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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생강편강 만들기, 별미네요

투명수채화 2021. 1. 24. 22:14

 

▣ 생강 편강 만들기, 별미네요



생강 편강을 만들어 봤어요. 마트에 가면 생강을 파는데요. 이상하게 중국산이 더 비싸네요. 중국산이 크기가 크고 굴곡이 적어서 까기 편할 듯합니다.
국산을 조금 사 와서 생강 편강을 만들어 봤는데요. 맛도 괜찮네요. 별미네요.ㅎㅎ
그럼 생강편강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생강은 강력한 살균 및 항염 작용을 통해 나쁜 균을 없애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항암작용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비염, 축농증,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기침, 기관지염 등의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해독작용이 뛰어나 식중독에 의한 복통, 설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생강을 고를 때는 육질이 단단하고 황토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발이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이 싱싱합니다. 전체적으로 굴곡이 적고 매끄러우며 상처가 없는 것과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내로 잠시 보관하려면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고 어두우며 서늘한 곳에 두고요. 생강을 갈거나 편으로 썰어 사용하기 쉽게 분류하여 냉동하면 편한데, 가격이 좋은 제철에 대량 구매해서 손질해두면 알뜰하고 편합니다.


생강 편강 만들기

 



1. 설탕 250g, 생강 300g 준비하기


2. 생강을 껍질을 벗겨서 편을 떠서 찬물에 1시간 담근다. (아린 맛 제거하기 위함)




3. 냄비에 물을 담고 팔팔 끓으면 생강편을 넣고 10분간 삶는다. (아린맛 제거를 위함)


4. 데친 물은 따로 담아 놓는다.




5. 냄비에 삶은 생강과 준비한 설탕을 넣어서 주걱으로 섞으면서 끓여 준다.


6. 끓으면 중불로 계속 저으면서 조려준다.




7. 조리다 보면 국물은 정말 없어지고 건망고처럼 굳어진다.


8. 접시에 담아서 식힌 뒤 냉장 보관하고 조금씩 꺼내 먹는다.




9. 남은 설탕은 통에 담아두고 요리할 때 사용한다.


10. 좀 전에 생강 데친 물은 생강 볶은 그릇의 부어서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다. (볶은 후에 남은 설탕은 통에 담고 냄비에 붙은 설탕과 생강 데친 물은 잘 어우러져서 생강차가 완성된다.)




생강 편강 만들기 성공했네요.

정말 맛있어요.



이상으로 "생강 편강 만들기, 별미네요"를 마칠게요. 생강차 한잔 드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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