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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파 키우기, 대파 수경재배, 파테크



작년 봄에 집콕을 하면서 상추를 많이 키워 보았지만 잘 안되더군요. 아파트에 살면서 풀 확장을 2번 했는데요. 풀 확장을 하니까 문을 계속 열어 놓을 수가 없잖아요.
화초도 햇빛, 바람이 중요하다는데요.
특히 다육이는 더 못기르겠어요. 똥손ㅋ

 

 

지난번에 이마트에서 홍옥이라는

다육이를 샀어요. 또 다이 했네요.ㅋ
어느날 저희 신랑은 화분에 파를 잔뜩 심는 거예요.

물론 마트에서 파 한 단을 사 와서 뿌리만 잘라서 심더군요. 그리고 퇴근하고 와서는 물도 열심히 주네요. ㅋ
사진은 없어요. 제가 잘라서 벌써 사용했거든요.ㅎㅎ 푸릇푸릇하니 예뻐서 좋았고, 잘 자라서 신기했었죠.ㅎㅎ



저는 페트병에 파를 수경재배를 했어요.
흙에다 심을 필요가 없어요. 패트병에 꽂아두고 가끔씩 물만 갈아 주었더니 파 한단이 그냥 생기네요.ㅎㅎ

 

 


이렇게 말입니다.ㅎㅎ 개수대 앞에 다 놓고 쳐다보면서 설거지를 하고 있어요.
페트병에 물은 거의 담지 않았어요.
뿌리가 적실만큼만 물을 부었지요.

 

 


요즘은 이런 푸릇한 식물 키우는 맛에 살고 있어요. 페트병에 대파 뿌리에서 3~5cm 남기고 잘라서 담고 물은 대파 뿌리만 잠길 정도로 넣어 준 뒤 가끔씩 물을 갈아 주면 이렇게 잘 자랍니다.

 

 

 

이 영상은 며칠 전에 눈 내리는 모습이에요.
펑펑 내려서 찍었는데요. 영상은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ㅋ 그럼 집에서 대파 키우기, 대파 수경재배 마칠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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