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프라다 향수 소개합니다. 프라다 향수는 인기 있는 제품 3가지가 있습니다.

 

프라다 캔디 키스 오 드퍼퓸, 프라다 캔디 포우먼 오 드퍼퓸, 프라다 캔디 플로럴 우먼 오 드퍼퓸이 있습니다.

프라다 캔디 플로럴 우먼은 한병 사용하고 용기를 버려서 없지만 너무 좋아하는 향기였습니다.

 

봄에 잘 어울리는 향수였는데요. 향이 진하고 오래가는 향이 아니라서 빨리 없어지더라고요.

저는 향수는 신랑이 외국 출장(면세점)을 다녀올 때 선물로 받기도 하고요. 아니면 백화점에 가서 직접 구매합니다. 인터넷으로는 향수를 구매한다면 백화점몰에서 구매합니다.

 

 

수입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거는 화장품, 향수, 스포츠 용품, 핸드백 등 어떤 제품도 믿기 어려워서요. 주로 국내에서 인터넷 주문은 백화점, 전문샵을 이용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요, 오래전에 제가 젊었을 때 신랑이 중국에 자주 출장을 갔습니다. 몇 년간 한 달에 일주일은 중국에 출장을 갑니다. 

 

가면 선물을 사다 주는데요. 중국이 핸드백 짝퉁을 잘 만드니까 가끔 핸드백 짝퉁을 한 개씩 사다 줍니다.

 

그냥 봐서는 짝퉁인 줄 모릅니다. 그 당시는 중국에서 짝퉁을 사는 게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들고 다녔던 프라다, 버버리, 폴로, 루이뷔통, 샤넬, 구찌 핸드백, 지갑 등등은 짝퉁이었습니다. 몇 개는 지인에게 선물을 한적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품인 줄 알았었지만요, 짝퉁이었습니다. 신랑이 중국 출장을 가면 조선족 가이드가 짝퉁으로 유명한 시장을 데리고 가면 거기에 가서 3만 원 정도를 주고 사 왔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가서 사면 이런 짝퉁도 그 당시에 몇십만 원은 주고 사 오는데요. 신랑은 중국을 많이 가다 보면 부르는 값의 1/10로 산다고 합니다.

 

중국 가이드는 부르는 값의 50% 정도 사라고 권한답니다. 하지만 신랑은 완전히 깎아서 1/10 가격에 사 왔습니다.

 

짝퉁 핸드백은 바느질도 좋고 가죽도 부드럽지만 오래 들다 보면 가죽이 약한지 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도 짝퉁이 유명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짝퉁은 튼튼하지만 완전 A급은 몇십만 원은 줘야 합니다.ㅎㅎ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은 짝퉁 안 들어요.ㅋㅋ 그래서 수입경로가 확실하지 않으면 저는 짝퉁으로 보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올초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이드가 말합니다.

 

스포츠용품은 수입하는 오퍼상들도 즉, 무역하는 분들도 진품, 가품인 줄 모르면서 수입한다고 합니다.

 

 

자기네들도 수입하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너무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

▶ 프라다 캔디 포 우먼오 드 퍼퓸

: 달콤한 캐러멜 향기, 파우더리 향의 화이트 머스크, 은은하고 지속력은 플로럴보다 좋습니다.

 

4계절 모두 좋지만 가을, 겨울에 정말 잘 어울려서 따뜻하게 사용했습니다. (상단 사진)

▶ 프라다 캔디 플로럴 오 드 퍼퓸

: 달콤, 달달, 은은, 꽃향기, 청순, 상큼 발랄, 모던, 우아, 캐주얼, 여성스럽고 어린 감성의 향취입니다.

 

잔잔한 세련된 꽃향기라서 너무 좋아서 자주 사용했습니다. 4계절 모두 어울리지만 진하지 않아서 봄, 여름에 조금 더 잘 어울렸던 향입니다. (상단 사진)

▶ 프라다 캔디 키스 오 드 퍼퓸

: 고백 향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고급, 성숙, 고풍, 잔잔, 포근,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달콤한 향, 싱그러운 오렌지 블라섬, 은은한 바닐라향입니다. (상단 사진)

made in spain입니다. 30ml, 50ml, 80ml로 나옵니다. (대략적인 인터넷 백화점 최저가 기준)

 

가격 : 30ml  6만 원대

            50ml  10만 원대

            80ml  15만 원대

 

저만의 순위 : ①플로럴, ②키스, ③포우먼 순서로 좋습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2020/08/10 - [리뷰/패션뷰티] - 레인필드 향수는 새벽공기를 타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