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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결 좋아지는 법은 꾸준한 관리가 답이다.

 



20대부터 머리카락을 가만히 두지 않고 멋 내느라 파마, 염색을 자주 했다.



머리카락이 손상되지 않고 찰랑찰랑하려면 자극을 주지 않고 보존만 잘하면 되는데 어디 그게 쉬운가?

 

 

갈색 머리 보면 갈색으로 하고 싶고 매직한 머리 보면 매직하고 싶고 또 여름 되면 머리 묶기 편하게 파마를 하곤 했다.


가을 되면 매직해서 긴 머리 찰랑찰랑 풀고 다니고 싶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드니 새치염색을 하고 파마도 가끔 하다 보니 머리카락은 여전히 손상될 경우가 많았다.

 

 

숱한 경험을 바탕으로 머릿결 좋아지는 법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좋아진다고 해서 여러 번 해봤는데 살짝 도움은 되지만 마요네즈 냄새가 오랫동안 나고 머릿결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사용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샴푸를 택할 때는 나의 모발과 피부에 맞는 것의 선택은 필수이고 시중에 팔고 있는 괜찮은 제품의 트리트먼트, 헤어팩 사용을 권하고 싶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 부분 위주로 샴푸를 깨끗이 해서 기름기를 제거하면 머리숱도 많아지고 두피가 살짝 자극이 되어 머리카락도 잘 자란다.

 

 

머리는 잠들기 전에 감는 게 좋고 하루는 샴푸, 린스를하고 다음날은 린스만 하기를 추천한다. 샴푸를 매일 하면 기름기가 너무 빠져서 푸석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물기를 꽉 짜고 젖은 머리 빚으로 두피까지 시원하게 빚어주고 드라이기로 거의 말리고 자야 한다.

 

저는 지금은 헤어트리트먼트를 2개를 번갈아서 사용한다.


하나는 저렴한 거를 사용하고 또 다른 하나는 약간 비싼 거를 사용하는데 조금 비싼 게 약간 더 좋은 거 같다.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추천

1.  샴푸를 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80% 제거한다.


2.  머리카락 끝 부분 위주로 헤어팩을 골고루 바른다.

3.  전기 헤어캡을 쓰고 대략 15분 정도 있다가 코드선을 뽑고 10분 정도 지나서 물로만 감고 말린다.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②

 

귀찮고 피곤할 때 추천

1.  샴푸를 하고 머리카락의 물기를 90% 말린다.


2.   머리카락 끝 위주로 헤어팩을 골고루 바른다.


3.   일회용 헤어캡을 쓰고 베개에 수건을 깔고 (혹시라도 묻을까 봐) 취침한다.


4.   다음날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말린다.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상품 : 경제적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③

 

바쁠 때 하는 방법

1.  샴푸를 한다.

2.  거품이 묻은 머리카락을 빗질을 해서 엉킨 머리카락을 잘 빗는다.

3.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4.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 끝 위주로 양 손바닥으로 골고루 힘주어 비비면서 발라준다.

5.  머리카락을 일회용 헤어캡으로 쓰고 있다가 샤워 후에 두피 위주로 깨끗이 감고 말린다.

 

실제로 사용중인 상품: 만족 중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④

 

극 손상일 때 하는 방법

1.  샴푸를 한다.

2.  물기를 90% 제거한다.

3.  정말 손상된 머리카락을 잡아서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바른다.

4.  은박지를 감싼다.

5.  매직기로 두피 쪽부터 꼭꼭 누르면서 머리카락 끝까지 단백질을 넣어준다.

6.  계속 또 일부분을 잡아서 트리트먼트 바르고 은박지로 감싸고 매직기로 단백질을 넣어 주는 걸 반복한다.

 


피부미인도 좋지만 머리카락 좋은 사람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머리카락도 가꾼 만큼 예뻐지니까 부지런히 가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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