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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창원단감테마공원, 단감 보관법

투명수채화 2020. 10. 20. 14:31

가을이니까 단감이 먹고 싶어 지네요. 마트에 많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귤, 머루포도, 거봉포도, 캠밸 포도, 밤을 사 먹다가 단감을 사게 안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박스 시켰더니 왔네요. 집에서 가족이 먹을 거라서 행사하는 거 시켰어요. 그냥 먹을만한 게 왔어요. 당도도 괜찮네요. 모양은 예쁘지는 않아요.ㅋ

 

단감을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단감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단감 테마공원도 있네요.ㅎ 창원단감 테마공원, 단감 보관법 등을 포스팅합니다. 

 

 



단감, 단감 보관법, 단감 효능


항암효과 뛰어나고 비타민 C가 많아 감기에도 좋다. 1~5도, 보관일은 7일이다. 단감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과육이 쉽게 물러지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0도 정도의 저온에 보관한다.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먹는 것이 좋다.

 

단감의 효능 및 영양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C와A가 풍부해 숙취 해소, 노화방지,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

단감은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되지만 창원에서도 많이 재배됩니다. 그러니까 테마공원까지 조성해서 홍보합니다.

어릴 때 할머니 집에 감나무가 있어서 감을 많이 먹고 자랍니다. 할머니는 감을 깎아서 곶감을 만들고 감 껍질을 말려서 간식으로 만들어 주셨지요.

 

감을 몇 등분해서 말리면 감 쪼가리가 되는데요. 이렇게 말려서 간식으로  먹습니다. 아주 어릴 때 얘기입니다.

감은 단감과는 좀 다릅니다. 땡감은 소금물에 담그어 삭히면 한겨울이나 그다음 해에 건져서 깎아서 먹습니다. 이것도 아주 어릴 때 얘기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얘기입니다.ㅋ 

연시는 너무 예쁘고 맛있는데요. 감나무에 데롱데롱 매달린 연시가 그립습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좋은데요.ㅎ

 

지금은 곶감, 단감이 제일 맛있습니다. 곶감은 정말로 살도 많이 찌는데도 계속 들어갑니다. 맛도 꿀맛이죠.ㅎㅎ

 

창원단감 테마공원은 다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체험, 공연, 축제를 참여하시면 재미도 있습니다.

 

창원 근처에 사시는 분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구경 한번 가보세요. 지금은 핑크 뮬리도 한창이라네요.ㅎ 유해성 논란은 있지만 이 문제는 지자체, 정부 소관이고 우리는 예쁘니까 일단은 즐깁니다.ㅋ

 

물레방아도 있네요.ㅎ 비단잉어, 오리도 있다네요. 멋지겠어요.ㅎ

감식초 체험장도 있습니다. 사전에 행사 여부는 확인하고 갑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제시하는 좋은 단감 고르는 법입니다. 단감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단감은 씨 부분이 달다고 합니다. 껍질도 얇게 깎아서 먹으라네요.ㅎㅎ 몰랐네요.

 

단감보관법 또 나옵니다. 단감은 까다로운 과일은 아니라서 비닐에 넣어서 시원하게 냉장 보관하는 게 답이네요.ㅎ

 

감이 숙취에 좋다네요.ㅎㅎ

 

요거는 제가 주문해서 도착한 단감입니다. 파란것도 달고 맛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화장실이 걱정됩니다. 그런데 자꾸 들어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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