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수채화

공주 수국 정원,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 공용 주차장, 수국 꽃말 7월 초에 수국을 구경하러 거제도를 방문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장마가 시작된다니 못 떠나겠더군요. 거제도는 당일 코스로는 좀 무리라서 1박 2일로 다녀와야 하거든요. 아쉬움에 수국 정원으로 유명한 공주 유구 수국 정원을 다녀왔어요.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첫 방문이었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너무 가깝더군요.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수국이 너무 예뻐서 감동 먹고 왔어요. 그럼 유구 색동 정원 구경하러 가볼게요. 충남 공주 유구읍 유구 색동 수국 정원에는 다채로운 수국이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공주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수국 종류는 22종이며, 1..

[예산 관광 명소]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 분수·느린 호수길 멋지네요 토요일에 예산 다녀온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날씨가 그런대로 산책하기에는 딱 좋았어요. 약간 흐리면 햇볕도 따갑지 않아서 양산도 사용하지도 않아도 되니까 좋더군요. 늦은 점심으로 소복갈비에서 식사를 하고 예산의 관광 명소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어요. 예당호가 엄청 넓더군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의 트레킹 코스로 좋아 보이더군요. 조금 흐린 날씨라서 걷기에 좋았어요. 바닷바람은 짠내가 날 텐데 민물이라서 그런 것도 없고요. 데크가 잘 놓여 있어서 동해안의 삼척의 솔비치 리조트 해안가 쪽으로 데크가 연상되더군요. 그리고 강릉의 부채길도 연상되기도 했고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이런 물 위 쪽으로 데크길 형성된 곳이 많군요. 단양 잔도길도 이렇..

[아산 가볼만한 곳] 외암 민속마을 지난 어린이날에 다녀온 아산에 위치한 외암 민속마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 곳은 어린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옛날 전통 가옥과 시골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시대극 촬영도 많이 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 어릴 때 놀러 가면 제기차기, 투호 놀이, 윷놀이, 떡메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던 곳입니다. 그리고 전동 혼례 체험장에서 혼례복을 입고 무료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밑에 있는 사이트에 있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전통가옥을 활용한 체험으로 마을에는 23가구가 체험,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보, 예약, 관리는 마을법인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m.map.naver...

[천안 가볼만한 곳] 천안 각원사, 각원사 수양벚꽃·겹벚꽃 피는 시기 천안에서 겹벚꽃과 수양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는 각원사가 있다. 수양벚꽃은 2021년 4월 9일이 절정이었고, 겹벚꽃은 4월 18일이 절정이었다. 겹벚꽃은 개심사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다. 수양벚꽃, 겹벚꽃 절정을 놓쳤지만 5월이라 푸릇푸릇함을 보러 방문했다. 작년보다 벚꽃이 조금 일찍 피었다. 내년에는 시기를 잘 맞춰서 사진 찍으러 각원사에 와야겠다. 위의 사진은 각원사 돌계단 오르기 전에 불교용품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http://naver.me/GCMzaXK7 네이버 지도 각원사 map.naver.com 돌계단이 수도없이 높이 펼쳐진다. 쉬지 않고 오르면 정말 운동될 듯하다. 계단을 오르면 저 멀리 청동 좌불상이 보이고, 오른쪽으..

지난 일요일에 개심사를 다녀오다가 당진 아미 미술관을 향했다. 개심사로 아침 일찍 떠나서 구경 잘하고 점심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아미 미술관으로 향했다. 서산에서 천안으로 오는 길에 있어서 가기가 쉬웠다. 작년 이맘때는 1박 2일로 개심사 갔다가 변산반도를 갔었는데 올해는 간단히 당일치기로 갔다 왔다. http://naver.me/FrLmvC6Z 네이버 지도 아미미술관 map.naver.com 아미 미술관은 담쟁이풀이 전체를 감싼 느낌이 많다. 이 곳은 주차장에 있는 식물인데 옥매라고 한다. 꽃말은 고결, 충실이다. 옥매를 꺾어와서 집에다 꽂아 두고 싶다. 너무 예쁘다. 이곳은 아미미술관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곳이다. 나무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곤 한다. 조팝나무가 멋지게 피..

개심사 왕벚꽃 개심사 청벚꽃 어제 2021년 4월 25일 개심사 왕벚꽃, 청벚꽃 구경을 갔다 왔다. 만개해서 초절정이었다. 작년도 갔었고 올해도 갔다 왔다. 무릉도원이 어디 있냐고 물으면 이 곳 서산 개심사라고 말하고 싶다. http://naver.me/5fn4Efb6 개심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 11)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하고 개원사(開元寺)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處能)이 중창하며 개심사 m.map.naver.com 상왕산 개심사 입구이다. 개심사에 있는 작은 연못이다. 해탈문 앞쪽의 왕벚꽃 일부 모습이다. 연분홍 겹벚꽃이다. 종루의 모습이다. 지붕을 떠받친 네 개의 기둥은 깎거나 다듬지 않고 나무를 그대로 썼다. 종루..

