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예산 관광 명소]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 분수·느린 호수길 멋지네요

 

토요일에 예산 다녀온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날씨가 그런대로 산책하기에는 딱 좋았어요. 약간 흐리면 햇볕도 따갑지 않아서 양산도 사용하지도 않아도 되니까 좋더군요.

 

늦은 점심으로 소복갈비에서 식사를 하고 예산의 관광 명소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어요. 예당호가 엄청 넓더군요. 걷기 좋아하는 분들의 트레킹 코스로 좋아 보이더군요. 조금 흐린 날씨라서 걷기에 좋았어요.

 

바닷바람은 짠내가 날 텐데 민물이라서 그런 것도 없고요. 데크가  잘 놓여 있어서 동해안의 삼척의 솔비치 리조트 해안가 쪽으로 데크가 연상되더군요. 그리고 강릉의 부채길도 연상되기도 했고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이런 물 위 쪽으로 데크길 형성된 곳이 많군요. 단양 잔도길도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모두 다 트레킹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예산 가볼 만한 곳 중의 하나는 예당호 출렁다리입니다. 다리가 출렁출렁하긴 하더군요. 바다가 아니라서 좀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예당호는 무지 크더군요.

 

http://naver.me/5KZOlSuf

 

네이버 지도

예당호 출렁다리

map.naver.com

 

아래의 사진 2장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옮겨 왔어요. 날씨 좋을 때 풍경과 야간의 경치가 아주 멋있네요. 저희는 낮에 흐린 날이라서 이 곳의 멋짐을 보시라고 첨부합니다. 주변에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도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예당호 출렁다리(음악 분수)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느린 호수길은 2019년 10월 오픈했으며 140m 길이의 부잔교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공원과 어우려 저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4월 25일부터 가동한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디르는 부력식 분수이며, 면적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넓은 음악분수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 출렁다리에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이 2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오전 11시, 오후 1시·3시·5시), 야간 3회(오후 8시·8시 30분·9시) 가동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예산 관광코스 안내

예당호 출렁다리 - 예당호 조각공원 - 느린 호수길 -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 - 대흥동헌/의 좋은 형제 효제비/달팽이 미술관 - 슬로시티 대흥(느린 꼬부랑길) - 봉수산 자연휴양림(숙박) - 봉수산 수목원 - 예산 황새공원 - 수덕사 - 추사고택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

성수기(7월~8월) : 30,000원
비수기 : 일~목 20,000원 / 금, 토, 공휴일날 30,000원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 쪽에는 이런 피노키오 인형을 가지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이벤트도 있더군요. 나무 인형을 아이들, 아기한테 갖다 대어도 울지도 않았어요. 나무 인형이 작아서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이 곳은 어린이들과 와도 좋은 곳이네요.

 

 

이곳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찍은 좌대 낚시터 사진입니다.

 

 

낚시터가 저수지 위에 떠 있더군요. 좌대 낚시터입니다. 충남 예산군에 있는 인공 호수 예당호예산과 당진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네요.

 

서울 여의도 면적의 3.7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만수면적 7000㎡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좌대 낚시터는 280개 정도가 있습니다. 호수에는 붕어, 잉어, 뱀장어, 가물치 따위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찍혔지만 깊은 물이 다 보이더군요.

 

 

이 곳은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었어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밤에 분수쇼와 LED불빛으로 출렁다리가 멋지다고 하네요.

 

 

예당호라는 글씨가 보이는군요.

 

 

예산사과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사과 조형물이 보이는군요.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겠죠?

 

 

 

 

야간에 불꽃쇼를 한 적이 있나 봐요. 정말 예쁠 듯합니다.

 

 

이곳은 예당호 출렁다리 센터입니다. 음악이 흘러나오네요. 전망대는 코로나로 폐쇄했어요. 전망대 올라가서 보면 정말 시원하겠어요.

 

 

낚시터를 보는데 베트남의 하롱베이 생각이 왜 날까요? ㅋㅋ 낚시하는 분들은 재미있나 봐요. 밤새도록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낚시터에 숙식도 할 수 있나 봅니다.

 

 

 

분수쇼를 하는 분수대입니다.

 

 

토요일 오후 5시 공연 분수쇼를 하는데요. 음악도 신나고, 몸을 흔들고 싶은 거 간신히 참았네요.ㅋㅋ

 

 

 

느린 호수길에 피어있는 장미꽃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느린 호수길이 이렇게 데크로 길게 놓여 있어서 오래 걸을 수 있겠더군요.

 

느린 호수길

2019년 10월 조성된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예당호 수변공원부터 예당호 중앙생태공원까지 총길이 7㎞의 비순환형 코스에 예당호 수문 둘레길, 수변 테마길, 농촌 테마길, 생태 테마길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느린호수길은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사색 길이자 코로나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산에 오면 예당호 느린 호수길 외에도 예산의 별미인 민물 어죽, 붕어찜, 민물 새우튀김 등 음식을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 황새공원, 그리고 봉수산 휴양림, 봉수산 수목원, 임존성 등 군의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시면 좋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보이네요.

 

 

이렇게 구경을 잘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괜찮은데요. 멋지네요. 맘먹고 와서 4시간 정도 걷고 싶네요.

 

 

집으로 오다가 맥도널드 BTS세트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햄버거가 없더군요.ㅋㅋ 햄버거 비포함이네요.ㅋㅋ 치킨너겟 세트더군요. 티친님들의 포스팅을 본 적이 있는데 깜박했네요.ㅋㅋ

 

 

간식이네요. 햄버거는 별도입니다.

 

 

예산도 좋은데요. 다음에는 예산 황새 공원등 다른 곳도 가보고 싶군요. 예당호 출렁다리 멋진 분수 공연도 잘 보고 즐거운 하루였네요. 트레킹 코스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군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