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라서 비도 내리고 바람도 살짝 불어서 덥지 않습니다. 비가 얼마나 더 올까요? 아직까지는 많이 내리지 않아서 좀 더 와도 괜찮긴 한데요. 날씨가 흐리니까 덥지 않아서 좋지만 기분은 다운되네요. 어릴 때 친할머니랑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우리 할머니는 비가 좀 많이 오면 홍수 날까 걱정하시고 가물면 농작물이 타 죽을까 봐 걱정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아주 예전에 할머니가 살았던 시대가 농경사회라서 그랬나 봐요.ㅎㅎ 비가 오니까 친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저를 엄청 예뻐하셨거든요.ㅎ 보고 싶네요... 그만 감성에 젓고 오늘 하려고 했던 얘기를 해볼게요. 오늘은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많이 갔던 식당입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소복갈비라는 곳인..
일요일 아침 10시쯤 서울로 떠납니다.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take out 하고 주유, 세차를 한 뒤에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울에 갔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간단하게 물, 커피만 마시고 핫도그 하나만 먹고 하루 종일 굶어도 배가 안 고픕니다. 운전은 신랑이 했습니다. 서울에서 볼일을 보고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이동합니다. 천안으로 내려오다가 입장에 있는 혜화동 돈가스를 먹으러 가자고 신랑이 제의해서 갔는데 휴무입니다. 일요일에 쉬는 곳이 많기는 하죠.ㅎ 지난번에도 신랑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일요일에 성환으로 갔을 때도 휴무였습니다. 일요일은 검색을 하고 움직여야겠습니다.ㅎ 그래서 찾아간 곳이 홍익 돈가스 두정점입니다. 딸아이랑 3명이라서 메뉴 3개를 시켰습니다. 위아래의 사진이 메뉴판 사..
토요일 저녁에 밥 먹으러 동네로 나갔습니다. 낙원 갈비집이라는 고깃집인데요, 맛도 좋고 가성비도 괜찮아서 소개해봅니다. 가게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오늘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고기 맛도 괜찮고 셀프바도 잘되어 있어서 한 번은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고기 2인분을 주문하니까 이렇게 세팅이 됩니다. 명이나물, 양파채, 상추, 깻잎, 헛개나무차, 샤부샤부 등등. 차돌박이 샤부샤부도 나오네요. 전기레인지에 놓아줍니다. 색다른 모습입니다. 제가 잘 가는 쌈촌의 쇠고기 샤부샤부가 생각납니다.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새콤달콤 양파채도 나오고요. 입맛에 잘 맞네요. 셀프바도 있으니까 모자라면 리필하면 됩니다. 우리가 주문한 본갈비 2인분 500g입니다. 다음부터는 뼈 없는 갈비살로 시켜야겠어요. 뼈 포함 1..
명륜 진사 갈비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번 가서 먹어봤는데요, 한 번은 다이어트 댄스 수강생들 회식이 있어서 다녀왔고요. 또 한 번은 신랑이랑 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양념돼지갈비 냄새 죽이는거는 다들 아시잖아요, 겉이 살짝 탈듯할 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명륜 진사 갈비는 방송에서도 광고도 많이 했었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료수가 무한리필 되구요, 쫄깃한 가래떡도 있어서 구워 먹으면 맛있습니다. 돼지갈비도 물론 무한리필됩니다. 처음에는 갈비대가 붙은 고기 하나 주고요, 그다음부터는 전지에 양념한 거로만 주더군요.ㅋ 갈빗대 있는 걸로 달라고는 말하지는 않았지만요. 전지에 양념한 거도 지방이 살짝 섞인 거로 주면 괜찮은데 퍽퍽 살 있는 부위로 주면 먹기가 딱딱해서..
안녕하세요? 마트 피자 드셔 보셨나요? 아주 예전에 한번 이마트 피자를 먹어보고는 첨 먹어보는데요. 먹을만하더라고요. 아니요, 맛있습니다. 매장에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저는 피자를 좋아해서 피자헛, 도미노 피자, 피자 스쿨에서 피자를 많이 사 먹었습니다. 요즘은 조금 뜸 했지만요. 피자는 밥 대용도 되지만 간식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 안주로 잘 맞습니다.ㅎㅎ 예전에는 샐러드바 이용해서 먹는 것도 좋아했었는데 사람들의 입이 고급이 되어서 샐러드바도 거의 없어진 거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는 입맛이 변하나 봐요.ㅋㅋ 피자에 치즈가루를 듬뿍 뿌려서 먹는 걸 좋아했는데요, 그 맛이 고소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위에 타바스코 핫소스도 좀 뿌리고 파스타도 시켜서 배고플 때 먹으면 꿀맛이었었죠. 자장면보다는 피자를..
2020년 6월 27일 저녁에 어사 출또 횟집을 다녀온 얘기를 해볼게요. 하루 종일 굶다가 매장에 직접 가서 먹었는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가 고파서인지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리뷰를 해보려고요.ㅎㅎ 토요일 하루 종일 기운이 없었습니다. 작은애는 시험 기간이라서 서울에 가있고 큰애는 운동 갔는지 없어서 밥도 하기 싫었습니다. 신랑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 갔다가 돌아올 때까지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는 tv도 안 보고 소파에 축 쳐져 있었습니다. 주말이니까 전업주부도 쉬고 싶어 집니다. 어사 출또 불당점은 2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이번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항상 시끄럽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면 절대로 가면 안됩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까 사람이 많이 오고 테이블 회전이 잘 ..
안녕하세요? 노을빛 살구입니다. 천안에 오래 살아서 천안 맛집을 여러 군데를 알고 있지만 불당동에서 점심을 먹기 적당한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다 제가 잘 가는 단골집입니다. 전부 맛있는 곳입니다. 쌈촌 점심때 가서 런치 월남쌈 소고기를 시키면 고기 빼고는 나머지는 무한 리필됩니다. 소고기와 야채 월남쌈 샤부샤부를 먹은 뒤 국수와 숙주를 넣어 삶아서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채 계란죽을 끓여 먹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많이 싸 먹으면 배 부르고 살이 많이 찝니다. 야채를 살짝 데쳐서 소스에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야채가 많이 먹고 싶은 날에 가는 곳입니다. 런치 월남쌈 소고기 11,000원 (자주 먹는 메뉴) 소담골 바지락 칼국수, 들깨 수제비, 팥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가는..
세 번째로 찾아간 보경이네^^ 5월 5일 어린이날~ 어쩌다 가다 보니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비가 조금 내려서 약간 차갑게 느껴진 날씨 우리 가족 4명이 오래간만에 뭉쳤습니다. 보경이네에서 조개찜을 먹고 삽교천에서 갈매기 보면서 새우깡도 주고 산책도 하면서 사진도 찍으며 바닷바람을 쐬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서 아쉽지만 그냥 밥만 먹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 때 신랑이랑 둘이서 조개구이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조개구이(소) 40,000원 둘이 먹으면 질림 ㅎㅎ 그런데 이것이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조개구이는 맛있는데 가끔씩 튀기도 하고 잿가루가 살짝 날리기도 해서 갠 적으로는 찜이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예전에 아산만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면, 치즈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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