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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멈추는 방법, 올바른 대처법

 

 

코피 멈추는 방법, 올바른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릴 때는 코피를 몇 번 흘렀던 기억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고개를 젖혀야 한다.
젖히면 목으로 코피가 넘어간다.
이런 설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것이 맞는 걸까요.
아이들도 어릴 때 코가 약한지 코피를 많이 흘리더군요.
그럴 때 머리를 젖히지 않고 휴지로 코를 막아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코피 멈추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여러 이유로 유독 코피를 잘 쏟는 사람들이 있다.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은 어린이에게 흔한 코피의 원인이다.
코피는 또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콧속은 혈관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 구조다.
다행히 대부분의 코피는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코피를 흘릴 수 있지만 특히 2~10세 아동에게 흔하다.
대부분의 코피는 전방 출혈이 약 90%, 후방 출혈이 약 10% 정도이다.






국소적 치료로써 목 뒤에 얼음주머니를 대거나 얼음물로 비강을 세척해서 반사적인 혈관 수축을 일으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방 비출혈(코피)의 경우 환자가 조용히 앉아서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거나 엄지와 검지로 콧등 아래의 코의 낮고 연한 연골 부위 콧방울을 5분에서 15분 정도 압박해 지혈한다.
손으로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출혈이 멈출 수 있다.






코피는 콧구멍에서 1cm 정도 안쪽의 입구 부근에서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콧방울을 누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휴지를 말아서 콧속에 쑥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위생적이지 못한 휴지를 쓰면 2차 감염 우려가 있다.
휴지 대신 위생적인 솜을 이용하는 게 좋다. 또한 코 주변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지혈과 붓기를 빼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피가 나면 얼굴을 들어 위를 바라보면 자칫 피가 목으로 흐르면서 흡인성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15분 이상 압박 지혈을 해도 피가 멈추지 않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치며


코피 멈추는 방법,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봤는데요.
다음부터는 이런 식으로 해봐야겠어요.
그럼 이만 마칠게요.
강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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