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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명성산 등산코스

산을 좋아해서 산악회를 가입을 합니다. 100 산 이런 거는 하지 않았지만 많은 산을 탔습니다. 그런데 산은 비슷하게 생겨서 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산악회 가입 후의 첫 산행 명성산부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정상석에서 사진은 모두 찍습니다. 하지만 정상석 기념사진을 모두 올리지는 않습니다.

 

 

간혹 저의 사진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산행 사진은 거의 비슷합니다. 산행기록에 초점을 두고 남기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는 산행이 아니라 계곡 산행 같은 약간 험하게 산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위험한 산행이 많고, 오래도록 긴 거리를 걷는 산행이 많습니다.

 

 

산을 좋아하지 않으면 다니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앞으로 제가 다녀왔던 산들이 검색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씩 포스팅합니다.

 

❚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경기도 포천시에서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이며 1997년에 시작되었다. 억새밭 작은 음악회, 산정호수 에어쇼 및 수상스키 체험 행사를 한다.

 

 

개막식,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열리고, 농·특산물 홍보, 먹거리 장터, 민속놀이 체험을 펼친다. 사물놀이, 전통무용, 마당극 등이 열리고, 노래자랑, 장기자랑, 사랑의 다트 쏘기, 민속놀이를 펼친다.

 

 

관광행사로는 억새꽃축제로 체험행사, 등산대회, 억새 공예품 전시, 먹을거리 축제로는 이동갈비 코너, 우리 농산물 홍보 등을 한다.

 

 

산정 호수 조각 공원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타로 카드, 비누 및 향수 만들기, 억새 치유 마을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 명성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921.98m이다.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 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남쪽에 있는 삼각봉 동편 분지에는 억새풀이 무성하여 1997년부터 매년 10월에 억새꽃 축제가 열린다. 남서쪽 기슭에는 산정호수가 있고, 북쪽 기슭에는 용화저수지가 있다. (자료 : 지식백과)

 

 

 

• 산행일시 : 2015, 10, 25

• 산행장소 : 명성산 (921.7m) 경기도 포천, 강원도 철원

 

 

• 산행코스 : 주차장--> 비선폭포--> 등룡폭포--> 억새밭--> 명성산--> 신한 고개--> 산정호수--> 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12km, 5시간 (난이도/중)

 

 

산을 다니고 싶다고 지인한테 얘기하니 산악회를 소개해줘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명성산을 찾았을 때는 억새가 한창이라서 멋진 억새를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예술이었죠. 단풍도 너무 예쁘게 물이 들어 있었고요.

 

 

억새와 갈대는 조금 다릅니다. 갈대가 키가 더 크네요.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 잘 자란다고 합니다.

 

 

 

단풍을 지금 봐도 너무 예쁘네요.

 

 

1년후에 받는 우체통도 있더군요.

 

 

등산로 코스가 표시되어 있네요.

 

 

하산식을 포천 이동갈비로 먹습니다. 안동한우갈비보다는 조금 덜 맛있지만 그래도 정말로 맛있더군요.

 

 

산을 다니면서 이렇게 유명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 재미도 많습니다.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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