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리뷰/음식

남원골 추어탕 구수합니다

투명수채화 2021. 10. 29. 21:32

안녕하세요?

바쁘셨나요?

요즘 가을가을해서 너무 좋죠?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고 그리그리하여 감기도 다 나았네요.

어제는 볼일이 있어서 서울에 잠깐 다녀오는데요.

점심에 배가 고파서 추어탕집에 들렀습니다.

참 좋은 외출이었는데요.

전 사실 추어탕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 잘 사먹습니다.

어제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추어탕을 또 사먹습니다.

이곳의 추어탕은 맛있더군요.

고소하고 담백한 추어탕입니다.

배추 김치와 무김치도 맛나더군요.

무김치는 너무 새콤달콤하지 않으면서 맛있더군요.

개봉역 근처에 있는 맛집인듯요.

점심 맛집이라서 그런지, 줄서서 먹더군요.

식당안에는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쏙 들더군요.

그럼 사진과 설명 이어갑니다.

 

 

 

 

 

 

 

 

추어탕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추어탕과 돌솥밥이 같이 나옵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밖에 의자도 있습니다.

 

 

 

 

돌솥밥으로 나와서 밥을 덜어서 뚝배기 추어탕에 말았습니다.

 

 

 

 

돌솥밥을 덜어서 뚝배기 추어탕에 말은 후에 돌솥에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닫았습니다.

 

 

 

 

추어탕이 뜨끈뜨끈합니다.

팔팔 끓은니 더 맛나보이네요.

 

 

 

 

김치도 가위로 잘 썰어봅니다.

양파절임도 맛나더군요.

남원골 추어탕은 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습니다.

 

 

 

 

추어탕은 간단하면서 소화도 잘되면서 맛있습니다.

갠적으로 설악추어탕을 좋아하긴 하는데요.

추어탕 맛집은 여지저기 많은듯합니다.

 

 

 

 

추어튀김도 맛배기로 좀 나오더군요.

조금 나오니까 더 맛있습니다.

 

 

 

 

부추와 다진고추와 간마늘을 넣어서 먹으니까 건더기도 되직하니 더 맛있습니다.

돌솥 추어탕 참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돌솥에 물을 부어서 숭늉이 생겼는데요.

사진은 먹느라 못찍었지만,

전 이 숭늉인듯 아니듯 누룽지같은 돌솥 누룽지 참 맛나더군요.

쌀맛이 너무 구수하면서 향도 참 좋았습니다.

개봉동 맛집, 남원골 추어탕 강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