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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와 된장찌개, 곤드레 감자 압력 솥밥

 

 

안녕하세요?

한여름에는 보양식을 먹으면 좋은데요.

삼계탕, 장어, 전복 이런 음식은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요.

그래서 삼계탕, 전복을 가끔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흔한 게 전복, 삼계닭이더군요.

여러 가지 반찬 안 해도 되고 해서 이런 재료로 전복 삼계탕, 전복죽을 잘 끓여 먹고 있어요.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서 확실히 저는 좋은 느낌을 받는데요.

장어는 민물장어가 더 비싸고요.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ㅋㅋ

하지만 민물장어를 먹고 몸에 좋은 느낌은 받은 적은 있어요.

민물장어를 먹고 나니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서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식당에서 생강채를 같이 싸서 먹어야 제맛이긴 합니다.

집에서는 같이 포장되어 온 소스를 찍어 먹는데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더군요.

 

 

 

 

지난번에는 민물장어를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어요.

시중에서 1킬로는 살로만 600~750g을 뜻하더군요.

최근에 전라도 광주의 장어 맛집을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택배로 친정부모님께 선물로 보내드렸는데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장어값이 오르고 있더군요.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

전 그냥 이마트 민물장어를 사 먹었어요.

제가 장어를 좋아해서 가끔 먹고 있는데요.

매장에서 먹으면 확실히 더 맛있습니다.

장어 뼈도 맛있잖아요.

장어탕도 맛있고요.

가격은 매장에서 먹으면 비싸긴 하죠.

그럼 민물장어와 된장찌개, 곤드레 감자 압력 솥밥을 지어먹은 얘기 풀어 볼게요.

 

 

 

 

우연히 이마트를 갔어요.

이마트에서 민물장어를 세일을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게 민물장어 자포니카종입니다.

가운데는 바닷장어고요.

민물장어를 구입해서 같이 동봉되어 있는 위에 보이는 흑마늘소스와 복분자소스에 찍어 먹었네요.

 

 

 

 

2팩을 구입했어요.

자포니카종이라더군요.

민물장어에서 자포니카종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불판이 달아오르면 뒷면부터 구우면 되는데요.

 

 

 

 

그리고 뒤집어서 구워주네요.

집에서 장어를 잘 구워 먹지는 않아서 어설프긴 했어요.

앞뒤로 구워 가위로 썰어서 옆으로 구워줍니다.

 

 

 

 

기름이 튈까 봐 신문지를 깔고 구웠어요.

예상대로 기름이 많이 튀더군요.

 

 

 

 

위에 신문지에 기름이 튄 게 보이시죠?

기름이 좀 튀는군요.ㅎㅎ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김, 상추에 싸서 먹고요.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었네요.

맛있네요.ㅋ

제가 장어를 좋아하니까요.ㅎㅎ

더 맛있는 거죠.ㅎㅎ

 

 

 

 

된장찌개도 두부를 듬뿍 넣어서 끓였어요.

 

 

 

 

저는 된장찌개를 끓이는 게 은근히 어려운데요.

조미료 사용을 하지 않고 맛있게 끓이는 게 쉽지 않네요.

바지락, 소고기 이런 걸 넣으면 맛있긴 해요.

이번에는 맛있게 된장찌개가 끓여졌는데요.

레시피를 남겨봅니다.

 

 

된장찌개 

 

  1.  냄비에 다시마, 멸치를 넣고 팔팔 끓으면 중불로 10분 정도 끓인다.
  2.  다시마, 멸치를 채로 건진다.
  3.  호박, 감자, 당근,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넣고 끓인다.
  4.  된장을 풀고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준다.
  5.  청수 다시 멸치, 다시다, 미원 한 꼬집을 넣어서 간을 맞춘다.
  6.  두부를 넣어준 뒤 한소끔 끓인 뒤 불을 끈다.

 

 

 

 

 

곤드레 감자 압력 솥밥을 지어서 같이 먹었네요.

감자가 너무 맛있어요.

곤드레 감자밥을 떠서 들기름과 양념장을 조금 넣어서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군요.ㅎㅎ

이상으로 민물장어와 된장찌개, 곤드레 감자 압력솥밥 먹은 얘기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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