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진한고기 만두 쪄 먹은 후기

어젯밤에 비비고 진한 고기만두 쪄 먹은 후기 올립니다. 신랑이 먹고 싶다고 사 왔네요.ㅎ 제가 사면 김치만두 사 옵니다. 신상인지 못 보던 거네요.

 

 

만두는 항상 맛있습니다. 직접 만들면 제일 맛있고요. 천안에 유명한 만둣집은 여러 군데 있지만 해가 바뀌니까 제 입이 이상한지 만둣집 솜씨가 없어지는지 맛이 변하네요.ㅋ

 

 

천안에서 한동안 잘 먹었던 집은 광명만두와 분당 칼국수 집의 손만두를 잘 사 먹었죠. 그런데 요즘은 시큰둥하네요. 예전에 먹었던 맛이 잘 나지 않습니다.

 

신부동에 있는 춤추는 왕만두 김치만두가 제일 맛있어요. 신부동 보스턴 탑 치과에 딸아이 치아교정을 하느라 갈 때마다 김치만두를 사 가지고 왔어요.

 

요즘은 교정이 끝나고 정기검진만 남아서 갈일이 별로 없어서 일부러 김치만두를 사러 가야 합니다. 매콤한 김치만두가 급 생각나서 군침이 도네요.ㅎㅎ

비비고는 왕교자를 자주 먹습니다. 왕교자랑 비교하면 비슷비슷하네요. 둘 다 맛있어요. 갤러리아 식품관에 가면 항상 만두 세일을 많이 합니다.

 

비비고, 풀무원 만두를 많이 구입해서 먹습니다. 최근에 갤러리아에서 행사 쿠폰이 왔던데요. 좀 있다가 외출을 해야겠어요.

 

 

찜기에 물을 담고 망을 올려서 불을 지펴서 김이 올라오면 만두를 올려서 8분을 쪄서 먹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깜박하고 그냥 다 담은 다음에 8분 정도 쪄서 먹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안터지고 말짱합니다. 피는 얇지만 탄력이 있는지 터지는 것도 없고 달라붙지도 않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간이 되네요.

 

 

비비고 진한고기 만두 수제만둣집 400g × 2개는 9,000원 정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400g 모두 찐 사진입니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신랑은 너무 잘 먹습니다.ㅎㅎ

 

 

피가 얇아서 밀가루 맛이 나지 않습니다. 속은 집 만두처럼 가득 넣었습니다.

 

조리방법은 다양합니다. 취향대로 조리합니다.

 

 

맛 괜찮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도톰하니까 찐만두가 가장 좋을 거 같긴 합니다. 사골 만둣국을 만들면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순간 합니다. 비비고는 역시 맛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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