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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불당동 취룡 짜장면 3,000원

투명수채화 2020. 9. 26. 11:40

안녕하세요? 티친님들은 짜장면 좋아하나요? 저는 짬뽕이 더 좋은데요. 어제 점심으로 먹으러 간 취룡 소개합니다. 딸아이가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갑니다.

주문하고 5분 만에 나와서 10분 안에 먹고 나옵니다. 이런 게 짜장면의 매력이 아닌가 싶은데요.ㅎ

짜장면 현금가 3,000원, 짬짜면 현금가 5,000원입니다. 저렴해서 몇 번 가서 먹습니다. 그 전엔 집에서 시켜 먹었어요. 집에서 시키면 저는 짬뽕, 탕수육, 짜장면을 주로 시킵니다.

집에서 시키면 당근 정가대로 받습니다. 중국집 짜장면 맛은 고급진데 빼고는 비슷비슷합니다. 매장에서 즉시 먹으면 다 맛있습니다.

 

지난번에 천안문에서 시켰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이라서 현금 결제 입금하고 음식은 문 앞에 놓고 가는 겁니다. 기분이 좀 그랬죠.ㅠ

식사 도중 어떤 분이 밥 한 공기 주문하니까 셀프바에서 그냥 먹어도 된다네요.ㅎ 단무지, 양파, 김치도 셀프바에 있어요. 편하네요. 그런데 우리는 번개같이 먹고 나옵니다.

밥 먹으면서 딸이랑은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요.ㅋㅋ 매일 보고 있으니까요. 밥 먹고 딸아이는 스터디 카페로 간다고 합니다. 공부할 곳을 찾는가 봅니다. 스터디 카페가 어떤지 알아본다고 해서 데려다줍니다.

집에서 공부 안 하고 스터디 카페, 카페, 독서실 이런 데를 꼭 갑니다. 중간고사 시험 대비한다네요.ㅋ 딸아이를 내려주고 집에 와서 가방 챙겨서 댄스 다이어트로 향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짬짜면 짜장면입니다. 양이 좀 많더라고요. 담부터는 짬뽕만 먹으렵니다. 짬뽕면은 적고 짜장면은 많아서요.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려서 먹습니다.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고 매콤한 맛 살짝 나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 결론

현금가 짜장면 3,000원, 짬뽕 5,000원 주고 아주 가끔 직접 방문해서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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