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빨 미백, 이빨 하얘지는 법, 치아 미백

 

 

우리 모두는 흰 이빨를 원하며 많은 사람들은 치아 미백에 관심이 많다. 나 또한 관심이 있어서 병원에서 미백을 받아 본적도 있고, 인터넷으로 미백 제품을 주문해서 사용한 적도 있다.

 

 

대화를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치아는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첫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 할 수 있는 하얀 치아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하얀 치아를 갖길 원하는데, 매일 먹는 음식들 때문에 치아 변색을 막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치아는 겉보기에 매끈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미세한 구멍이 발견된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표면을 ‘법랑질’(에나멜)이라고 한다. 살면서 노화가 진행되며 치아는 점점 누렇게 변한다. 

 

 

이 구멍 사이로 음식 성분이 들어가면서 착색이 되고, 치아 변색이 일어난다. 이러한 틈새로 착색되는 것들이 달라붙게 되면 이빨의 색이 노랗게 변하게 된다.

 

 

이빨을 노랗게 만드는 것은 콜라, 커피, 카레, 홍차 등이다. 이렇게 색소가 진한 음식은 착색이 잘 되므로 먹지 않거나 되도록 덜 먹거나, 먹고 나서 즉시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최소한 맹물로 깨끗이 헹구어야 한다.

 

 

 

□ 칫솔 선택과 양치 방법

 

칫솔모는 약간의 강도가 있어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칫솔질은 가능하면 잘 닦이지 않는 위쪽 맨 뒤에 있는 큰 어금니의 뒷면부터 시작해서 바깥쪽 면으로 이동하며 닦는 것이 좋다.

 

 

칫솔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홈,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살짝 끼우듯이 고정시킨 후, 칫솔 머리를 짧게 진동 주듯이 움직여 닦는다. 짧은 진동을 적절히 활용하면 치면의 마모를 줄이며 효과적으로 이를 닦을 수 있다.

 

 

단단한 음식을 먹으면 치아 겉 부분이 닳아서 이빨이 노랗게 변한다. 담배를 펴도 치아가 누렇게 되는데 타르, 니코틴 성분은 이빨을 까맣게 만든다.

 

 

누런 이는 거울을 보기 싫어지게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게다가 이는 스스로 재생이 안돼 가급적이면 좋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건강은 씹는 기능부터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치아를 얼마나 하얗게 유지했는지도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음식을 씹는 여부와 함께 이빨을 하얗게 만들려고 치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미백제를 사용한 치아 미백술도 시도되고 있다.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약제를 치아의 변색 부분에 도포한 뒤 특수 광선을 조사해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을 이용한다. 치아미백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치과에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보는 것도 치아 미백에 도움이 된다. 남녀노소 따라 할 수 있는 하얀 이빨 만드는 법을 배워본다.

 

 

 

1.  코코넛 오일 사용하기

 

코코넛 오일을 약 15분간 치아에 닦으면 된다. 이는 코코넛 오일에 들어있는 라우르산의 효과다. 라우르산은 염증 제거 효능이 있어 치아 미백에 좋으면서 치주염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로 오일풀링을 하면 입 안에 있는 균들이 오일에 녹아 뱉어낼 때 입 안 세균을 같이 제거할 수 있다.

 

 

 

 

하얀 이빨을 만들면서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오랜 기간을 두고 해야 한다.

 

 

치아 미백할 때 코코넛 오일을 쓰는 것은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치아 변색이 심한 상황이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치아 미백 시술을 받더라도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2.  자연미백’ 도와주는 식품 먹기

 

치즈는 이를 하얗게 하는 동시에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강화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치즈에는 젖산과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치즈 중에서도 단단한 체더치즈가 치아 미백에 더 도움이 된다. 또 오래 숙성된 치즈일수록 미백에는 더 좋다. 

 

 

사과는 딱딱한 과일 중 하나로 단지 씹는 것만으로도 미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는 고농도의 말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치약의 성분으로도 쓰인다.

 

 

말산은 착색제를 분해하며 침 분비를 늘려 치아를 깨끗하게 한다. 또 많이 씹어서 먹어야 하는 과일인 만큼 자연적으로 치아 사이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3.  ‘베이킹소다’ 함유돼 있는 치약 쓰기

 

베이킹소다 성분이 있는 치약은 일반 치약보다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베이킹소다 함유 치약을 사용한다면 일상에서 치아 미백을 실천하는 셈이다.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물 한 컵에 베이킹소다 한 티스푼을 탄 후 그 용액을 칫솔에 묻혀서 양치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 치약을 사용하면서 가끔씩 베이킹소다 양치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베이킹소다로 직접 양치를 하는 일은 치아의 표면을 부식시킬 수 있어 가끔만 하는 것이 좋다. 

 

 

 

4.  ‘타닌’ 성분 피하기

 

타닌은 이빨에 쉽게 착색된다. 보통 이빨 착색의 많은 원인이 타닌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타닌의 경우 음식을 먹은 직후 바로 양치질을 해도 착색의 50~60%가 남는다고 한다.

 

 

타닌은 와인류, 커피, 홍차·녹차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산도가 높은 음식으로 치아 바깥에 있는 표면을 부식시키고, 그 안으로 색소가 침착될 수 있어 착색의 원인이 된다.

 

 

또 커피나 홍차·녹차의 경우에는 티백으로 된 제품보다 드립 커피나 잎으로 된 차(茶)가 더 색소가 많아 착색되기 쉽다. 

 

 

한편 카레를 먹으면 치아가 금방 노래져 착색이 쉽게 되는 것처럼 보인다. 카레는 색상이 표면에 붙어 있을 뿐 치아 흡수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카레는 먹고 난 후 양치질만 잘해도 착색을 방지하기 쉽다.

 

 

 

5.  베이킹소다와 레몬 혼합물로 양치하기

 

3분 안에 노란색 치아를 저렴하게 하얗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적은 돈으로도 빠르게 치아를 하얗게 만들 수 있다. 

 

 

치아미백은 치과의 도움을 받아서 해도 되지만 베이킹소다를 써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다. 우선 컵에 베이킹소다 반 스푼과 레몬즙 몇 방울을 섞어준다.

 

 

베이킹소다가 걸쭉해질 정도로만 섞은 다음에 치아에 묻혀준다. 베이킹소다를 많이 쓸 경우 치아의 겉 부분이 마모되므로 보름에 두 번 정도 닦아야 한다.

 

 

이 닦을 때 베이킹소다를 쓰는 것은 양치질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이를 닦는 것은 충치와 잇몸병을 막아주지만 베이킹소다 치아미백은 치아 미백 효과밖에 없다.

 

 

잇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양치질을 할 때 아픔이 느껴지면 바로 멈춰야 한다.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을 섞은 혼합물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다. 산 성분이 있어 희고 투명한 치아가 녹게 되며 치아가 시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