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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 끊기 효과, 밀가루 부작용, 살이 찌는 원인

 

 

밀가루 끊기 효과, 밀가루 부작용, 살이 찌는 원인 포스팅합니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시죠?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분을 본 적이 없어요. 단지 안 먹으려고 절제를 하는 거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절제도 안 하고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어요.

 

 


평생 다이어트


그래서 살이 4~5kg이 늘었어요. 그것도 배쪽만 3kg 붙은 거 같은데요. 결혼하고 말랐을 때 비교하면 9~10kg이 쪘네요. 한창 말랐을 때는 하루에 한 끼만 먹고 활동을 많이 했어요. 일하느라 바쁘기도 했고요. 그때는 43kg 나갔어요.



좀 말라서 얼굴의 주름이 보이기도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옷이 좀 껴서 불편합니다. 조금 더 찌면 옷 전부 다시 구입해야 하네요. 저의 얘기가 조금 재수 없다고 생각들 수도 있어요. 이해 부탁드릴게요.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는 적정 체중이란게 있잖아요. 저는 48kg 정도로 20년 넘게 쭉 살았어요. 지금은 49~50kg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마른 거보다 살이 조금 있는 게 보기 좋으니까요.



바로 앞에 포스팅한 금오산 산행기는 4년 전 모습은 48kg 나갔네요. 그때만 해도 다이어트가 쉬웠었죠. 먹어도 살이 절대 안 쪘었네요. 그런데 저렇게 체질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다이어트가 기억이 나네요.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중학교 때는 최대 57kg도 찍어 봤거든요.ㅋ 중학교때 키가 지금이랑 비슷했네요. 고등학교 때 54kg, 대학교 때 50kg...ㅋ, 인생이 다이어트였어요.ㅎ 중학교 이후로 10kg 빼고 나머지는 20년 넘게 평균 47~48kg로 살았어요.



마마무 문별이 말하더군요. 15kg 감량 후에는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고요.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어려워요. 왜 이렇게 절제하기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예전에 했던 다이어트를 떠올려봅니다. 피했던 음식을 나열해 볼게요. 과자, 빵, 탄산음료, 밀가루 음식, 고기에 붙어 있는 비계, 떡볶이,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등 이런 음식을 피했네요. 밥은 반공기, 국수를 먹거나 라면을 먹으면 그날은 탄수화물을 자제를 많이 했었네요.



20대 초반부터 다이어트를 쭉 해서 24살~~~~~> 작년까지 몸무게를 48kg을 유지했던 비결이었네요. 그런데 살이 찌는 원인을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살이 찌는 원인


ㅡ적당히 먹었지만 활동량이 적다.

 

 

ㅡ하루 종일 조금 먹다가 밤 11시에 맥주와 안주를 먹는다.

 

 

ㅡ과일을 배부르게 먹는다. 과일도 과하면 지방이 되거든요.

 

 

ㅡ라면을 한 그릇 다 먹는다. 라면도 조금 남겨야 해요. 다 먹으면 저녁은 탄수화물 좀 조절해줍니다.

 

 

ㅡ밥을 한 공기 이상 먹는다. 반공기만 먹어야 하거든요. 천천히 먹어야 해요. 밥맛을 음미하듯 먹는 거죠.

 

 

ㅡ빵을 먹는다. 빵은 정말 피해야되는 음식입니다. 먹고 싶으면 맛만 봅니다. 빵이 맛있다, 너무 맛있다 정도 느낄 정도로 맛만 보는거죠. 그냥 한입 정도만 먹어야 합니다.

 

 

ㅡ칼국수는 빵보다는 살이 덜 찌지만 칼국수를 먹은 후 저녁은 탄수화물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ㅡ고기는 맘껏 먹어도 됩니다. 황제 다이어트라는 말도 있잖아요. 비계 부분만 조심하면 진짜 살로 가지는 않습니다.

 

 

ㅡ탄산음료는 완전 먹으면 안 됩니다. 우유를 먹었고요. 커피믹스는 좀 먹었네요. 단거를 좋아해서 좀 먹었어요.

