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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접대 술안주 밥대용 |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는 느끼한 맛도 있지만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으면 느끼한 맛도 없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구입을 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었더니 다 얼어버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아보카도는 신선한 거를 조금 구입해서 실온에 두고 후숙 시켜서 먹는 게 좋더군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 넣어 보관하니 좀 오랫동안 보관이 잘 되고요.
 
 
 
앞으로는 조금만 구입해서 먹으려고 해요. 실온에서 후숙을 시키면 거의 5일 정도 안에는 다 되는 거 같더군요. 이번 시간은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들었는데요. 술안주 밥대용 손님접대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아보카도 샐러드 만드는 과정을 말씀드려 볼께요.
 
 
 

아주 간단하지만 좀 차린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보카도 샐러드

 
 
재료
 
아보카도 1 개
계란 2 개
베이컨 2 장
토마토 1 개
파프리카 1 개
블루베리 조금
체다슬라이스 치즈 1 장
소금 조금
올리고당 1 큰술
오리엔탈 드레싱 2 큰술 (폰타나)

마지막으로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리고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파프리카는 먹기 좋게 작게 썰어서 둥글게 놓아요.
 
 
 

아보카도가 후숙이 잘된 거는 껍질이 잘 벗겨지고요. 씨앗도 칼로 찍어 돌려서 제거하기가 쉬워요.
 
 
 

저처럼 보관을 잘 못하는 분들은 조금만 구입하길 바라요. 가족들이 다 잘 먹으면 넉넉히 구입해도 좋고요.
 
 
 

둥글게 잘 담아봅니다. 수북이 담아도 좋아요.
 
 
 

토마토도 길쭉하게 썰어서 빙 둘러볼게요.
 
 
 

신선 그 자체네요.ㅎㅎ
 
 
 

삶은 계란도 길쭉하게 썰어서 접시에 예쁘게 담아봅니다.
 
 
 

블루베리가 냉동실에서 건조가 되었네요. 더 말라비틀어지기 전에 둥글게 모양을 내봅니다.
 
 
 

체다 슬라이스 치즈도 작게 잘라서 담아 봅니다.
 
 
 

단백질도 좀 담아서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베이컨 구워 봅니다.
 
 
 

베이컨은 작게 썰어서 접시 가운데에 담았어요. 3~4 장 굽기 추천드려요.
 
 
 

오리엔탈 드레싱을 2큰술 뿌려주세요. 부담 없는 무난한 드레싱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막 섞어서 먹어도 지저분해지지 않고 참 맛있더군요. 얌전히 이렇게 떠서 먹어도 좋구요. 취향대로 맛있게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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