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듬뿍 샌드위치 만들기 바람도 잘 부는 화요일이네요. 시원해 보이는 하늘입니다. 아점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댁의 아이들은 야채를 잘 먹는가요? 저희 집 큰애는 오이, 토마토를 먹지 않으려고 해서 어떻게 하면 먹일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계란, 햄, 소스들을 대충 꺼내서 만들었어요. 제가 만드는 걸 보고는 아들이 하는 말 " 저는 오이 빼고 해 주세요" 이러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오늘은 그냥 다 먹어야 된다고 하죠. 오이, 토마토를 먹이는 게 목적이라서 포기 못하죠.ㅋㅋ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키면 상하이 버거 2세트는 기본으로 먹는 우리 애는 토마토를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토마토만 쏙 빼서 버리고 먹고 있어요. 또 계란도 싫어해서 안 먹으려 ..
▣ 애호박 채 전 간단하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티친님들! 오늘은 비가 안 오군요.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기분이 많이 다운되었는데요. 오늘은 해가 떠 있으니 확실히 덜 우울합니다. 지난번에 마트에서 애호박을 여러 개 샀어요.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애호박전을 부쳐 먹으려고 여러 개 구입했어요. 그런데 애호박전 말고 애호박채전을 부쳐 먹었네요. 채칼로 썰어서 부쳤는데요. 간단하고 맛있네요. 간단한 애호박 채 전 소개합니다. ▶ 애호박채전 애호박 1개, 청양고추 2개, 작은 양파 1개, 부침가루 1컵, 물 1컵 (채 썬 당근, 버섯도 들어가면 더 맛있겠어요) ▶ 애호박 채 전 순서 1. 스텐볼에 부침 가루와 물 한 컵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2. 채 썬 양파, 청양고추 송송 썰은 거, 채칼로 썰..
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백김치 레시피 마트에 갔더니 배추가 실한 게 있어서 사 왔습니다. 한동안 우렁 강된장에 빠져 있었죠. 배추랑 같이 먹는 게 맛들려서 배추를 몇 번 구입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배추는 포기가 너무 커서 배추 물김치를 담가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물김치는 담가 본 적이 없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김대석 셰프님의 레시피가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레시피 정리를 해보고 만들어 보려 합니다. 대충은 만들 줄 압니다. 맛있게 만드는게 관건이라서 자꾸 배우고 따라 해 보려 합니다. 그럼 김대석 셰프님의 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배워 보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 참고하세요. 배추 1포기를 기준으로 레시피를 다시 적어 보았습니다. 김대석 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백김치 레시피 ■ 백김치, 배추 물김치 (..
순창 재래식 된장,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며칠 전에 된장찌개를 끓여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된장을 얼마 전에 다 먹어서 순창 재래식 된장을 구입했지요. 지난번에는 합동 미화 된장을 사 먹었거든요. 고급 된장이 이상하게 맛이 안나더군요. 콩은 너무 맛있는데 끓이면 맛이 안 나는 건 왠지 모르겠어요. 된장 전문점 된장을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요. 맛이 잘 안 났던 게 지금도 의문이에요. 거의 돼지 수육 할 때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했어요. 14kg라서 오랫동안 먹었네요. 그래서 이번은 그냥 마트에서 소형으로 구입해서 끓였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남기려고 포스팅합니다. ▶ 재료 다시 멸치 4개, 다시마 4쪽, 새송이 1개, 애호박 1/4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2개, 대파 조금, 양파 조금, 된장..
▣ 마늘쫑 효능, 마늘쫑 고추장 무침 아카시아가 예쁘게 핀 오월입니다. 저녁이면 아카시아 향이 그윽하게 집안으로 들어오는데요. 집 뒤에 아카시아가 활짝 피어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많이 행복하답니다. 아카시아 때문이죠. 저는 꽃만 봐도 행복하답니다.ㅎㅎ 푸른 새싹들도 벌써 자라서 숲을 이루고요. 바람 많이 부는 화요일 창 밖은 나무들이 살랑살랑 리듬을 타고 있어요. 어제는 친구가 친정에서 보내 온 마늘쫑을 주는 게예요. 신안이 고향이라고 하더군요. 친정아버지가 신안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해요. 애쓰고 농사 지어서 보내준 마늘쫑을 나눠 주더군요. 그래서 어제저녁 마늘쫑으로 가볍게 고추장 무침을 만들었어요. 등산을 가면 산 정상에서 막걸리를 마늘쫑, 멸치 안주랑 파는 곳이 있어요. 요즘은 조금 변하긴 했어요..
우렁쌈장 만들어 배추와 곰피에 쌈 싸 먹기 요즘 우렁쌈장에 반해서 가끔 만들어 먹는데요. 우렁쌈장 만들어서 배추에 밥이랑 같이 쌈을 싸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했어요. 맛있게 저녁으로 먹었던 우렁쌈장 이야기 풀어 보겠습니다. 우렁쌈장 만들기 재료 1. 우렁, 두부 조금, 양파, 청양고추, 애호박, 대파, 간 마늘, 팽이버섯 2. 고추장, 된장, 설탕, 참기름, 미원 한 꼬집 3. 곰피, 쌈 배추 우렁쌈장 만들기 순서 (2인분) 1. 뚝배기에 우렁, 두부 조금, 청양고추, 썰은 양파, 대파, 팽이버섯, 간 마늘, 애호박, 고추장 1큰술, 된장 2큰술, 설탕 1큰술, 미원 한 꼬집, 참기름 2큰술을 넣어서 강불로 달달 볶으세요. 2. 야채와 고추장, 된장을 달달 볶은 후에 쌀뜨물을 재료가..
