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식당 된장 돈가스 여전히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하루 이틀 쉬다 보니 시간이 훅 가고 있군요.
얼마 전에 속리산을 다니러 가다가 들렀던 식당 소개합니다.
저는 돈가스를 좋아하는데요.
여기 돈가스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더군요.
물론 돈가스로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날은 날씨가 예술이었죠.
단풍객이 너무 많아서 차가 엄청 밀리더군요.
단풍도 아름답게 물들었고요.
정말 가을은 축복받은 계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름다운 가을이 가는 게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속리산 법주사를 가기 전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인기가 여전히 많아서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된장 돈가스 소개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집이 된장 돈가스를 파는 형제 식당입니다.

 

원래는 형제 정육식당이었는데요.
지금은 된장 돈가스 위주로 판매하는 거 같더군요.

 

김치도 직접 담근 김치네요.
돈가스가 나오려면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좀 늦은 점심시간 1시 이후였지만요.
사람들은 줄지가 않았습니다.

 

밥도 고소했습니다.

 

 

된장 돈가스는 된장찌개랑 같이 나와서 된장 돈가스라 부르는데요.

조금 느끼할 수 있는 돈가스를 된장찌개가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본시면 됩니다.

된장은 직접 담그셨던 걸로 아는데요.

예전의 그 맛보다 덜 맛있어서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밑반찬은 단순합니다.

 

 

저는 이 돈가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고속도로로 차가 안 막히면 1시간 조금 더 걸리는데요.

충북 보은에 위치하니까 가깝지는 않습니다.

집에 돌아올 때는 좀 막혀서 2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저는 이런 단순한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옛날 돈가스 같은 맛인데요.

정말 맛나네요.

집에서 이 맛을 흉내 내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런 맛을 낼 수 있을까요?ㅋㅋ

 

 

된장찌개는 옛날 그 맛은 아니더군요.ㅜㅜㅜ

돈가스는 비슷했습니다.

처음 먹었던 맛보다는 덜 맛있었네요.

처음은 산악회에서 하산식으로 먹어 봤는데요.

그 이후로 세 번째 들렀네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ㅎㅎㅎ

 

 

막걸리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다가 마셨습니다.ㅋㅋ

 

 

저는 술이 약한 관계로 막걸리가 맛있더군요.ㅋ

속리산 법주사 가실 일 있으면 이 된장 돈가스 맛보길 추천합니다.

그럼 바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