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등산코스

■ 도봉산 등산코스

서울에 위치한 산들은 하나같이 명산들이었고, 바위산이 많았어요. 지루하지 않으며, 돌과 바위가 많아서 까칠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 날 산행은 날씨가 흐렸었죠. 눈 내린 흔적도 많았었고요. 운해도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운치 있던 산행이었어요.

 

높은 산은 겨울이 빨리 찾아와요.
눈도 빨리 내리고요. 밤도 빨리 되어서 이른 저녁인데도 어둑어둑해지죠.


도봉산 올라 가면서 느낀 점은 서울에 아파트가 진짜 많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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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 네이버

 

 

● 산행일시 :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 산행장소 : 도봉산 (서울)


● 등산코스 : 우이동 👉 신선대 👉 도봉산 (740m) 👉 포대능선 👉 거북바위 👉 원도봉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 10km /6시간 (난이도 : 중)

 

 

 

 

■ 도봉산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0.2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면적이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그중 선인봉은 암벽 등반코스로 유명하다.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 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출처:지식백과)

 

 

 

 

 

도봉산은 쇠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암릉구간도 있어서 힘들어요.

그늘진 곳은 얼음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요.

도봉산은 계단도 많았어요.

이곳이 정상이네요.

 

 

기암괴석이 멋진 곳이 많아요.

산수화 같은 풍경화가 너무 멋져요.

 

 

날씨가 흐려도 멋진데 맑으면 기가 막힐 듯해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좋아요.

겨울산행은 아이젠이 필수예요.

요즘은 산행을 가면 미세먼지로 시야가
막힐 때가 많아서 아쉬워요.

운해로 싸인 산들이 수묵화가 연상되네요.

암릉구간도 많아서 어려웠던 산행지였어요.

겨울 산행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밧줄을 잡고 내려가네요.
이상으로 도봉산 등산코스 마칠게요.
내년부터는 산행도 다시 할 수 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