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덱스 캡슐,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캡슐,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캡슐, 간질환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집콕으로 별 낙이 없어서 탄수화물 과잉섭취와 맥주를 일주일에 몇 번 한 캔씩 마셨어요.
건강검진을 하니까 간이 약간 안좋다면서 고덱스 캡슐 처방을 해주네요.
1일 2캅셀 1일 3회 식후 복용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약이 어떤 약인지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고덱스'는 셀트리온제약의 전신인 한서제약이 2000년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카르니틴 오로트 산 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염증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등 간세포 손상의 간접 지표인 트랜스 아미 나제(ALT)가 상승한 각종 간질환에 처방된다.

'고덱스'는 2분기 말 기준 셀트리온제약 전체 매출의 37.7%를 차지한다.
ALT 수치가 상승한 만성 B형 간염과 비알콜성 지방간(NAFLD)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등 다양한 간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하면서 처방 근거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NAFLD 1차 치료제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기존 캡슐제형을 정제로 전환해 '고덱스정'의 허가신청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란스 아미 나제(SGPT)가 상승된 간질환 환자에 사용되며, 최근 처방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우루사와 함께 간질환 환자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이다.
셀트리온제약이 간장약 고덱스로 대웅제약 우루사와의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가 장기간 투여 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급성 간질환 환자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고덱스는 카르니틴 오로트 산 염 성분의 제품으로 담즙산 분비 촉진과 간 보호 효과가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가 간 기능 개선과 함께 당뇨, 고 중성지방혈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 결과도 발표했다.

용법용량

성인 1회 2 캡슐, 1일 2-3회 복용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의 증감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간혹 입안 마름, 메스꺼움, 발진, 가려움증, 발적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이상반응은 투약을 중지하거나 항 과민 약을 병용 투여하면 소실된다.

2) 일과성 황달이 나타날 수 있으나 투약을 중지하거나 황달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면 소실된다.

3) 드물게 구역, 복부팽만, 변비, 메스꺼움, 상복부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다.

4) 국내 시판 후 조사 약물 이상반응은 구역, 변비, 복통, 소화불량증, 발진, 소양감, 속 쓰림 각 0.14%(1/729명)로 나타났다.

마치며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우루사보다 더 인기있는 약이네요.
광고를 안 해서 잘 몰랐는데 셀트리온제약의 매출 약 38%를 차지한다니 놀랍네요.
앞으로는 탄수화물도 좀 줄이고 캔맥주도 주말에 한 번만 먹어야겠어요.ㅋ
이상으로 고덱스 캡슐, 간질환 치료제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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