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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용어 간단히 알고가기

투명수채화 2020. 12. 21. 12:37

 

와인 용어 간단히 알고 가기

 

 

와인 용어 간단히 알고 가기 포스팅합니다.
올해는 와인 판매량이 라면에 이어 2위였다는 기사를 접합니다.
저도 마트에서 많이 구입을 했었고요.
올 초 오스트리아에서도 여러 병을 사 와서 먹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저렴이끼리 비교하자면 우리나라보다 좀 더 저렴했어요.
하지만 예전에는 즐겨먹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저까지 마실 정도면 대중화된 거는 확실하네요.
요즘도 와인을 즐겨 먹어서요.
와인 용어를 간단히 알고 갑니다.




타닌(Tannin)
폴리페놀 물질로 쓴 맛 혹은 수렴성이 있어서 입안에서 떫은맛을 느끼게 한다. 포도의 껍질과 줄기 그리고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크통에서 숙성할 때에도 오크로부터 많은 타닌이 스며 나온다.



바디(Body)
맛의 점성도, 진한 정도와 농도 혹은 질감의 정도를 표현하는 말이다. 풀 바디, 미디엄 바디, 라이트 바디로 구분된다.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풀 바디 해진다.

①바디가 있는 와인은 알코올이나 당분이 더 많은 편.

②입안을 무겁게 채워주는 듯한 느낌으로서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진한 맛을 주며 여러 가지 향과 맛이 복합될 경우에도 역시 진한 맛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흔히 Full-bodied라는 표현을 쓴다. 다시 말해서 물이 Light-bodied 하다면 우유는 Full-bodied 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굳이 우리말로 바꾼다면 진한 맛(Full-body)과 가벼운 맛(Light-body)이라고 할 수 있음.


 

 


드라이 와인(Dry Wine)
단맛이 거의 남지 않은 와인으로 잔여 당 함량이 1% 미만인 것을 말한다.



나파(Napa)
샌프란시스코 북부 지역의 마을로 캘리포니아의 최상급 와인들이 생산된다. 미국 최고의 와인들은 모두 다 나파 출신이다.



코냑(Cognac)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다.



코르크(Cork)
참나무 줄기의 겉껍질을 원통 모양으로 잘라 만든다. 탄력이 뛰어나 좁은 와인 병 주둥이에 틀어박힌다. 밀봉 효과가 뛰어나다.




노균병(Mildew)
포도나무에서 발생하는 질병.



누보(Nouveau)
보졸레 누보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와인을 급속으로 양조하여 수확한 해부터 마시는 와인이다. 신선하며 과일 맛이 뛰어나며 오래 숙성되지 않는다.



드미 섹(Demi-sec)
샴페인 용어로 중간 정도 달다는 뜻이다.



디캔팅(Decanting)
병에 있는 와인의 침전물을 없애기 위해 조심스럽게 와인을 따라 다른 깨끗한 용기(decanter, 디켄터)로 옮겨 따르는 행위다.



로제(Rose)
색이 분홍빛인 와인으로 검은 포도의 즙을 조금 내어 만든다. 다만 로제 샴페인인 경우에는 화이트와 레드를 혼합하여 만들 수도 있다.



론(Rhône)
프랑스 남부에 흐르는 강 이름. 이 강 유역에 있는 포도원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의 이름은 론 밸리다.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프랑스의 루아르 강을 따라 위치한 기다란 와인 산지로서 보르도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다.



매그넘(Magnum)
표준 용량 750밀리미터보다 두 배 큰 와인병이다.



균형(Balance)
산도, 당분, 타닌, 알코올 도수가 조화를 이룰 때 균형이 좋다고 한다. 알코올, 산도, 과일맛과 타닌 간의 관계. 이것은 포도 품종이나 지리적 기원, 양조 기술 등에 따라 달라진다. 와인을 마실 때 뭔가 부족하거나 불쾌하게 튀는 요소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균형은 와인의 품질을 말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레드 와인은 주로 타닌과 산도와 알코올, 화이트 와인은 산도와 알코올, 스위트 와인은 당도와 산도와 알코올의 균형을 본다.

