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적채가 눈에 띄길래 하나 사 왔어요. 적양배추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적채 피클을 만들어 봅니다. 피클은 피자, 스파게티를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그래서 오이가 많이 나는 철에는 오이 피클을 꼭 담아 먹었는데요. 오늘은 경양식집에서 나오는 적채 피클을 만듭니다. 모든 음식을 만들 때 단순하며 쉽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기본 스타일을 주문해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추어탕을 먹을 때 얼큰 추어탕보다는 기본 추어탕을 시켜 먹는 편이죠. 음식의 맛의 변형된 맛보다 기본에 충실해서 기본 재료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적채 피클이랑은 별로 상관없는 얘기를 했네요. 음식을 만들 때 잡다하게 넣는 것보다 단순하게 넣어서 맛을 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
떡볶이는 자주 먹어도 맛있어요. 치즈 떡볶이를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간단하면서도 쉽게 만들었네요.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요. 그럼 치즈 떡볶이 간단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계란도 삶고요. 떡볶이 떡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습니다. 치즈 떡볶이 간단 레시피 ▶떡볶이 떡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는다. ▶떡볶이떡 + 물(떡이 살짝 잠길 만큼) + 고춧가루 1/2 + 고추장 1/2 + 설탕 + 올리고당+ 매실액 조금 + 맛술 조금 + 맛소금 아주 조금 +후춧가루 조금 ▶다시다 or 미원 : 맛을 보고 아주 조금 추가할 수도 있다. ▶재료를 냄비에 담아서 팔팔 끓인다. 그리고 불을 중불로 하고 삶은 계란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물, 설탕, 올리고당, 후춧가루는 취향에 맞게 넣어 주세요. ..
집에서 딸 나연이랑 또띠아 피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저녁으로 만들어서 캔맥주랑 먹었네요. ★ 또띠아 피자 집에서 만들기 ★ 재료 : 또띠아,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피자 모짜렐라 치즈, 양파, 감자, 스팸, 옥수수 통조림, 파슬리 만드는 방법 ①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랩을 씌워서 전자레인지로 10분이상 돌린다. (젓가락이 들어가면 그만) ② 재료를 썰어서 접시에 담아둔다. ③ 또띠아에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를 바른다. ④ 또띠아 위에 재료들을 올리고 피자 치즈를 뿌린다. ⑤ 전자레인지로 3분 정도 돌려준다. ⑥ 치즈가 모두 녹은거를 확인하고 꺼내서 파슬리를 뿌려준다. 쌈 또띠아 빵은 부드럽고 얇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식자재 마트에서 천연치즈 100% 2.5kg 2만원에 구입했어요..
점심식사로 황태채 비빔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마트에 가면 황태채를 사게 됩니다. 주로 먹태를 만들어 먹으려고 구입하는데요. ★황태채 비빔국수 간단 레시피 맛김치 썰어서 담기 황태채 찢어서 담기 고추장, 고춧가루,들깻가루 듬뿍, 설탕, 올리고당 넣기 물 적당히 들기름 넣기 ※ 들기름, 들깨가루가 없으면 참기름, 통깨를 넣어셔도 괜찮습니다. 맥주 안주로 먹태만 한 게 없잖아요. 에어프라이어로 황태를 구운 뒤 간장+마요네즈+청양고추+고춧가루를 넣어서 먹태 소스로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반드시 맥주 안주로만 먹지는 않습니다. 그냥 간식으로도 먹습니다. 배도 부르고 살도 안 찌고 군것질도 되고요. 마른오징어 같은 것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대체가 됩니다. 가끔씩 바다에서 나오..
장마라서 비도 계속 오고 흐릿합니다. 방학이라서 아이들은 집에 있고요. 저도 특별한 일 없으면 집에 있습니다. 전업 주부라서 마트를 가거나 동네 마실 가거나 집 뒤의 봉서산 산책을 가거나, 또는 공원 한 바퀴 돌면서 운동을 하는 소소한 일상들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어요. 좀 재미없죠? 요즘은 운동도 안 하고 빈둥빈둥합니다. 등산도 전혀 안 가고요. 그럭저럭 별일 없어도 시간은 잘 갑니다. 며칠 전에 맛김치를 담그고 남은 부추로 부추전을 부쳤어요. 부침가루는 아주 적게 넣고요. 부추는 많이 넣고요. 계란도 2개 넣어서 부쳤네요. 비 오는 날은 전이 맛있잖아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바삭 익혀서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딱 3장 나오네요. 많이 먹어도 질리니까 간식으로 한 장씩만 먹으면 괜찮아..
김장김치는 벌써 다 먹고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무김치만 있어서 배추김치가 없으니까 아쉬워요. 김치찌개 할 때, 라면 먹을 때 필요해서 맛김치를 담가봤어요. 배추 한 통과 부추를 사 와서 썰어서 만들었어요. 다른 재료들은 집에 있었고요. 맛김치는 만들기가 쉬워서 스트레스 없이 만들어요. 맛김치 재료 배추 1통, 부추 적당히, 간 마늘 2큰술, 매실청 조금, 양파 1개, 홍고추 10개, 고춧가루 2큰술, 뉴슈가 조금, 멸치액젓 4큰술, 새우젓 2큰술, 생강, 밀가루 풀 3큰술, 미원 팥만큼 실한 배추 1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1시간 절여둔다. 배추 1망을 사면 너무 많아서 한통만 사서 담그는데 썰어 놓으니 은근히 많다. 배추가 크고 묵직하더니 양이 적지가 않다. 썰어서 절이면 절이는 시간이 ..
김장김치도 거의 먹어가고 입맛을 돋울 게 없나 생각 끝에 열무김치를 담가봤다. 마트에서 열무 2단을 사고 붉은 고추, 마늘, 새우젓, 멸치 액젓, 양파, 생강을 구입했다. 열무김치가 맛있게 삭으면 열무 국수, 열무 비빔밥을 해서 가족들과 맛나게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맛있을꺼 같다. 아주 오래전 얘기인데 그 당시에 열무국수에 꽂혀서 한동안 열무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던 적이 있었다. 열무김치를 좋아해서 너무 먹었었나 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국수가 목에 찰때까지 먹었다. 하루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는데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지방간과 위하수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얼마 있다가 큰 가게를 차려서 운영하게 되었다. 가게가 너무 넓고 바쁘니까 많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일을 하게 되었다. 많이 걷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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