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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기분 좋은 산행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기분 좋은 산행을 포스팅합니다.

지리산 산행을 처음했던 노고단 산행은 이동시간이 편도 3시간 거리라서 좀 멀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많은 산행지다.
지리산은 등산코스가 정말 다양하다.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는 어떤 누구도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란 생각을 한다.

 

 



▪️산행일시 : 2016년 6월 26일 (일요일)


▪️산행장소 :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전남 구례)



▪️산행코스 : 화엄탐방지원센타 👉 화엄사 👉 연기암 👉 노고단 👉 성삼재 휴게소

 

 

▪️산행거리 : 9.5km / 5시간 (난이도/중상)

 

 



 

 

 





 


위의 사진은 붓꽃 아이리스이다.

 

 

 

🟨 노고단

 


전남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 봉우리이다.
높이 1,507m.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 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지리산 중에서도 영봉으로 꼽힌다.
노고단이라는 이름에서 ‘노고(老姑)’란 ‘할미’, 곧 국모 신인 서술 성모를 의미한다.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노고단은 제사를 지내며 국운을 기원하는 신성한 장소로 추앙받는 곳이다.
노고단 정상에는 제사의 중심지가 되는 돌로 쌓은 제단이 있다.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고단 운해는 지리산 십경 중 제2 경이라 꼽히는데 발아래 펼쳐지는 구름바다는 가히 절경이다.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성삼재 정상의 휴게소 옆으로 노고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산책로처럼 꾸며진 길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오르면 노고단 정상 바로 아래의 노고단 산장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서 다시 돌계단을 오르면 제단이 있는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봄이면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지리산을 종주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노고단에서 시작된 종주길은 임걸령-반야봉-토끼봉-벽소령-세석평전-천왕봉으로 이어간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세계 2차 대전 때 군 휴양소로 쓰였던 역사를 가진 노고단산장은 현대식 시설을 갖춘 산장으로 지리산 등반을 하지 않더라도 노고단의 일출과 일몰을 보고자 한다면 하룻밤 묵어보기를 권한다.


침낭과 담요는 대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요깃거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약간의 불편만 감수한다면 등산을 좋아하지 않아도 독특한 추억거리가 되겠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華嚴寺)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覺皇殿)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殿閣)·석등(石燈)·석탑 등이 많다.

(자료:지식백과)





6월이라서 덥지 않았고 살짝 흐려서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산행 후에도 지리산 산행을 여러 차례 갔지만 지리산 화엄사 노고단 코스는 지루하지도 않으며 재미있게 힘들었던 곳이다.




하산식으로 먹었던 전라도 정식으로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구례 화엄사 경내의 모습으로 절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馬山面) 황전리(黃田里)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남서쪽에 있는 사찰. 사적 제505호이다.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智異山) 남쪽 기슭에 있는 삼국시대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이다.





구례 화엄사 불이문의 모습이다.




구례 화엄사 운 고각, 동 오층 석탑이 보인다.


 



화엄탐방지원센터에서 화엄사로 들러서 출발하는 일정이었다.




화엄사 구경할 시간은 많이 주지는 않았지만 우리 일행들은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했다.




출발지점의 이정표다.




이곳으로 걸어서 출발한다.




출발점은 항상 평화롭다.




산행을 하다 보면 이런 돌무덤 같은 길이 많은데 비가 올 때는 많이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한다.


 

 

 

 

 



노고단 고개가 400m 남은 지점이다.




노고단 송신탑의 모습이다. 데크계단은 많았지만 산행 거리가 짧지 않아서 쉬운 산행은 아니었다.

 

 



산 정상으로 갈수록 나무는 작고 초원이 펼쳐진다.

 



노고단 대피소의 모습이다.




함박꽃나무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이다.




지리산 종주 시점 노고단 고개다.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가 올라 오므로 노고단까지 산행은 간단하게도 가능하다.

 

 



노고단까지 데크계단이 끝도 없이 길게 놓여있어서 걷기 편하다.




가물지 않고 물줄기도 시원했다.




노고단 돌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동호회를 통한 취미 생활은 즐거움이 크다.


 

자유로움과 밝은 웃음들이 즐겁다. 지리산은 지리지리 지겨워서 지리산이라 생각을 하는데 노고단 코스는 힘들지만 재미난 산행이었다.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는 어떤 누구에게도 재미있는 코스라는 생각을 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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