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등산코스

■ 오대산 등산코스

오대산은 土山이므로 걷기 편했었죠. 암릉, 바위, 돌이 적어서 별 어려움 없이 다녀왔던 산행지예요. 재미나게 다녀온 오대산 등산코스 정리할게요.

 

● 산행 일시 : 2017년 1월 8일 (일요일)


● 산행 위치 : 강원도 평창군


● 등산코스 : 상원탐방지원센터 👉 적멸보궁 👉 비로봉 (1565m) 👉 상왕봉 👉 상원탐방지원센타


● 산행거리 : 약 11.4km (5시간 30분 예상)

● 오대산

 

강원 홍천군 내면 오대산로 2

http://naver.me/GlYoDv78

오대산 : 네이버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65.3m이다. 주봉 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상왕봉·두로봉·동대산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전형적인 토산(土山)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전나무 숲이 장관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 상원사(上院寺), 중대 적멸보궁(寂滅寶宮), 북대사, 중대사, 서 대사 등의 유서 깊은 사찰과 오대산사고지(사적 37)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한다.


문화재로는 상원사 동종(銅鐘:국보 36),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국보 48), 월정사 석조보살좌상(보물 139) 등이 있다. 1975년 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연간 80만 명 정도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다.
(출처 : 지식백과)

 

 

친한 사람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면서 걷습니다. 출발은 항상 즐거워요.

비는 안 와서 좋았지만 흐렸었죠. 상고대가 예쁘네요.

오대산은 전나무숲길이 빽빽해서 장관입니다.

 

중대 사자암이 보이네요.

비로봉 정상석입니다.

 

오대산 상원사 표지석이 보이네요. 상원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요.

 

상원사 청풍루의 모습이에요.

상원사 문수전이 보이고요. 상원사는 대웅전이 따로 없어요. 문수전이 대웅전이라네요. 상원사 봉황대가 왼쪽으로 보입니다. 절을 상징하는 깃대 같은 것입니다.

강원도까지 산행하고 집에 빨리 도착하면 저녁 8시쯤 되네요. 출발은 새벽 5시 또는 5시 30분에 시작하고요.

강원도 산행은 버스를 장시간 타야 하므로 출발 전부터 고민을 많이 합니다. 버스 오래 타는 게 쉽지만은 않잖아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상원사 등산코스 산행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중대 사자암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적멸보궁 가는 길입니다.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적멸보궁입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법당입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더워서 아주 추운 날씨를 제외하고는 티셔츠만 입고 걷게 됩니다.

땀이 가시면 또다시 입구요. 그래서 산행은 얇은 옷 여러장 겹쳐 입는 걸 추천해요.

정상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데요. 밥 먹을 때는 외투를 다 입고 먹습니다.

밥 먹다 보면 땀이 식어서 추워지기 때문이죠.

 

 

오대산 주목입니다.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이라는 주목이네요.

상왕봉 정상석입니다.

하산식으로 오삼불고기를 먹었네요.

산행하느라 수고했다고 격려를 하면서 한잔합니다. 오대산 산행은 적당히 힘들어서 즐거웠어요.ㅎㅎ

 

볶음밥까지 잘 먹고 버스에 올라서 한 잠 자면 다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옵니다. 이상으로 오대산 등산코스를 마칠게요. 즐거운 화요일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