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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Flower & Cafe

 

지난주 화요일이었죠.

친구랑 수영장에서 가볍게 수영을 하고 밥을 먹으러 대구 왕 볼때기에 갔어요.

오래간만에 가서인지 너무 맛있더군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참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우린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대구 왕뽈떼기 근처에 있는 안나 플라워 카페로 갑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가본적은 없었네요.

맨날 가던 곳만 가는 습관이 있어서 이곳은 처음이었어요.

커피숍과 꽃가게를 동시에 하고 있는 곳이더군요.

전 아이스커피~친구는 카모마일~을 시킵니다.

커피맛이 매력있었네요.

자주 가는 리브 레드 커피숍 아이스커피보다 맛나더군요.

 

 

 

 

이곳은 꽃가게와 커피숍을 같이하는 곳이라서 풀숲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입니다.

너무 좋았죠.

우리는 담소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셨어요.

손님은 계속 들어오더군요.

사진을 좀 더 멋지게 찍지 못한 게 아쉽네요.

실제로는 조금 더 멋진 곳입니다.

 

 

 

 

아이스커피는 4,500원인데요.

그냥 막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맛은 좋았어요.

다음에도 한 번 더 들르고 싶군요.

 

 

 

 

어제는 수영을 하는데 배영을 생존수영으로 했죠.

그냥 발만 저어서 수영을 합니다.

귀 옆으로 찰랑거리는 물소리가 너무 좋더군요.

순간 행복했답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야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오니까

일부러라도 사소한 데서 행복을 느껴야 합니다.

젊은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저 같은 갱년기 여성은 필수라서요.ㅋㅋ

요즘은 수영장을 매일 가는데요.

주말 빼고 가서 오리발 수영을 합니다.

힘들지 않게 즐기는 수영을 하는데요.

샤워할 때 마지막 시원한 물의 샤워는 기분전환이 되니까 꾸준히 가게 되더군요.

 

 

 

 

 

 

바쁘게 지내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게을러지는 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더위도 조금 꺾여서 이제는 살 거 같은데요.

에어컨도 너무 쐬니 감기 기운 있더군요.

 

 

 

 

오늘은 주말이라서 수영을 안 가는데요.

뭘 할까 하다가 머리를 조금 자르러 미용실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기분이 확 좋아지네요.ㅋㅋ

허리 가깝게 까지 머리를 기르려다 조금 다듬고 오려고 합니다.

긴 머리를 유지하는데 조금 지쳐가는데요.

커트로 확 자르고 싶습니다.

이제는 어울리지가 않네요.

머리카락이 생명이죠.ㅋㅋ

 

 

 

 

이런 예쁜 카페에서 커피를 판매하면 너무 행복할 듯합니다.

예쁜 화초와 꽃을 보면서 향긋한 커피 향도 느끼면서~~

너무 행복하겠어요.

가끔 손님이 주문하는 꽃다발도 하나씩 포장하면 콧노래가 절로 나올 듯하네요.ㅎㅎ

 

 

 

 

아이스커피를 보니 한 잔 먹고 싶군요.

더운 날씨는 아이스 커피만 한 게 없는 듯하군요.

 

 

 

 

행복은 내 손에 있고요.

멀리 있는 게 아니네요.

작은 거라도 자꾸 행복함을 느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소한 행복 찾기~

오늘도 만족하기~

내일도 감사하기~

 

 

 

 

 

안나 플라워&카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 6길 17

 

 

안나플라워&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84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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