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11월입니다. 저는 이때쯤에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현충사를 가는데요. 비가 조금 내려도 산책을 갑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기쁜 마음으로 갑니다. 이곳은 선문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은행나무가 예뻐서 차에서 내려서 한컷 찍습니다. 불당동에서 갑을오토텍으로 넘어가는 길이 예전 하고는 너무 다릅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요. 전원주택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더군요. 요즘은 너무 안 돌아다녔나 봅니다. 어느새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곳은 선문대 교정의 은행나무입니다. 너무 예뻐 차에서 그냥 한컷 찍습니다. 이곳은 현충사 주차장입니다.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은행나무도 다 다릅니다. 어떤 나무는 은행잎이 많이..
대둔산 등산코스, 대둔산 케이블카 대둔산은 두 번 산행합니다. 첫 번째는 수영장 모임에서 야유회로 가을 산행을 했고요. 두 번째는 산악회에서 겨울 산행합니다. 많이 알려진 산행지이고 유명한만큼 멋진 산입니다. 한겨울 산행이라서 멋진 설산을 기대했지만 화창한 날씨입니다. 아직은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낯설고 조심스럽습니다. 올라갈 때는 걸어서 가고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로 내려옵니다. 여간해서 케이블카를 잘 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쉽게 내려옵니다. ● 동심바위 신라 문무왕 때 국사 원효대사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간을 이 바위 아래서 머무르며 기도를 드렸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동심바위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아스라한 모습으로 최소한 신라 때부터 2..
인공폭포와 구름다리가 인상적이었던 강천산 등산 코스, 구름다리 포스팅합니다. ■ 강천산 산행 산행일시 : 2015, 11,22 (일요일) 산행장소 : 강천산 (전북 순천군) ■ 강천산 산행코스 A코스) 매표소---> 병풍바위---> 깃대봉---> 강천산 (584m)---> 형제봉---> 산성산---> 비룡폭포---> 강천사---> 금강교---> 주차장 (11km, 5시간 30분) B코스) 매표소--->병풍바위--->깃대봉--->강천산 (584m)---> 형제봉---> 강천 제2호수---> 현수교(구름다리)---> 강천사---> 금강교---> 주차장(9km, 4시간) ■ 강천산 높이 583.7m이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이라 불렸다.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명성산 등산코스 산을 좋아해서 산악회를 가입을 합니다. 100 산 이런 거는 하지 않았지만 많은 산을 탔습니다. 그런데 산은 비슷하게 생겨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산악회 가입 후의 첫 산행 명성산부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정상석에서 사진은 모두 찍습니다. 하지만 정상석 기념사진을 모두 올리지는 않습니다. 간혹 저의 사진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산행 사진은 거의 비슷합니다. 산행기록에 초점을 두고 남기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는 산행이 아니라 계곡 산행 같은 약간 험하게 산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위험한 산행이 많고, 오래도록 긴 거리를 걷는 산행이 많습니다. 산을 좋아하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앞으로 제가 다녀왔던 산..
감귤 체험한 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감귤의 계절이라서 옛 추억을 소환합니다. 제주도에서 감귤체험을 2번 합니다. 한 번은 신랑이랑, 또 한 번은 작은애 자모들이랑 이렇게 같은 곳에서 감귤체험을 했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요즘 논란이 되는 핑크뮬리를 처음 봤던 곳이고요. 조랑말 체험, 동물 먹이주기, 흑돼지쇼, 거위 쇼도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흑돼지쇼도 2번 봤는데요. 엄청 귀여워요. 신기하더군요. 예전에 tv를 우연히 보는데 제주도 흑돼지 쇼가 나오길래 생각해 두었다가 제주도 갔을때 구경합니다. 거위 쇼도 흑돼지쇼랑 같이 볼 수 있어요. 거위들도 재미있더군요. 동물 애호가들은 어떻게 평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얘네들 단체로 운동시키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ㅎㅎ 그리고 대..
베트남 하롱베이 선상 씨푸드, 하노이 몇 년 전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기 남겨볼까요?ㅎ 어제도 볼일이 있어서 서울을 다녀오는데 갈 때 올 때 너무 막힙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지쳤나 봅니다. 날씨만 좋으면 어디론가 떠나려고 합니다. 그 마음 저랑 같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몇년전에 다녀왔던 베트남 여행기를 기록하면서 추억 속으로 잠시 다녀옵니다. 기억이 잘 날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잘 회상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투어를 이용했고요. 언니랑 둘이 다녀왔었죠. 5일 동안 다녀왔어요. 4월 말쯤이었습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전신 마사지, 하롱베이 야시장, 야간 시티투어, 랜드마크 72층 전망대, 수상 인형극, 비단 광장, 한 기둥 사원, 시푸드, 분짜 정식, 티톱섬, 호안끼엠 호..
