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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일본을 다녀와서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렸답니다. 한 번도 안 걸렸던 코로나에 걸려서 힘들었어요. 제가 동남아시아에서는 음식이 느끼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요. 일본은 맛있지만 좀 느끼하더군요. 초밥 먹은 접시를 보면 뭐라고 한마디 할지도 모릅니다. 실컷 잘 먹고 느끼하다니~ ㅋㅋ 잘 먹은 거는 잘 먹은 거고, 느끼한 거는 느끼한 거죠 ㅋㅋ
그래서 더 매운 떡볶이가 당기더군요. 신랑이랑 근처에 있는 엄떡에 가서 순대와 떡볶이를 처음으로 가서 사 먹어 봤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일본 음식이 느끼했던 이유인지 모르지만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더군요. 직접 가서도 먹고요. 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엄떡은 밀가루떡이더군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 때는 쌀떡을 구입하게 됩니다. 요리하기는 밀떡이 아무래도 낫죠. 잘 익고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으니까요.
신전 국물떡볶이도 좋아하지만요, 그냥 옛날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요리가 되어서 기분이 좋게 먹었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분을 다시 한번 느껴볼게요.
[떡볶이 만들기]
(재료)
떡볶이 떡 400g
어묵 274g
대파 1대
삶은 계란 3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액 1큰술
미림 1큰술
미원 한꼬집
(순서)
재료 준비하기
어묵, 야채 어슷썰기
팬에 물 400ml 넣고 씻어 놓은 떡볶이떡 넣기
어묵 넣기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넣기
설탕 1큰술 넣기
올리고당 1큰술 넣기
삶은 계란 3개 넣기
미림 1큰술 넣기
매실액 1큰술 넣기
썰은 대파 넣기
올리고당 1큰술 추가하기
미원 한꼬집 넣기
물 50ml 추가하기
강불, 중불 조절하면서 만들기
쌀떡 400g, 어묵 274g 대파 1대 준비해요.
재료를 씻고 썰어서 담았어요. 계란도 3개 삶아서 준비해요.
대파 어슷썰기 합니다.
어묵도 어슷썰기 합니다.
물 400ml 붓기
씻어 놓은 쌀떡 넣기
어묵도 넣기
고추장 2큰술 넣기
고춧가루 2큰술 넣기
설탕 1큰술 넣기
올리고당 1큰술 넣기
삶은 계란 3개 넣기
미림 1큰술 넣기
매실액 1큰술 넣기
썰은 대파 넣기
올리고당 1큰술 추가하기
미원 한꼬집 넣기
물 50ml 추가
불닭 소스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없어서 생략합니다.
국물 떡볶이 좋아하면 물양을 많이 하면 되겠어요. 저는 옛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정말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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