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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맛난 꽈배기 솔직 후기

투명수채화 2021. 10. 2. 20:02

토요일!
슬슬 나가봅니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곳은 많습니다.
지인이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
커피를 사서 방문합니다.
어제저녁은 서울서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데요.
비바람과 돌풍이 불더군요.
좀 늦은 시각이라 ktx 열차를 타고 천안아산역에 하차했습니다.
천안아산역에서 아산역 쪽으로 걸어가는데 바람이 무섭게 불더군요.
서울 올라갈 때는 괜찮았던 몸이 착 가라앉았어요.
서울 갈 때는 전철 급행을 타고 갔었죠.
별 이상 없이 목적지까지 잘 갑니다.
내려올 때는 숨이 갑자기 막혀서 쓰러질 거 같았습니다.
협심증같이 가슴이 조여 오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집안 내력으로 심장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손이 저려 오면서 답답해서 미치겠더군요.
제가 실은 폐소공포증  비슷한 게 있어서 영화관, 지하 주차장을 조금 꺼리는 게 있는데요.
그래서 아산역 앞에 1일 주차한 차를 못 끌고 집에 가겠더군요.
신랑한테 택시를 타고 저를 데리러 오라고 연락합니다.
좀 기다리니 비바람도 좀 멎고, 신랑이 택시에서 내리더군요.
그리고 무사히 집에 와서는 불면증으로 잠이 안옵니다.
컨디션 완전 꽝!


토요일 오후, 기분전환 겸 지인 사무실에서 커피와 꽈배기를 먹고 놀다가 귀가했습니다.

 



맛난 꽈배기는 주문 즉시 만들어 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요.
크림치즈는 모차렐라 치즈였다면 더 좋을 듯했습니다.

 



예전에 먹어보고 2번째로 먹었습니다.




매장은 깔끔, 시원했고요.
우린 포장을 했습니다.

 

 



매장 안에서 바깥을 찍어 봤네요.

메뉴판도 전시했군요.




매장 밖에서 한 장 찍어봅니다.




종이봉투에 넣어서 포장해주네요.




이 기본 꽈배기가 정말 맛나네요.
부드럽고~
따끈따끈~
촉촉~~
정말 맛있네요.ㅎㅎㅎ

 



이거는 크림치즈  꽈배기입니다.
먹다 보면 저랑은 잘  맞지는 않군요.
조금 느끼 ㅋ
5개 5,000원, 세트메뉴입니다.




너무 뜨거워서 조심스럽게 먹습니다.




여전히 맛있습니다.
예전처럼요~~~
즉석 도넛 아주 맛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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