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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포천 허브아일랜드

투명수채화 2020. 6. 15. 21:41

안녕하세요? 투명 수채화입니다. 포천에서 대학 동기 모임이 있어서 전철을 타고 제기역까지 갔습니다.

 

제기역에서 친구 차로 이동해서 포천에 있는 펜션에 도착하여 1박을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모두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고 재미있었습니다.

포천에 사는 친구가 허브아일랜드로 안내해 주어서 우리는 구경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와 관련된 샵과 화초, 상품, 꽃밭, 빵집 등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선인장 액자도 2개 사고, 다른 친구는 허브 향수도 구입하면서 여기저기를 사진도 찍으며 구경했습니다. 정말 볼거리는 너무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향수, 기념품 너무 많습니다. 관리하기 힘들 거 같아 보입니다. 사이사이 먼지 제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야간에 구경하면 더 멋지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오후에 구경했습니다. 허브샵에서 목 뒤에다가 허브 스프레이를 뿌려 주는데 많이 시원했습니다.

 

허브차도 마셨는데요, 허브 향기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볼거리도 많았고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산타 정원과 공룡 정원도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포천이 의외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멀지 않아서 나들이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추억의 거리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포천이 제정이 좋은가 봅니다. 포천 사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재난지원금을 각 집당 200만 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포천은 관광지도 예쁘게 조성했습니다.

허브식물박물관은 식물원인데요. 수많은 식물이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한 여름만 아니면 구경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산타마을도 예쁩니다. 공룡동산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시간이 되면 허브카페에서 허브차 한잔 마시면서 얘기도 나누면 너무 좋겠습니다. 가실려면 시간 여유 넉넉히 되실때 가시면 좋습니다.

허브 빵가게는 안 들어갔는데요. 시간 여유를 가지고 오전에 가서 밤까지 구경을 하고 나오면 어떨까 싶네요. 규모가 상당하더라고요. 야간도 멋집니다.

예뻐서 찍은 다양한 사진들

 

예쁜 곳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다 보니까 한 장 한장 못 올립니다.

수국 너무 아름답습니다. 드라이플라워는 얼마나 많이 말려서 천정에 걸어 놓았는지 신기합니다.

엔젤 인형 귀여워요. 프로방스 향수 향기 너무 좋고요. 온 사방이 핑크 핑크, 보라 보라 하네요.ㅎ

외국 관광지에서 사지 말고 우리나라에서 사세요. 우리나라 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예쁘고 as도 되고요.

우리는 식물원을 구경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얘기도 하면서 걸으니 행복합니다. 우산 조형물은 진해 군항제가 연상됩니다.

2020/06/15 - [여행/국내여행] - 포천 아트밸리

허브 아일랜드에서 구입한 선인장 액자 2점

 

이 액자는 지인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 액자는 집에서 감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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