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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뜻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생리적으로 지친 상태이다.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과 다양한 증상의 복합적 상태를 나타내는 '증후군'의 합성어인 '번아웃 증후군'은 힘도, 의욕도 없는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번아웃(극도의 피로, 연료 소진)'과 증후군의 합성어로,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를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이른다. 

 

'타버리다, 소진하다'는 뜻의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마치 에너지가 방전된 것처럼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나타내는 심리학적 용어로 2019년 세계 보건기구(WHO)는 '번아웃 증후군'을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정의 내렸다.

 

현대인이라면 갑자기 건망증이 심해진다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꾸 깬다거나, 모두 집어치우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어느 순간 무기력을 느끼는 '번아웃 증후군'이 새로운 스트레스 관련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개인의 문제에서 가정, 직장, 사회에까지 심각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번아웃 해결책


번아웃 해결책으로 하루에 5분에서 10분 '명상을 통한 마음 챙김'을 하라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여유를 얻었기 때문이다. 사내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 챙김'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에서의 긴장감을 풀어낸다. 이렇게 명상으로부터 시작된 '마음 챙김'은 식생활로 이어져 건강한 삶의 토대가 되고 있다.

 

'관계의 동물'인 인간에게 반드시 다른 사람과의 교감이 모자라면 '냉담'이 되고, 지나치면 '전염' 상태가 된다. 이 두 상태가 지속되면 '번아웃'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는데, 나와 타인 사이의 적절한 교집합이 바로 '연민'과 '공감'이다.

 

하지만 그 시작은 '자신'이다. 우선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것, 자신의 말을 잘 듣는 것, 자신을 위한 휴식을 갖는 것. 스스로에 대한 저항을 멈추는 '명상'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연민'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번아웃 해결책은 쉬면서 일하기가 있다. 업무 시간에는 수시로 심호흡을 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준다. 또 수다 떨며 스트레스 풀기가 있다. 마음 맞는 직장동료나 일과 관계없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것도 좋다.

 

번아웃 해결책의 또 하나의 방법은 취미생활 만들기이다. 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쇼핑, 맛집 탐방, 운동, 영화보기 등을 즐기면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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