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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

삼악산 등산코스

투명수채화 2020. 11. 29. 13:39

삼악산 등산코스

 

삼악산을 산행했던 날은 따뜻한 봄날이었어요.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죠.
춘천까지는 좀 멀었고 세 번의 악을 참아야 오를 수 있는 삼악산이었어요.
'악'자는 그냥 들어간 게 아니더군요.

 

 

 

🔹️산행일시

2016년 5월 22일 (일요일)

 

🔹️산행 장소

삼악산 (강원도 춘천시)

 

 

 

🔹️산행코스

 

의암댐 매표소 👉 상원사 👉 삼악산 (656m) 👉 청운봉👉 흥국사 👉 등선폭포

 

 

🔹️산행거리

6.5km/4시간 (난이도/중)

 

 

 

 

■ 삼악산

 

강원도 춘천시 서면(西面)에 있는 산.
높이는 655.82m이고, 주봉(主峰)은 용화 봉이다. 


기암괴석과 봉우리가 첩첩이 있고, 용화봉·청운봉(546m)·등선봉(632m) 등 3개의 주봉이 있어 삼악산이라 한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 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 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의암호와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높이 655.8m. 삼악산은 화악산(華岳山)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오다 북한강과 마주치는 곳에 위치한다.


인공호수인 의암호와 청평호의 상류가 삼악산 기슭을 에워싸고 있고, 기암절벽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산정에 오르면 의암호(衣巖湖)와 춘천시가 한눈에 보이고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아온다.



산정에는 맥국 시대(貊國時代)에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악산성(三嶽山城)이 남아 있고, 삼 악사터[三嶽寺址]가 있다.



등산코스로는 등선폭포에서 흥국사를 거쳐 삼악산의 정상에 이른 뒤, 다시 능선을 따라 덕두원(德斗院)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자료 : 지식백과)

 

 

 

 

삼악산은 험한 돌길로 급경사가 많았어요.

 

 

 

 

삼악산 주봉 용화봉입니다.

 

 

 

 

 

삼악산 흥국사 3층 석탑입니다.

 

 

 

 

주렴 폭포입니다.

삼악산은 데크 계단이 아주 많습니다.

 

 

 

 

비룡폭포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폭포는 설악산에도 있고요. 

또 다른 산에도 있지요.

 

 

 

 

승학 폭포입니다. 

 

 

 

 

삼악산은 밧줄 잡고 암벽 오르는 곳이 좀 있어서 힘든 산행이었죠.

 

 

 

 

 

멋진 폭포가 많은 반면 산은 높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산세가 가파른 암릉 구간이 많아서 조금 쉬운 코스로 변경했다고는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어요.

 

 

 

단체로 오는 산악회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사람이 많으면 밧줄 잡고 내려오는데 시간이 지연되거든요.

 

 

 

 

산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감탄이 절로 나왔네요. 돌도 많고 바위도 많은 삼악산은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멋진 폭포만 기억에 많이 남네요.

 

 

 

 

뒤에 보이는 곳이 의암댐이네요.

 

 

 

 

삼악산 상원사 앞에서 출발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5월이라서 초록이 무성했네요.

 

 

 

 

의암댐이 보이네요.
가운데 있는 섬이 붕어섬이네요.
이상으로 마치며 산꾼 아니면 삼악산은 좀 쉬운 코스로의 산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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