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 굽는법, 먹태 에어프라이어, 명태의 상태에 따른 별칭

집에서 맥주 한잔 할 때 간단하게 안주를 만듭니다. 과자, 먹태, 견과류, 소시지, 계란, 김 등등 이런 거랑 한잔하곤 합니다.

예전에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면 먹태를 시키곤 했습니다. 먹태가 은근히 맛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사랑 받는 술안주인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먹태 굽는법을 알아봅니다.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먹태를 넣고 3분 정도만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밤에 배가 고프면 가볍게 간식으로 먹으면 배는 부르는데 살은 안 찌고 정말 좋습니다.

 

먹태(황태)를 에어프라이어로 구울때 너무 많이 구울면 과자처럼 딱딱해져서 별로입니다. 황태, 먹태의 수분의 함양에 따라서 시간을 조정하면 좋습니다.

 

만약에 너무 말라 있다면 생수분무기로 아주 살짝 물을 뿌린 후에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도 좋습니다. 에어프라이가 없으면 전자레인지로 1~2분 뒤집으면서 구워도 괜찮습니다.

 

프라이팬으로 구워도 맛있습니다. 프라이팬을 살짝 예열을 한 뒤에 먹태 또는 황태를 넣고 나무 볶는 거로 2분 정도 볶듯이 구워주면 됩니다.

 

마트에서 황태채를 가끔 할인을 하더군요. 이럴때 사 두었다가 황태국, 황태 무침, 황태구이 등을 만들어 먹습니다. 물론 황태구이는 통황태를 사용합니다.

● 명태

1) 생태 : 싱싱한 생물

 

2) 동태 : 명태를 얼린 것

 

3) 북어 : 명태를 말린 것

 

4) 황태 : 한 겨울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 번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한다.

 

5) 코다리 :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

 

6) 먹태 :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 따스한 날씨로 색이 거무스럼하게 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흑태라고도 부른다. 누르스름하게 말린 황태와 달리 조금 거무스레하게 말린 명태

 

● 먹태 에어프라이어

1) 먹태를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3분 정도 구워준다.

 

2) 먹태가 너무 말라 있으면 생수 분무기로 아주 조금 뿌려서 구워준다. 너무 과자같으면 맛이 없기 때문이다.

 

3)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을 사용해도 좋다.

 

● 먹태 소스 만들기

진간장+마요네즈+설탕 조금(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청양고추 송송 썰은거+고춧가루 조금(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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