 

 



베리(Berry)
포도 낱알



부케(Bouquet)
숙성 과정에서 생기는 와인의 향기를 말한다. 병 속에서 오래 숙성되기 때문에 ‘bottle bouquet’라고 한다.
아로마와 혼용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병 숙성으로 진화된 좀 더 성숙하고 복합적인 향의 느낌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구수한 부케가 느껴진다’, ‘오크통 숙성한 부케가 느껴진다’라고 말한다.



브랜디(Brandy)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술로서 코냑 지방의 브랜디가 가장 유명하다. 우리는 그것을 그냥 코냑이라고 부른다.



브뤼(Brut)
프랑스 말로 드라이를 나타낸다. 샴페인 브뤼는 달지 않은 샴페인의 맛을 나타낸다.



빈티지(Vintage)
포도의 수확연도.



산도(Acidity)
와인에서 느끼는 신맛의 정도를 가리키는 말. 주로 포도가 주는 산도는 주석산이다. 풍부한 사과산은 유산 발효를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와인으로 변모한다. 산도가 낮은 와인은 보통 그리 오래 숙성되지 않는다. 다만 레드와인의 경우는 좀 다르다. 타닌이 풍부하면 산도가 낮더라고 오랜 기간 저장 숙성할 수 있다.



폴리페놀(Polyphenols)
와인에서 생기는 화학적인 성분으로 떫은맛과, 쓴맛, 입안이 마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폴리페놀은 포도의 타닌과 포도 껍질의 색소에서 주로 발견되는 성분이다. 이것은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혈관의 노폐물이 산화됨을 방지한다. 그리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프루티(Fruity)
포도의 신선한 향을 유지한 와인을 뜻한다.



플랫(Flat)
테이스팅 용어로 산미와 생동감이 결여된 와인을 일컫는다. 플랫 와인은 향이 좋다 하더라도 마시기가 어렵다. 꼭 김 빠진 맥주 같기 때문이다. 스파클링 와인에서 플랫은 와인에 탄산가스가 결여되었다는 뜻이다.



샴페인 방식(Methode Champenoise)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때 병 속에서 2차 발효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거쳐야 샴페인이 된다.



샴페인(Champagne)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샹파뉴를 영어로 발음하여 샴페인이 되었다. 협정에 의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 부를 수 없다.


 

 


소믈리에(Sommelier)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웨이터를 말한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청포도 품종으로 샤르도네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포도 품종이다. 주로 세미용과 블렌딩 되는 경우가 많다.



숙성(Aging)
와인의 묘미는 숙성이다. 최고의 맛을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에 어떤 특정한 환경 속에서 와인을 보관하는 것을 말하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없고, 진동이 없는 지하가 가장 좋은 조건이다.



스틸 와인(Still wine)
스파클링이 아닌 일반 와인을 말한다.



아페리티프 와인(Aperitif wine)
식전에 마시는 와인.



오크(Oak)
참나무 일종으로 만들어 와인을 담는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으로만 틀을 짜기 때문에 튼튼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내부에 불을 놓아 나무가 일정한 모양으로 굳도록 작업한다. 내부를 태울 때에는 오크 나무의 미세한 톱밥을 사용한다. 내부가 어느 정도 구워져서 와인을 담으면 특유의 초콜릿이나 바닐라 향이 난다. 코냑이 발달한 이유는 주변에 오크 숲이 울창해서다.



와이너리(Winery)
양조장.



정제(Fining)
와인의 불필요한 구성요소를 없애기 위해 정화하는 것을 말한다. 계란의 흰자를 이용하여 주로 정제한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레드와인의 일반적인 품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사랑받고 있다.

(출처: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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