 자랍니다. 그 위쪽으로 아파트도 살짝 보이네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입니다. 여자 화장실은 2개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은 1개 있습니다. 항상 깨끗한편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입니다. 홀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전등이 동글동글 너무 예쁩니다.

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프로필 사진입니다.

커피값은 보통이고요. 빵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예전에 아침에 줄서서 사온 빵사진입니다.

맛있어서 자주 사러 갔습니다. 몇개만 식탁에 놓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생각날때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습니다.

커피랑 많이 먹었던 거북이빵입니다. 뚜쥬루 빵집의 대표빵입니다.

 

 

2020/09/09 - [리뷰/음식] - 이성당 과자점과 군산 앞바다 꽃게 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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