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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산 등산코스,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산 최단코스



일요일 새벽 4시 30분 출발이었죠.
전남 해남 엄청 먼 곳, 편도 이동시간만

4시간 이상 소요되는 곳이었죠.
이렇게 새벽에 출발하면 7시 정도쯤 되어서

휴게소에서 30분 정도 시간을 줍니다.
그럼 우리는 아침 식사를 식당에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을 주문해서
식사를 해요.


3월초순이였지만 해남의 두륜산은 날씨가
포근했어요. 해무로 조망이 시원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두륜산에 홀딱
반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 산행일시 : 2018년 3월 11일

● 산행장소 : 두륜산 (전남 해남)

● 등산코스 : 오소재약수터 (9시 출발)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700m) 👉 만일재 👉 두륜봉 (630m) 👉 진불암 👉 표충사 👉 매표소 주차장 (2시 30분 도착)

● 산행거리 : 약 10km / 5시간 30분 예상 (난이도 / 중)



◇ 두륜산 케이블카

 



◇ 두륜산 최단코스

 

● 오소재약수터 👉 오심재 👉 노승봉 👉 정상 👉 가련봉 👉 원점회귀

● 산행거리 : 5.5km (2시간 30분)

 

◇ 두륜산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三山面) 남쪽에 있는 산. 높이 700m이다. 남서쪽의 대둔산(大芚山:672m)과는 자매봉을 이룬다. 흔히 대둔산·대흥산(大興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산자락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일명 대둔사)가 있어서이다. 즉 대둔산은 주봉인 두륜봉을 중심으로 한 가련봉·고계봉·노승봉·도솔봉·연화봉 등 두륜산의 여덟 봉우리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소백산맥의 남단인 해남반도에 우뚝 솟아 있어, 정상에 서면 멀리 완도와 진도를 비롯하여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바라다 보인다. 식생은 난대성 상록 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가 주종이며 봄의 춘백(春柏),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동백(冬柏)이 유명하다.

특히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숲과 붉게 타오르는 동백꽃, 2㎞에 이르는 계곡이 장관이다. 또 가을이면 두륜봉과 가련봉 사이에 넓은 억새밭이 펼쳐진다. 대둔산 자락의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173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에는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보물 48호), 북미륵암 삼층석탑(보물 301), 응진전전 삼층석탑(應眞殿前三層石塔:보물 320) 등 문화유적이 많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지식백과)




산행을 하다 보면 돌탑이 많이 보여요.
누군가 돌 한 개씩 올리면서 소원을
빌었나 봐요.




두륜산까지 왕복 9시간 넘게 차를 탔어요.
여기는 오심재에서 바라본 고계봉입니다.




차에서는 목베개, 슬리퍼, 허리 쿠션이 필수예요. 산행 한번 가려면 짐이 엄청 많아요.





동백꽃도 이쁘게 피어서 반겨주더군요.




대흥사입니다. 절 규모가 엄청 컸어요.




두륜산 흔들바위입니다.




노승봉 685m입니다.




가련봉 703m입니다.




저는 남도에 있는 산들을 좋아해요.
적당히 높고 적당히 까칠하고
산도 예쁘고 많이 힘들지 않거든요.




두륜산도 데크가 잘 되어 있어요.




두륜봉 모습입니다.




두륜산 구름다리입니다.


 

 



오심재 올라가는 편한 길입니다.




대흥사 제2 주차장입니다.




대흥사 유선관입니다.




유선관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으로, 원래는 대흥사를 찾는 신도나 수도승들의 객사로 사용했다고 하나 40여 년 전부터는 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의 다 하산해서 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나무들이 쭉쭉 뻗어 있더군요.




하산식으로 먹었던 버섯전골이네요.
하산식은 항상 기대됩니다.




하산식으로 먹었던 해물파전이고요.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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