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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수영과 등산을 많이 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냈어요. 일은 거의 하지 않은 전업주부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요. 이렇게 살다 보니 조금 지치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지더군요.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은 생각은 많은데요. 동행자, 돈, 시간 모두 문제네요. 이중에서도 같이 갈 사람을 찾는다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인 거 같습니다. 신랑, 딸, 친구, 가족과 일정을 맞추어서 더 늦기 전에 추억 쌓기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제가 요즘 블로그를 뜸했던 이유를 말씀 드려볼께요. 일도 안 하고 취미 생활을 오래 하니까 너무 무료하고 게을러져서 짧게 일을 시작했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10분 정도 운전해서 갑니다. 그리고 4시간 정도 일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요. 평일만 출근하고 있어요. 그리고 월, 수는 줌바 댄스를 다니고 있고요.
헬스도 등록은 해놓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가야 하는데 게으른 관계로 한 달에 3번 정도 갔었던 거 같아요. 헬스는 일주일에 2번은 가야 하는데요. 올해는 꼭 일주일에 2번 가는 걸 목표로 해야겠어요. 짧게 일을 하니까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생활에 리듬이 생겨서 무료하지 않고 너무 좋습니다.
그럼 음식 얘기로 넘어가 볼께요. 국밥집 가면 섞박지 맛있잖아요.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콩나물 해장국 먹으러 가면 섞박지가 나오는데요. 집에서도 맛있게 담아서 먹고 싶더군요. 국밥집만큼 맛있게 담아 봤는데요. 정말 맛있게 만들어져서 신기했답니다.
누룽지랑 먹어도 맛있고요. 라면이랑 먹어도 맛있는 석박지 담그는 레시피 올려놓을게요. 누구나 다 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너무 좋네요.
대부분의 국밥집 석박지는 쪽파, 대파, 양파가 눈에 잘 안 띄는 집이 많아요. 넣는다면 다 갈아서 넣어서 안 보여요. 간단한 재료로 조미료 넣지 않고 맛있게 담그는 게 포인트입니다. 누구나 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이 레시피로 깍두기, 생채도 만들 수 있어요. 건강한 섞박지! 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초간단 석박지 만들기]
재료
무 1 개 (2 kg)
소금 2 큰술
뉴슈가 0.5 큰술
양파 0.5 개
대파 1 대
다진마늘 2.5 큰술
다진 생강 0.5 큰술
흰밥 3 큰술
새우젓 2 큰술
까나리액젓 4 큰술
고춧가루 3 큰술
물 200 ml
순서
무를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과 뉴슈가로 30분 정도 절여 주세요.
믹서기에 고춧가루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 모두 넣고 갈아주세요.
절여놓은 무를 씻어서 채에 받쳐 놓았다가 물이 제거되면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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