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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수국 정원,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 공용 주차장, 수국 꽃말

 

 

7월 초에 수국을 구경하러 거제도를 방문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장마가 시작된다니 못 떠나겠더군요. 거제도는 당일 코스로는 좀 무리라서 1박 2일로 다녀와야 하거든요.

 

 

아쉬움에 수국 정원으로 유명한 공주 유구 수국 정원을 다녀왔어요.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첫 방문이었는데요. 저희 집에서는 너무 가깝더군요.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수국이 너무 예뻐서 감동 먹고 왔어요.

 

 

그럼 유구 색동 정원 구경하러 가볼게요.

 

 

 

 

 

 

 

 

 

충남 공주 유구읍 유구 색동 수국 정원에는 다채로운 수국이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공주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수국 종류는 22종이며, 1만 6000본에 이릅니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2018년 조성된 4만 3천㎡ 규모의 색동 수국 정원의 수국 종류만 앤드리스 서머, 핑크 아나벨 등 22종 1만 6 천본에 이릅니다.

 

 

 

 

활짝 핀 수국은 7월 말까지 구경이 가능할 예정으로, 공주시는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해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돌다리도 너무 멋지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돌다리를 건너면 수국 정원이 펼쳐지는데요.

 

 

 

 

수국 색깔이 너무 다양했어요.

 

 

 

 

 

 

파라솔 밑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다리가 아프면 쉴 수도 있겠더군요.

 

 

 

 

핑크 수국인데요. 은은한 색이 곱더군요.

 

 

 

 

화장실도 잘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몇 군데가 있더군요. 출입구 쪽에는 옥수수 삶아서 파는 가게도 있었는데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참았네요.ㅋㅋ

 

 

 

 

유구 색동 수국 정원 공영주차장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300-9 http://naver.me/xdIF1BXO

 

유구색동수국정원 공영주차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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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주변에 찾아보면 이런 멋진 곳은 어디든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제주도, 거제도가 아니어도 좋더군요.

 

 

 

 

규모가 너무 크지 않아서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어요.

 

 

 

 

2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어요. 

 

 

 

 

사진도 찍으면서 꽃향기도 맡으면서 행복했답니다. 뭐 행복이 별건가요? 이런 게 행복이죠.ㅎㅎ

 

 

 

 

하얀 수국은 꽃향기도 너무 좋았어요.

 

 

 

 

수국 꽃말 진심, 변덕, 냉정, 무정, 거만

 

수국

연애할 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할 때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내가 부러워하는 커플 중 하나도 그런 사랑앓이를 했다. 두 사람은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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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얀 수국, 보라색 수국이 좋아요.

 

 

 

 

하얀 수국은 비숑 프리제 강아지 같더군요. 몽실몽실 너무 귀여워요.

 

 

 

 

 

 

 

지금이라도 공주 유구 수국 정원을 알았다는 건 정말 운이 좋은 거라 생각해요.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았어요.

 

 

 

 

사진을 무지 많이 찍었네요.

 

 

 

 

날씨가 살짝 흐리니까 걷는데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이런 예쁜 하얀 수국 같은 원피스 한 벌 사 입고 싶군요. 단아할 듯해요.ㅎㅎ 예쁜 원피스 사 입고 수국 정원을 수국 향기 바람 부는 날 살랑살랑 걷고 싶군요.ㅎㅎㅎ

 

 

 

 

주차장은 좀 떨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수변 도로변 쪽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했네요.

 

 

 

 

유구 수국 공원은 평지라서 단화를 신고 걸어도 되더군요. 운동화면 더 좋겠지요.

 

 

 

 

연꽃도 앙증맞게 피어있어요. 수련이 아닌가 싶어요.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수국은 6~7월에 피는데요. 아직까지 보름 정도는 만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사시면 꼭 가보세요. 제 생각에는 2시간 안에 거주하는 분들은 꽃구경을 다녀와도 시간과 여비가 아깝지 않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구경 잘했습니다. 만개한 수국 정원을 무료로 감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해마다 구경 가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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