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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복용 방법, 정상 혈압, 고혈압 원인, 고혈압 합병증

 

 

맵고, 짜고, 고콜레스테롤의 음식 섭취가 많아지면서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30대 이상 10명 중 3명은 이미 고혈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고혈압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다 보니 가볍게 생각한다. 하지만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관상동맥질, 신부전, 뇌졸중, 심장마비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혈압을 낮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고혈압인 사람들은 혈압약을 많이 복용한다.

 

 

하지만 혈압약은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는 등으로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시켜 줄 뿐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해결해 줄 수 없다.

 

 

따라서 고혈압은 주원인인 식습관을 개선하고 혈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홍삼 복용하기

 

 

대표적인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는 홍삼이 있다. 홍삼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일반 홍삼으로 섭취할 경우 홍삼의 효능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37%는 체내에 홍삼 영양소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홍삼 제품을 먹더라도 누구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고혈압은 근본적인 원인인 식습관을 개선하고 홍삼과 같은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이 점차 손상되면서 심장이나 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높은 상태다.

 

 

성인을 기준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은 흔한 질병이지만, 심뇌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병이기도 하다.

 

 

 

 

특히 고혈압은 중장년층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이 시기 혈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의 범위는 동맥의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이 80mmHg 미만으로 본다. 하지만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0~89mmHg인 경우에는 고혈압 전 단계로 분류하고, 그 이상은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고혈압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부터 고혈압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고혈압 원인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인, 식생활습관, 비만 등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크다.

 

 

부모가 고혈압을 앓지 않았어도 당뇨병, 고지혈증, 운동 부족, 흡연, 과음, 지나친 염분 섭취 등은 고혈압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또,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도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므로 피해야 한다.

 

 

고혈압 합병증

 

고혈압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들은 대부분 고혈압과 관련이 깊다.

 

 

평소 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단으로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가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혈관 내 동맥경화가 가속화돼,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버리는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고혈압은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신부전과 시력을 약화시키는 고혈압성 망막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혈압을 낮추려면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육류가 아닌 채소 위주로 바꾸면 수축기 혈압을 10mmHg 정도 줄일 수 있다. 또,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꾸준히 하고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10mmHg의 혈압을 더 감소시킬 수 있다.

 

 

혈압약 복용 방법

 

 

만약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저위험 1기 고혈압이나 2기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군은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고혈압 약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음으로 약물의 선택 및 복용량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뒤 계획을 세워 진행할 필요가 있다.

 

 

혈압이 양호하다고 환자 임의대로 약을 중단한다면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약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을 중단하면 한동안 낮은 혈압을 유지하다 점차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일주일 정도 보고 복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속단할 수 없다.

 

 

이와 함께 ‘혈압약을 중단하거나 줄여볼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체중 감량, 식이조절, 운동, 절주 등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 약의 효과를 충분히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나, 복용하는 약의 효과가 좋아서 용량을 조금 줄여도 충분히 혈압이 잘 조절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 시도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혈압약은 400종이 넘고 혈압약의 특성상 대개 오랜 기간 복용을 감안하고 만들어진 약들이어서 부작용이 많지 않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혈압이 올랐다고 해서 혈압약의 용량을 조절하진 않는다.

 

 

 

혈압약 복용자, 당뇨로 인슐린 주사 맞는 경우, 뇌출혈, 뇌졸중 전력이 있는 사람도 백신을 맞아도 괜찮다.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예후가 안 좋은 분들의 상당수가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다.

 

 

 

수축기 혈압은 150mmHg으로 위험 수준인데, 이완기 혈압은 70mmHg으로 안정권이다. 그래도 고혈압으로 분류되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둘 중 하나라도 위험 기준을 넘으면 고혈압이다.

 

 

나이 들수록 수축기 혈압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이완기 혈압은 50~60대를 정점으로 감소한다. 대동맥이 딱딱해지는 게 주요 원인이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를 '맥압'이라고 하는데, 맥압이 클수록 뇌졸중, 심장병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140/70mmHg인 사람은 150/100mmHg인 사람보다 더욱 위험한 상태다.

 

 

혈압약은 무조건 평생 복용해야 하나? 환자 10명 중 1명 미만의 매우 적은 비율에서는 약을 끊고 혈압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있다.

 

 

체중 조절에 성공하고,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임과 동시에 술을 줄이는 데 성공했을 때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을 먹는 중인데 혈압이 높아지면 먹는 약 개수를 늘리면 되나? 처방받은 약을 먹는 중이라도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임의로 약 복용량을 늘려서는 안 된다.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혈압이 내려갔다고 해서 마음대로 약을 끊으면 안 된다. 약 복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젊을 때부터 고혈압이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조절해야 한다.

 

 

혈압이 높아지기 시작한 사람이 치료받지 않고 내버려 두면 이후의 생존 기간이 평균 약 20년밖에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당장 문제가 생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 상태는 반드시 나빠지며 이는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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