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금요일이네요. 올해도 하루만 남았는데요. 남은 시간 22년도 잘 마무리하고 23년을 맞으려고 합니다. 코로나 등등 핑계로 움직이지 않았더니 살이 좀 쪄서 7,5kg이 불었어요. 그래서 안 되겠더군요.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정말 살 빼기 어렵습니다. 식욕이 너무 좋고요. 다 맛있고요. 자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다이어트 식단을 했습니다.


채소찜, 구운 계란, 배추 전, 마끼, 월남쌈, 변비 탈출 요거트 먹기, 닭가슴살 샐러드 먹기 등등으로 5kg를 감량했답니다. 아직도 2kg 정도만 더 빼려고 하는데요. 인내가 필요하네요. 월남쌈은 샤브샤브로 해도 맛있고요. 그냥 고기를 구워서 해도 맛있습니다.


소스는 간단하게 까나리액젓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쌈촌에 가면 있는 젓깔맛나는 소스를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밥대신 라이스페이퍼를 밥대신으로 해서 말아서 먹었답니다. 야채는 쪄서 준비했고요. 차돌박이는 구워서 넣었답니다.



라이스페이퍼는 이마트에서 구입했는데요. 얇고 괜찮네요. 가격도 좋고요. 아무리 다이어트 식단이라도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대폐 삼겹살을 구워서 넣어도 아주 좋구요. 채소를 찔 때 앞다리살을 양념해서 같이 쪄서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간혹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소금, 후추, 다진 마늘, 맛술 아니면 소주, 청주를 사용해서 재워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해도 배설을 못하면 살이 빠지지 않는데요. 요즘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요거트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너무 좋은데요. 어느 집마다 하나씩은 많이 자지고 있는 요거트 제조기가 요즘은 열일을 합니다. 오래되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장기도 늙는다고 하네요. 젊게 살고 싶은데요. 세월이 금방 막가네요.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이 내렸어요. 집에 있는 저는 너무 좋은데요. 바깥일 하는 분들은 고생이 많겠죠. 출퇴근할 때 춥고 운전도 힘들잖아요. 일단은 앞으로도 일할 계획은 없긴 한데요. 몇 년 있다가 뭔가를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추운 겨울 좋은 마무리 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