수선화가 멋진 서산 유기방 가옥 토요일인데 모두들 잘 지내시죠?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렸어요. 어디 꽃구경이라도 가고 싶은데 날씨가 흐리면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가기 싫어요. 어제 포스팅한 강진 남미륵사의 서부해당화 절정시기는 4월 10일이랍니다. 이곳은 엄청 멀어요. 그래도 내년에 가보고 싶네요. 충남에 살다 보니 여기랑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기 쉬운데요. 오늘 포스팅하는 이곳도 좀 늦게 알았어요. 이곳은 수선화가 멋진 곳인데요. 지금에 가도 꽃은 볼 수는 있다네요. 하지만 오늘 날씨가 영 별로네요. 수선화 절정시기 : 3월 말 ~4월 초 서산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 절정시기는 폭풍 검색을 해보니 3월 말~4월 초라 합니다. 내년에는 꼭 가서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네요. 이곳도 인기가 많네요. ht..

여행을 좋아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강진 남미륵사가 눈에 들어온다.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서 좀 알아보려고 포스팅한다. 서부해당화 절정시기 : 4월 10일경 상세정보 위치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 1길 24-13 (우) 59219 지번 군동면 풍동리 580 연락처 061-433-6460 대표번호 이용시간 08:00 ~ 16:30 http://naver.me/xN9PSqFM 네이버 지도 남미륵사 map.naver.com 남도의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은 월출산과 깊은 계곡, 강진만 해안, 숲 속 오솔길이 유명하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세계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주지 법흥 스님) 경내에 만개한 서부해당화, 철쭉, 진달래의 화사한 꽃 잔치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가 아까웠어요. 미세먼지는 좀 있었지만 신랑과 저는 당진 카페 피어라로 향했어요. 청보리밭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거든요. 멀지 않은 거리였어요. 생각대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리프레쉬하고 왔네요. 그럼 청보리밭과 벚꽃이 아름다운 당진 카페 피어라 포스팅합니다. 카페 피어라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 대덕로 502-24 http://naver.me/GQ4YNjbK 카페피어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45 · ★4.43 · 매일 10:30 - 20:00, 노키즈존 m.place.naver.com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대덕로 502-24 ◆ 매일 10 : 30 ~ 20 : 00 노 키즈존 (8세 미만), 실외만 이용 가능 ◆ 주차, 포장, 무선 인..

▣ 삽교호 놀이동산, 한진포구, 장모님 밥상 지난 주말에 다녀온 삽교호 놀이동산, 한진포구 소개합니다. 일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바람 쐬러 나갔다가 왔어요. 삽교호와 한진포구를 한 바퀴 돌고 식사는 삽교호에서 했네요. 한진포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바닷가 쪽으로 산책하기 좋게 바다위로 산책 다리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전망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략했어요. 배도 많았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삽교호 놀이동산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 오면 조개찜, 조개구이, 회를 먹곤했죠. 그런데 이 날은 한정식을 먹습니다. 우렁쌈장, 강쌈장, 간장게장, 우렁 무침이 나오네요. 쌈밥으로 먹기좋게 나옵니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밑반찬이 보이죠. 맛은 그냥 먹을만했어요. 가격은 인당 12,000원이구요. 상..

천안 봉서산 산책하기 하늘이 맑은 날은 바람이 좀 불고 늦가을이니까 추운 날일 확률이 높은데요. 하늘 높고 날씨가 맑아서 미세먼지 없는 봉서산 산책 다녀옵니다. 예전에는 봉서산 산책을 홀로 6개월을 하루도 쉬지않고 운동을 한 적이 있어요. 빨리 걸으면 왕복 1시간 20분이 소요되고요. 그냥은 왕복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데요. 천안에서 운동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심안에 있는 낮은 산입니다. 가다 보면 약수터도 있고요. 이렇게 산 정상쯤에 배드민턴장 시설도 위치하고 있고요. 가다 보면 정자도 나오네요. 봉서산 산책로에 긴 멍석을 깔아놓았는데요. 어느새 봉서산과 한 몸이 되어서 모습이 많이 사라졌네요. 늦가을의 하늘은 너무 드높고 맑습니다. 친한 동생과 산책을 하면서 못다 한 얘기를 나누었네요. 봉서..

어제 날씨가 좀 괜찮았어요. 그래서 커피 한잔 뽑아서 현충사로 향합니다. 현충사의 은행잎은 거의 떨어져서 없더군요. 그 대신 단풍나무는 너무 예쁘게 한창이었어요. 신랑이랑 둘이서 설렁설렁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했어요. 나이 들면 뭐하고 놀아야 하냐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요.ㅎ 이렇게 산책 오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여기도 한두 번이지 이럽니다.ㅋ 글세요? 할게 없을까 봐요.ㅎ 걱정도 팔자란 생각을 합니다.ㅋ 단풍잎이 너무 예뻐서 하나만 훼손했네요.ㅋ 신랑한테 선물로 주니 고맙다네요.ㅎ 현충사 단풍은 70%는 물들었더군요. 담주도 오고 싶은데 못 오네요. 일이 있어서요.ㅎ 사는 게 이런 게 행복이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별다른 게 있나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특별한 일 없이 각자 할일 하면서 그러고 살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