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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 등산코스

투명수채화 2020. 11. 6. 22:58

용봉산 등산코스

용봉산은 산악회 시산제로 등산했던 곳입니다. 용봉산은 아담하면서도 특이한 바위가 인상적이었던 산행지입니다.

 

 

 

 

• 산행 일시 :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산행 코스 : 구룡대 매표소 - 병풍바위 - 용바위 - 악귀봉 - 노적봉 - 용봉산 (381m) - 용봉산휴양림 입구 

• 샨행 거리 : 4.5km, 3시간 예상

 

 

 

 

 

 

▣ 용봉산

용봉산은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충남의 금강산이다. 산 높이는 381m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흥북면,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 경계부에 위치한다.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기이한 절경을 보여주어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용봉산 정상에 오르면 예당평야와 수덕사를 품은 예산 덕숭산, 서산 가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 신경리아애석불,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에는 유명한 덕산온천이 있다.

 

용봉산은 바위와 소나무가 많아 그 어울림이 멋스럽다. 이 지역의 주요 지질은 흑운모화강암이다. 용봉산 일대에는 크게 침식지형으로 구릉성산지와 저구릉, 퇴적 지형으로는 선상지, 하안단구, 범람원, 곡저 평야가 분포한다. (출처 : 지식백과)

 

 

 

▣ 시산제

시산제란 새해에 많은 산악회들이 한적한 산을 찾아서 산악회원들 모두의 무사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제례이다. 한 해를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하여 산을 자주 찾은 산악회들이 이번 한 해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안전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산신께 올리는 제례 의식을 말한다.

 

 

 

 

산악회는 매년 2월 말에 시산제 행사를 꼭 합니다.

 

 

 

 

주로 산행지가 멀지 않고 산 높이도 높지 않은 곳을 선정해서 시산제 행사를 합니다.

 

 

 

 

이날도 날씨가 흐렸다가 나중에는 폭설이 와서 늦은 눈구경으로 즐거웠던 생각이 납니다.

 

 

 

 

용봉산에서는 시산제를 몇번합니다. 천안에서도 멀지 않아서 적당한 위치이고 위의 맑은 하늘 사진은 작년 시산제 사진입니다.

 

 

 

 

 

 

용봉산은 높지는 않지만 예쁘고 기암괴석도 멋진 산입니다.

 

 

 

 

위의 사진 왼쪽이 두꺼비 바위입니다.

 

 

 

 

산악회에 가면 사진을 찍어 주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멋진 장소를 찾으면 돌아 가면서 서서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단체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그 사진들을 주로 카페 산악회 사이트에 올리면 각자 사진을 다운로드합니다.

 

 

 

 

내 사진을 주로 찾아서 다운로드하고 멋진 풍경 사진도 간직하려고 다운을 받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핸드폰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셀카도 많이 찍곤 합니다.

 

 

 

 

산행하다가 어느 한 곳에 모여서 잠깐 쉬면서 물도 마시고 과일도 먹으면서 올라갑니다.

 

 

 

 

위의 사진은 의자 바위입니다.

 

 

위의 사진은 물개바위입니다. 못생기게 나와서 좀 가렸습니다.

 

 

 

 

 

산행한 사진이 맘에 안 들고 예쁘지 않아도 한 장씩 올립니다. 

 

 

 

 

다녀왔다는 인증샷으로 기념사진을 올립니다. 

 

 

 

 

산행을 다녀와서 정리를 안 하면 산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기억이 안 나거나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위의 사진은 삽살개 바위입니다.

 

 

 

 

어렵게 갔다 온 산행지를 기억이라도 하려는 차원에서 이렇게 산행지를 정리합니다.

 

 

 

 

용봉산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산이 높지 않고 아름다워서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산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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