우렁 쌈장 만들기 우렁 강된장 만들기 초간단하게 오늘 날씨는 미세먼지 좀 있어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블로그를 하다가 하지 않는 분들이 종종 계셔요. 사실 많은 분들이 그만두시고 떠나는 거 같아서 좀 섭섭한데요. 모르겠어요. 저도 언제까지 글을 쓸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죠.ㅋ 오늘은 아점으로 우렁 쌈장을 만들었어요. 2주 전에 우렁 박사에서 밥을 먹으려다가 조개찜을 먹고 돌이 씹혀서 후회한 적이 있어요. 차라리 우렁 박사에서 밥을 먹을걸 후회했다는 얘기죠. 또 지난주 친구랑 우렁쌈밥을 먹으러 갑니다. 친구가 단골이라면서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문이 닫혀 있더군요. 그래서 또 우렁쌈밥을 못 먹었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먹으려고 하다가 못 먹으면 생각나는 거 있죠. 대단한 음식도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김치찌개 맛있게 끓일 줄 아시나요? 저는 어떤 때는 맛있게 될 때도 있고 , 맛이 영 안 날 때도 있고 그러네요. 자주 끓여 먹으면 맛 잡기가 편할 듯합니다. 저희는 가끔 끓여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끓일 때 정말 맛있게 끓이고 싶어서 고민을 하곤 하는데요. 오늘의 김치찌개는 정말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완전 맛있습니다. 그럼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 공개해볼게요. □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 재료 (3인분 기준) 배추김치 1/4포기 (3개월 숙성김치)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콩나물 700g (육수내기), 육수만 사용하기 생수 1.5L 사용 두부 반모 양파 1/4개 대파 1/4쪽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참기름 1스푼 식용유 1스푼 후추, 소금..
김밥 맛있게 싸는 법, 김밥 쉽게 만들기 김밥 만들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당근을 삶아서 먹거나 볶아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합니다. 당근을 쪄서 사과랑 주스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요. 당근을 볶아서 먹으면 영양이 배가 된다고 해서 당근을 아이들에게 먹일 방법으로 김밥을 만듭니다. 또 시금치, 계란이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다고 해서 겸사겸사 먹으려고 김밥을 만들었어요. 김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재료가 좋아야 하는데요. 이번에 주문해서 먹고 있는 곰곰 우리쌀 괜찮네요. 경기미같이 맛있어요. 그리고 각 재료에 간을 해서 잘 말아먹으면 되는 거죠. 그럼 누구나 다 잘 만드는 김밥 같이 보실게요. ◇ 재료 김밥김, 밥, 당근, 시금치, 깻잎, 단무지, 계란, 스팸, 소금, 통깨,..
무우생채 만들기 무우생채에 젓갈을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소금으로 만드는 거보다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우생채에 깻잎,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서 쓱쓱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그럼 간단한 무우생채 만들기 정리해 봅니다. 재료 무 800g 대파 1대 간 마늘 1큰술 간 생강 1작은술 매실액 2큰술 멸치액젓 1/4컵 고춧가루 3큰술 설탕 2큰술 통깨 2큰술 매실원액 사진을 못 찍어서 추가로 찍었어요. 무생채 만들기 순서 1. 채칼로 무를 썰어 주세요. tip : 무는 따로 절이지 않습니다. 2.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간 마늘, 간 생강, 설탕, 통깨, 고춧가루, 매실원액, 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3. 양념이 잘 스며들게 골고루 잘 무쳐주세요. 4. 통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 주세요. 비빔밥을 만들..
파김치 담그는 법 파김치를 담가서 먹으면 맛있는 계절이란 생각이 드네요. 김장김치도 남아 있지만 파김치를 맛있게 담가서 봄에 집 나간 입맛도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군요. 파김치는 매년 담가서 먹고 있어요. 이 번은 고향 누나 자연식단 레시피를 정리 한번 해봅니다. 왠지 맛있어 보입니다. 여러분도 담가 보세요. 맛나게 담가서 고기 먹을 때 같이 먹고 싶군요. 파김치 담그는 법 (고향 누나 자연식단) 순서 1. 쪽파 1단에 건고추 10개를 물에 불려 놓으세요. 미리 씻어서 잘라서 불려 놓으세요. 2. 청양고추 4개는 단맛, 매콤한 맛을 내기 좋아요. 꼭 넣어주세요. 3. 밥 또는 찹쌀풀을 넣어 주세요. 현미밥, 흰쌀밥 모두 좋아요. 4. 파 머리를 자르고 파 끝을 따주어야지 양념이 들어가요. 5. 쪽파는 깨..
▣ 명태껍질 튀각, 황태껍질 튀각, 명태껍질 효능 명태 껍질 튀각 오늘 저녁은 콜라겐 덩어리라고 불리는 명태 껍질 튀각을 만들어 봤어요. 명태 껍질을 어머니가 주셔서 언제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명태 껍질 튀각을 만들었는데요. 너무 맛있네요. 간식, 술안주, 밥반찬 모두 좋을듯합니다. 그럼 명태 껍질 튀각, 황태 껍질 부각, 명태 껍질 효능을 포스팅합니다. 명태 껍질 효능 지방 함량이 적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명태는 노가리부터 코다리까지 이름만 35가지라네요. 수십 가지의 이름만큼 머리부터 내장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어, 예로부터 머리는 체했을 때 소화제로, 간은 기름을 짜서 등불 기름으로, 명태 껍질은 접착제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명태를 간 해독에 좋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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