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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감자전 맛있어요, 감자 10kg 1만 원

투명수채화 2021. 6. 28. 19:32

감자전 맛있어요, 감자 10kg 1만 원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ㅎㅎ
지난 주말에 방콕 해서 감자 부침 부쳐 먹은 얘기를 해볼게요.


감자가 계속 비싸다가 요즘은 저렴해졌더군요. 물론 박스로 사야지 싸고요. 마트에서 세일해야지 싸네요.


10kg 한 박스를 구입했어요. 1만원입니다. 알이 굵은거로 한박스 구입했어요. 감자전을 만들어 먹으려고 큰 거로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감자인데요. 쪄서 먹어도 너무 맛있더군요. 사진은 알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큰 사이즈입니다.

 

 

 

 

감자 3개를 깎아서 감자전 3장을 만들었으니 알이 굵은 거지요. 제 신랑은 감자전을 무지 좋아해요. 그래서 감자전을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저는 믹서기에 휙 갈아서 만들거든요. 제 신랑의 손으로 강판에 갈아서 만듭니다. 저는 옆에서 얻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신랑이 하는 요리(?)는 라면, 감자전, 김치볶음밥인데요. 신랑의 취미 중 하나는 감자 부침 만드는 거예요.ㅎㅎ

 

 

 

 

감자전을 좋아하니까 이맘때 되면 주말에 가끔 만들어 주곤 합니다. 전 옆에서 얻어먹고요.ㅎㅎ

 

 

 

 

부추를 좋아해서 많이 넣은 거는 아니고요. 집에 부추가 많아서 상할까 봐 많이 넣었어요. 청양고추도 2개 썰어 넣어서 부치면 매콤한 게 아주 맛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입맛이 너무 달라요. 저는 기름 듬뿍 두르고 바싹 구운 걸 좋아합니다. 제 신랑은 할머니 스타일입니다. 기름 약간 두르고 담백하니 구운 걸 좋아합니다.

 

 

 

 

모두 본인 입맛에 맞게 부치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기름 적게 담백하게 구웠네요.ㅋㅋ

 

 

 

 

그래도 너무 맛있군요. 음식은 남이 해 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잖아요.ㅎㅎ

 

 

 

 

간장에 살짝 찍어서 냠냠 먹었습니다.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네요. 감자 10kg 한 박스 구입했으니 한동안 맛있는 감자 많이 먹을 거 같습니다. 찐 감자, 감자전 등등 열심히 싹 나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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