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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사 은행나무길 카페 모네, 현충사 은행나무길 미리 가다
천안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요.
멋진 곳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한 곳은 있지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현충사가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가끔 가는데요.
지난주 금요일에 지인과 방문합니다.
지인과 점심을 추어탕을 먹고요.
이곳으로 드라이브를 왔답니다.
지인이 이 근처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같이 왔다가 은행나무길에 오릅니다.
아직은 여름이라서 푸릇푸릇합니다.
가을이면 정말 노랑빛에 눈이 부실 텐데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습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은행나무가 양산이 되어 주더군요.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고 왔네요.
은행나무길 옆으로 곡교천이 흐릅니다.
아산은 이 물줄기가 굵어서 좋더군요.
천안은 이런 물줄기도 없어요.
물론 저수지는 좀 있습니다.
은행나무길의 장점 중 하나는 차를 통제해서 좋습니다.
저는 이 길을 왜 자주 안 왔을까?
현충사만 자주 갔을까?
후회가 밀려왔어요.
앞으로는 자주 오기로 맘을 먹었답니다.
신랑과 갈 곳 없으면 이곳으로 산책 오렵니다.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목줄 안 한 강아지도 내 세상이더군요.ㅋㅋ
곳곳에 놓인 벤치가 있어서 좋았어요.
간식을 챙겨 와서 연인과 데이트해도 좋겠어요.
은행이 빽빽이 열렸어요.
좀 있으면 구리구리한 향이 진동하겠더군요.
전 이 향이 싫지가 않아요.ㅋㅋ
걷다가 쉬러 도착한 갤러리 카페 모네입니다.
담쟁이 덩굴이 멋지네요.
2번째 방문입니다.
평일이라서 손님은 별로 없어요.
시원한 아메를 시키고 앉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그림이 멋지더군요.
등도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가을에 오면 테라스 중문을 오픈하더군요.
창 너머 은행나무길이 정겹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재미나게 얘기를 했답니다.
지인이 이곳 좋다고 하면서 만족해합니다.
아메를 마시고 우리는 또 걸으러 갑니다.
한 바퀴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 날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서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갤러리 카페 모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 남길 87-19
http://naver.me/5Amfbj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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