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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배추겉절이 담그기

투명수채화 2020. 11. 5. 22:19

배추 푸른 잎을 넣어서 겉절이를 만듭니다. 녹황색 채소가 몸에 좋다는데 딱히 먹을 일이 없어서 푸른 배춧잎을 활용해서 겉절이를 만듭니다.

 

 

보통은 푸른잎은 거의 다 버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사용해서 겉절이를 만듭니다.

 

 

물론 지져분하고 찢어진 거는 사용 안 합니다. 가을 김장배추가 나오니까 배추 가격이 조금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찹쌀풀을 쑤어 놓습니다.

 

 

 

스텐 큰양재기에 찹쌀풀과 양념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겉절이는 3일 정도 먹을 거만 하는 게 좋습니다. 부추, 쪽파는 없어서 생략합니다. 만들어서 먹어보니 괜찮은데요. 푸른 잎이 많이 들어가서 생략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너무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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