강릉바우길 5구간, 오죽헌 가끔 오늘의 운세를 검색합니다. 여러분들은 오늘의 운세를 보시나요? 저는 다음 운세, 네이버 운세를 보는데요. 다음 운세가 더 괜찮아 보입니다. 아침에 네이버 운세를 보는데요. 오늘의 명언 한 구절이 나옵니다. 맘에 들어서 적어 봅니다. [앙드레 모로아] 조급히 굴지 마라 행운이나 명성도 일순간에 생기고 일순간에 사라진다. 대충 알 거 같은 뜻입니다. 그냥 위안이 되는 글인듯합니다. 지난 추석에 강릉을 가면서 동네 떡집에서 송편을 삽니다. 솔잎이랑 쪄서 파는데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안에는 깨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신랑, 아들, 딸은 먹지 않겠다고 하는데 저는 추석이니까 샀습니다. 그래도 한 개씩은 먹네요.ㅎㅎ 딸아이는 여러 개 먹습니다. 저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추석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지 가끔은 하늘이 아주 푸르릅니다. 며칠 전에 순간적으로 우리가 왜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하늘이 주는 위로라고 해야 할까요? 멋진 하늘은 많습니다. 파란 청명한 하늘, 노을 진 하늘, 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하늘, 붉은 태양에 물들어 붉게 타오르는 하늘 등 이런 하늘 때문에 살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예쁜 하늘을 쳐다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 떨어져 있어도 예쁜 하늘을 동시에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도 같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갑자기 조하문의 '같은 하늘 아래'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 만으로도 나는 좋아~ 이런 가..
일요일에 날씨가 모처럼 맑았습니다. 가을 하늘이 아주 파란색을 뗘서 어디론가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랑이랑 삽교호로 조개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자주 갔던 식당은 이번은 안 가고 그 앞집에서 조개찜 40,000원 소자를 시켜 먹습니다. 키조개, 가리비는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조금 질겼습니다. 반찬은 어느 식당서 나오듯 비슷합니다. 멍게, 소라는 맛있습니다. 알밥, 콘치즈, 미역국 등등 나옵니다. 콘치즈 맛있습니다. 조개찜 소자를 먹고 빨리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하, 전어, 회를 시켜 먹습니다. 우리는 배불러서 걸으러 갑니다. 편의점에서 새우깡 한 봉지를 사서 삽교호 관광지를 산책합니다. 갈매기 밥 주러 향합니다. 날씨가 적당히 덥고 시원해서 걷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소나무도 너무 예..
삼척 가볼만한 곳은 많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임원항도 싱싱한 회를 먹기에 좋고요. 환선굴도 2번 가봤는데요, 한 번은 볼만합니다. 등산을 좋아하면 응봉산을 추천드립니다. 잘 생긴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많고 토양도 좋아서 걷기 좋습니다. 삼척은 쏠비치 리조트도 유명한데요. 조각공원과 산책로를 잘 해놓아서 인상적이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 수로부인 헌화공원과 레일바이크를 소개합니다. 가족모임으로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수로부인 헌화 공원은 산책코스로 딱 좋습니다. 아이들도 걷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임원항에서 회를 먹고 소화시킬 겸 갔었는데요. 임원항이랑 수로부인 헌화 공원은 가까워요. 걸어갈 수 있어요. 산책하기에 적당한 코스였습니다.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편합니다. 소나무도 푸릇푸릇합니다. 걷다 ..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포스팅합니다. 여행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억력이 떨어지고 낯선 외국이라서 말이 어렵고, 정리하기가 번거로워서 미루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 좀 게으른 탓도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남은 숙제니까 해야겠죠? 포스팅을 하면 훗날에 다시 열어 볼 수도 있고 궁금하면 여행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기록합니다. 올해 1월 28일~2월 5일까지 다녀온 동유럽, 발칸 여행기입니다. 2020년 제7일차 2/3 슬로베니아 크란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호텔 조식 후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으로 향합니다. 호텔 조식은 유럽 모든 호텔이 다 괜찮았습니다. 토스트, 계란, 요구르트, 커피, 치즈,..
요즘 휴가 기간이라서 신랑이랑 딸이랑 만리포 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비가 계속 오면 어떡하지 했지만 다행히도 괜찮았네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나와서 차에서 출발하니까 다시 비가 내리네요.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에 만리포 솔향기 캠핑장이 있어서 두 군데 같이 포스팅해볼게요. ❚ 만리포 솔향기 캠핑장 솔향기 캠핑장은 총 33개의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모두 데크로 설치되었습니다. 샤워실 이용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수영장은 9월 1일 폐장합니다. 놀이터는 현재 공터입니다.(인라인, 킥보드 가지고 오면 이용 가능) 편의점은 항시 운영합니다. 전자레인지는 매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캠핑장 이용요금 참고사항 단체룸 오픈 기준인원 16명, 최대 인원 20명, 추가 요금 1만 원 방 4개,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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