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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등산코스, 정선 민둥산 설산 멋지네요

 


민둥산 등산코스, 정선 민둥산 설산 멋지네요를 포스팅합니다.
정선 민둥산 산행이 정기산행으로 정해졌다고 하니까 좋으면서도 걱정이 되었어요.
좋은 이유는 강원도 겨울 산행은 설산을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 좋았고요.
반면에 좀 멀어서 이동시간이 길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차 오래 타면 허리 아프잖아요.
사진은 좀 많이 올려요.
제가 가끔씩 열어 보려고요.
언제 또 가보겠어요.
정리할 때 한 번에 정리합니다.




🔷️ 산행 일시 :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 산행 장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 산행코스 : 삼내 약수터 입구 ➡️ 지억산 갈림길 ➡️ 민둥산 (1119) ➡️ 쉼터 ➡️ 증산초교




🔷️ 산행거리 : 약 7.5km (4시간 30분)





 

 

 

민둥산


강원도 정선군 남면과 화암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119m로,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 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이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하산한다.
약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억새군락을 지나 북쪽의 지억산(1,117m)을 오른 뒤 불암사를 거쳐 화암약수로 내려오는데, 14㎞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료:지식백과)

 



🟦 민둥산 등산코스



제1 코스 : 증산초교->(50) 쉼터->(40) 정상(총 1시간 30분)

제2 코스 : 능전마을->(45) 발구덕->(35) 정상(총 1시간 20분)

제3 코스 : 삼내 약수->(50) 갈림길->(1시간 10) 정상(총 2시간)

제4 코스 : 화암약수->(10) 구슬동->(2시간 30) 갈림길 -> 정상(총 3시간 50분)



 

 

 

 

 



우리나라의 산은 다 비슷해요.
시간이 흘러 사진을 보면 어디가 어딘지 좀 헷갈릴 때가 많아요.




그래서 산행을 갈 때는 모자 하나라도 바꿔서 쓰고 가네요.
나중에 사진을 정리할 때 옷차림으로 구분해서 정리하거든요.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민둥산은 억새로 유명합니다.




눈 내린 뒤에 갔지만 멋진 억새군락을 볼 수 있었어요.




날씨는 흐렸고 점심식사 후에는 조금 개더군요.




날씨는 겨울 날씨 치고는 많이 춥지는 않았어요.




민둥산 안내도가 보이네요.




눈은 안 내리지만 날씨가 궂은 날씨였어요.




흐렸고요.

 

 

 

 

 



전날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우리는 아이젠을 하고 산행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죠?




배경 사진 같은데요?ㅎ


 

민둥산의 눈 내린 다음날의 흐린 날씨 모습이에요.




정상석 모습이에요.




민둥산은 어려운 산은 아니었어요.




멋진 눈 구경 실컷 했네요.




정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억새 군락지 들어가지 마라고 쓰여 있네요.




산 정상으로 갈수록 나무는 많지 않고 억새가 대부분이에요.


 

 

 



눈 쌓인 모습이 수채화 같아요.




뽀드득뽀드득 발자국 소리가 신기해요.




강원도 눈은 너무 깨끗해서 먹어도 될 거 같더군요.




눈을 보면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산꾼들이 비박할 거 같은 데크가 보이네요.
민둥산 전망대네요.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걸으면 재미나게 산행할 수 있어요.

 

 

 

 

 



우리는 산에서 개폼 잡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곤 하죠.




이 나무 너무 멋지더군요.
키가 작은걸 보니 정상 근처에서 찍었나 보네요.
몇 년 전이라서 세밀하게 기억하기는 쉽지 않아요.


 

산에 못 가니 친구들도 그립네요.




민둥산 매력 있더군요.
그림 같은 곳이 많았어요.ㅎ


 

위에 나무가 무지 큰 나무였어요.
바람과 세월을 못 이겨서 부러지기도 했네요.ㅋ
식사를 하고 사진 한 장 찍고 이동합니다.
민둥산은 억새군락이 멋졌고, 수채화 같은 풍경화 사진이 많았던 곳이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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