 

 

ㅡ아이스크림은 절대로 먹으면 안됩니다.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음식 1,2,3 등이 빵, 아이스크림, 탄산음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밀가루 끊기 효과 도전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밥맛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입맛이 없어서 홍삼원액을 장복했어요. 기력이 없는 거는 둘째고 입맛이 없어서 홍삼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밥맛이 좋거든요.



그러고 보니 잘 먹고 하니까 영양제는 덜 먹네요. 밥이 보약이란 말이 있잖아요.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입이 안 까다로워졌어요. 다 맛있어요. 거의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에요.


앞으로는 식이요법을 좀 해야겠어요. 밀가루를 완전히 끊을 자신은 없고요. 예전에 했던 만큼만 다이어트를 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예전만큼은 쉽지 않아요.


예전처럼 먹고 활동량은 예전만 못하면 당연히 예전만큼의 몸으로 유지는 어렵다는 거잖아요. 즉 예전보다 조금 덜 먹어야 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ㅋ

 

 

 


밀가루 부작용


밀가루는 곡물인 밀을 곱게 정제한 흰 가루로, 정제 과정에서 대부분의 필수 영양소는 사라진다.정제된 밀가루 안에는 탄수화물만 남게 되고 자연스레 칼로리만 높은 불량식품이 돼버린다.



탄수화물만 남은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되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며 칼로리 과다 섭취로 쉽게 비만이 될 수 있다. 몸에 해롭기로 유명한 각종 인스턴트식품의 주재료가 밀가루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정제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지방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 자연적인 상태의 우리 몸은 필요 이상 탄수화물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남은 분을 지방으로 저장한다. 


즉, 운동량이 모자란 현대인들에게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지방을 먹는 것과 다름없고, 과체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밀가루를 많이 먹게 되면 단순히 비만이 되는 것을 넘어 당뇨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당뇨병은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다량으로 먹으면 걸리기 쉬운데, 밀가루는 우리 생각 이상으로 많은 당을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우리 식단 역시 문제다. 주식으로 삼는 정제된 흰쌀밥도 밀가루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다. 이밖에 입이 심심할 때 자주 접하는 빵, 케이크, 과자 같은 간식은 밀가루로 만들어졌다.


올해 유럽 영양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탄수화물 섭취 비중은 전체의 66%에 달한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필요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50:30:20)과 비교하면 매우 동떨어져 있다.

 

 


● 밀가루를 끊으면


밀가루를 끊으면 각종 밀가루 과다 섭취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정제된 밀가루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앞서 설명한 대부분의 문제를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영양 불균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비만과 당뇨병에 쉽게 노출되지 않게 된다. 공복감이 빠르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도 이점이다.


밀가루 음식 먹으면 힘이 없고 빨리 배가 고파진다는 얘기를 한다. 또 밀가루 안에 함유된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서 소화불량이 줄어들고 배변활동이 활발해진다. 


글루텐은 음식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지만, 소화장애나 장염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성 소장 질환인 ‘셀리악병’에 걸릴 수 있다.


다만 글루텐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고, 동양인에게 셀리악병이 발병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점을 고려하시길 바란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필수 5대 영양소에 포함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어떠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느냐가 관건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정제된 탄수화물이다.


인공적으로 가공된 탄수화물인 밀가루나 설탕을 이용해 우리가 즐겨먹는 빵이나 과자, 면 등을 만들게 되는데, 이런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뇨, 고혈압 또는 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제된 탄수화물, 즉 밀가루는 공공의 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무작정 ‘NO 탄수화물’을 고집하기란 힘들다. 기계도 좋은 윤활유를 넣어 주어야 제대로 작동을 하듯, 우리 몸도 생리적 조절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몸의 일부분이 망가질 수 있다.


탄수화물은 장의 수축 운동을 돕고, 뼈나 연골 및 피부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는 등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의 근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탄수화물을 골라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자료 : 공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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