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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산 자연휴양림, 가리산 등산코스



눈이 예쁘게 펑펑 내리네요.
소복이 쌓이고 있는데요. 예쁘게 내리는
눈을 보니까 예전에 다녀왔던 가리산이 아른거려요. 그래서 홍천 가리산 소개해볼게요.

 

 

◾산행 일시 : 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산행 장소 :
강원도 홍천 가리산


◾산행코스 :
가리산 자연휴양림 👉 가리산 정상 👉 가삽고개 👉 등골산 👉 가리산 자연휴양림


◾산행거리 :
약 9.5km (5시간 30분)


준비물 : 점심 도시락, 충분한 식수, 간식, 아이젠, 스패츠, 보온 장갑, 기타 보온장비, 핫팩


 

 



◾가리산 자연휴양림


강원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
휴양림, 산림욕장
근처에 대명스키장, 홍천온천관광지, 팔봉산관광지, 공작산이 위치한다.




해발 1,051m의 가리산 동쪽 자락의 널찍한 분지에 있으며, 노송들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다. 입구에 8m 높이의 폭포가 있으며, 작은 장구실 골짜기와 큰 장구실 골짜기, 용수간 등 폭포가 3곳이 있어서 차고 맑은 계곡 물이 흐르고 있다.



 


휴양림에는 다목적광장, 놀이시설, 체육시설, 물놀이장, 민속놀이장, 텐트장, 취사장, 삼림욕장, 산책로, 청소년 수련의 집, 야외교실, 목교, 살충성분이 함유된 통나무집이 있다.


주변 공작산 산자락에 신라시대에 원효가 창건한 고찰 수타사와 홍천온천관광지, 팔봉산관광지와 대명스키장이 있다.
(자료:지식백과)


 

 



눈 내린 다음날이었지만, 춥지가 않아서 산행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네요.

 



눈이 푹푹 빠지지는 않았지요.




홍천 가리산 눈꽃은 꼭 쑥을 튀겨 놓은 듯한 눈꽃이어서 기억에 예쁜 모습으로 남아 있어요.




눈 내린 다음날의 설산 산행은 최고의 행운이에요. 겨울산은 눈꽃 없으면 볼 게 없어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설산 산행은 행복입니다.ㅎ




눈꽃이 목화송이처럼 폭신폭신합니다. 산행을 하다가 누가 사진을 찍어 준다면 얼른 V자 한 번에 예쁜 척 웃어 주고요. 찰칵ㅎㅎㅎ 산행을 하다 보면 옷을 하나씩 벗어서 허리에 묶고 또 걷습니다.




파란 하늘에 상고대는 최고의 그림이죠.
상큼합니다.ㅎ




가리산 정상에서 독사진과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혹시라도 처질까 봐 죽으라고 쫒아 갑니다.




스틱 사용을 잘하면 산행에 도움을 많이 받아요. 최대한 가볍고 여러 단 접히는 걸로 준비해야죠. 남성 회원은 몰라도 여성 회원은 가볍고 3~4단 접히는 걸 추천해요.
4단에 초경량은 스틱은 가격대가 좀 있어요.

 



목화꽃이 예쁘게 피었어요.ㅎ

 

 

 

 



산에서 먹는 라면 국물은 최고로 맛있어요.




산행시간이 길다 보니 흐렸다 맑았다 합니다.ㅋ




하산식으로 소 가벌 떡 낙지 불고기를 먹었어요.

산에서 점심을 먹은 상태라서
배는 고프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런 보양식은 배불러도 먹어 줍니다.ㅋ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네요. 우리는 친한 사람들끼리 같이 도란도란 얘기도 하면서 식사를 합니다.




서로 수고했다면서 가리산 산행의 스토리를 풀면서
많이 웃으면서 술도 맘껏 마시네요.ㅋ




이렇게 산행을 하며 하산식을 마치고
차에 오릅니다.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기를 충전해서 일상생활로 돌아옵니다.
이상으로 가리산 자연휴양림, 가리산 등산코스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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