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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용품

다이소 꿀잠 베개 너무 좋군요

투명수채화 2022. 2. 5. 10:33

안녕하세요?

티친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ㅎㅎ

다들 별고 없으셨죠?

가끔은 이렇게 글도 쓰려고 합니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요,

요즘 제가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 시국에 어디도 맘대로 못 가고

답답하고 

그렇다고 매장을 오픈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자격증을 하나 취득하려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랑 담쌓고 살았는데요~

100세까지 살려면 지금부터라고 준비해야겠더군요.

 

 

어릴 때는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집에 갇혀 있는 게 아깝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어요.

날씨가 좋은데 공부란 걸 하는 게 시간이 아깝더군요????

그러다가 세월이 다 갔죠~

젊었을 때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서 앞날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되는데 말이죠.

나이가 드니까 일을 하고는 싶은데요.

능력이 없으니 무슨 일을 하겠어요.

 

 

아줌마들이랑 커피를 마시는 것도 가끔 마셔야지 커피 향이 이렇게 좋구나 하는 것도 알고요.

결혼을 하고 자영업을 5년을 하고 일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취미 생활과 아이들을 키우면서 평범한 주부생활을 하고 있었죠.

운동을 하러 다니고 그림을 그리러 다니고 수영을 하러 다녀도.

산도 많이 다니고...

한편으로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일도 하면서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이 부러운 거죠.

 

 

서두가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가끔씩 블로그에 들어와서 소식 전하면서 생활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비가 많이 와서

하늘이 너무 파래서

꽃들이 너무 예뻐서 

바다가 너무 그리워서...

핑계 대지 말고 올 해만 공부를 하고~

다시 열심히 놀면서 일하면서 생활하고 싶군요~~~~

 

 

그런데 말이죠 ㅎㅎㅎ

이제 진짜로 베개 얘기로 들어갑니다.

비싼 라텍스 베개를 사용해봤지만요.

이 낮은 베개라 이상하게 편하네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베개 하나를 딸아이가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없을 때 잠이 오길래 딸 침대에서 누웠는데요.

스르르 꿀잠을 자게 되더군요.

딸 베개는 구입한 지 몇 달은 지났어요.

그래서 살짝 가라앉아서인지 조금 더 낮아서 너무 편하더군요.

 

 

와~~

이거다!!!

이런 느낌을 받았죠.

그래서 2개를 더 구입합니다.

그런데 새 거라서 조금 탱글 하더군요.

며칠 지나니까 적응이 잘 됩니다.

어제는 정말 꿀잠을 잤어요.

베개가 높지 않고 맘에 꼭 드네요.

 

 

사이즈가 크지는 않아요.

메모리폼 베개는 지퍼로 커버를 벗길 수도 있어요.

커버만 세탁 가능한 듯해요.

비닐을 벗겼더니 깔끔합니다.

혹시 저처럼 베개 때문에 고민 많았던 분들.

낮은 베개 찾는 분들.

베개 까다롭게 고르는 분들.

강추합니다.

비싼 베개보다 좋군요 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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