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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여성 호르몬과의 관계, 고혈압 예방 수칙

 

 

여성호르몬의 효과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체지방이 증가해 비만이 될 위험이 크고, 먹지 않아도 살이 찌고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이 복부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데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복부 비만이 생기고 근력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기초 대사율이 떨어지게 된다.

 

 

또, 여성호르몬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세포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복부비만, 근력감소가 동반되어 고혈압, 당뇨 등 다른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 중년여성의 고혈압

 

여성 환자에서 고혈압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는 바로 폐경 이후다.

 

 

여성 고혈압의 주원인으로는 ‘폐경’이다.

 

 

여성은 폐경 이전엔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 위험을 낮춘다. 그런데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 혈관 내피 세포 기능 저하로 인해 혈관이 경직되면서 고혈압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폐경 시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여성 고혈압은 갱년기가 지나면서 증가해 60세를 넘으면 급격히 증가한다.

 

 

고혈압은 뇌졸중ㆍ심부전 등 합병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이다. 수축기(최고)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최저) 혈압이 90㎜Hg 이상일 때 진단된다.

 

 

고혈압은 여성의 경우 폐경을 겪으면서 갱년기 때 많이 발생한다. 60세가 넘어서면 남성에서보다 더 많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여성 고혈압은 갱년기에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 고혈압은 합병증 위험이 더 크므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은 뇌졸중ㆍ심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지만,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 고혈압이 위험한 것은 합병증 때문이다.

 

 

 

 

 

또한 고혈압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동맥경화가 된다. 국내의 3대 사망 원인인 암ㆍ심장ㆍ뇌혈관 질환 가운데 두 가지가 고혈압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체중 감량도 고혈압 관리에 중요하다. 특히 복부 비만은 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ㆍ당뇨병ㆍ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매우 밀접하다.

 

 

고혈압이라고 해도 고혈압 약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상 혈압(120/80㎜Hg 미만)과 고혈압(140/90㎜Hg 이상)의 중간 단계에 있으면 소금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과 금연ㆍ절주 등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물론 심장 비대나 심부전ㆍ만성 콩팥병처럼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심각하다면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한다.

 

 

고혈압을 치료하자면 먼저 자신이 고혈압(수축기/이완기 혈압 140/90㎜Hg 이상)인지 알기 위해 평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중년을 보내기 위한 습관

 

건강한 중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비만일 경우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되 근육 운동과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육의 재료로 쓰이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근력운동을 적절히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올리고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소모시키며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 뛰기, 수영과 같이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좋은 습관이다. 

 

 

 

 

 

● 고혈압 예방 수칙

 

1.  음식은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며 싱겁게 먹는다.

 

2.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3.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간다.

 

4.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5.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혈압이 높으면 의사 진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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